독재 잘하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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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45343 화1 생2인 재수생입니다.
저는 음 12월 부터 시작했고요 처음엔 독학재수 학원 거리가 쫌잇는 왕복 1시간을 갔습니다. 그래서 1달 다니다가 뭔 말만 관리지 아무것도 안해줘서 30만원 그냥 내는 것 같아서 지금 집독재 캠스터디로 공부중입니다.
현재 해논것은
국어 문법인강 듣다 떄려쳤어요< 거의다 듣고 무료강의였는데 별로여서요 마닳 1회독째 4회
수학 알파테크닉 2015 수1완강 기벡 상 완강
영어 상변 ab1 부사절 까지 완강 약 몇윌 뒤면 계획 대로 ab1 완강
과탐 생2 백호 45강정도에서 22강 쯤 들었고
화1 정훈구 28강 중 25강
순수 공부시간은 아니지만 스탑워치 기준 매일 10시간~13시간 (집중못해서 날리는 시간도 있을꺼에요)
이렇게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었는데 길가다가 친구 만났는데 강북비타 간다고 하고 엄마가 처음에 아는형 연대 이번에 합격했는데.. 오랬만에 봤더니 울 엄마한태 혼자하면 안될탠데.. 이랬다고 해서 뭔가 갑자기 비교 대상이 없고 제가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서 흔들립니다. 저 같은경우는 고3때 학교 가기전 까지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독서실 계단에 앉아서 비빔밥 비벼 먹고 바로 공부할정도로요... 그리고 3월 모의에서 비약적 상승을 했습니다. 근데 학교 가니까 친구한명이랑 잘 어울리면서 망했습니다. 딱 최저 나올 정도로 공부밖에 안했네요 ....
제생각에는 제 스타일을 보면 누군가 옆에있으면 망한다는 건데 재종가봤자 솔직히 학교선생님들 한태 배우는거 같이 그렇게 듣기 싫은 수업듣고 그래야 될거 같아서요 싫어서 독재가 제가 생각하기에 최곤데요.. 외롭지도 않고 그냥 알아가는 느낌도 좋습니다.. 근데 여러 독재 평 보면 ;; 뭔 외롭다 이렇네요.. 그냥 제가 믿는대로 하면 되겠죠? 오늘 캠스터디 휴가 내고 지금 4시간 밖에 공부가 안되네요 .. 사실 제가 이길수 있는길을 독재 밖에없는것 같은데 조언좀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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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독재했는데요.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는 진짜 집에서 방안에만 틀어박혀서 했고 9월 말부터 수능까지는 독재학원 들어갔는데 님 말처럼 그냥 말이 관리지 자리 주는거 외엔 아무것도 안해줘서 그냥 집에서 하는게 나을뻔했다 생각드네요.
저도 한 번도 외롭단 생각은 안들었네요. 그냥 하다보니 이것도 나름 재밌네 할만하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독재 짱이에요.
답답해서 저글 쓰고 독서실오닉공부잘되네용ㅎㅎ
저두 독재하는데 여름쯤부터 쳐지니까 그때 다호라가려구요
저도아마 반수반이나해서 들어갈것같아요ㅋㅋ 잆시정보도필요해요ㅠ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뭐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인강 완강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강의 내용이 내 것이 되는 게 중요한 것. 강의 때 이해되었다고 해도 전혀 내 것은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면 될 거 같아요 ㅋㅋ
ㅎㅎ작년에 인강만들어서ㅠ 올해는최소3회독씩할꺼엥욤
저는 학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