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어려운 스펙이여 그대 이름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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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개 공기업 전체 신규채용 5.3% 감소
공기업이 지난해 채용한 신입직원 10명 중 8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공기업은 신규채용 시 100% 남성만 선발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3년 신규채용 인원’을 분석한 결과 전체 채용인력중 77.3%(3125명)를 차지했다. 여성(917명)보다 3배이상 많은 규모다. 특히 지난해(75%)보다 남성 직원 채용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조폐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한석탄공사는 100% 남성 직원만 선발했다.
조폐공사측은 “작년엔 고졸 인턴 10명을 정규직 전환한 것 외엔 청원경찰과 현금 수송을 담당하는 운송직만 신규 채용하면서 여성채용 비율이 0%로 떨어졌다”며 “일반 신규채용 때는 여성 채용비율이 다른 공기업보다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대한석탄공사 관계자는 “갱내에서 석탄 채굴을 담당하는 기능직은 법적으로 여성인력 채용이 금지돼 있다”며 “지난해엔 사무직 신규채용을 사실상 중단하고 현장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진행해 여성채용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한국도로공사(87.2%), △한국남부발전(86.6%), △한국석유공사(84.8%), △해양환경관리공단(84.5%), △한국남동발전(84.4%), △한국중부발전(83.1%) 등의 순으로 남성 채용 비율이 높았다.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76.5%), 한국관광공사(68.8%),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53.7%) 등 3곳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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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여성은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기업에서 안좋게 바라보는 면이 있죠 ;; 전혀 공감이 안되는 말이었는데
이번에 김소연씨는 ;;ㄷㄷ
이소연씨는 여성단체에서 뽑아야한다고 워낙 강하게 밀어붙여서;; 이소연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여러 모로 문제가 좀 있죠
고산씨가 뽑혀서 훈련 받다가 부적절한 일이 연루되거 대타로 2등인 이소연씨가 나간걸로 아는데요
그전에 최종8인에서 남자 7명 여자1명인데 여기서 여성단체가 밀어붙였어요 ㅋㅋ
ㅜㅜㅜㅜㅜㅠ아진짜 사회나가기무섭다.....
이러면서 아직도 몇 어이없는 작자들은 이젠 남자들이 사회에서 역차별받고있다고 말하고들 있죠.. 한심
받고있는거 맞습니다
역차별이 존재하긴 하지만 차별이 훨씬 더 크죠
사실 직장생활 시작한 후로는 여자가 더 유리한 구간이 존재하나 싶네요
좋아요가많아서 대표로서 얘기좀 해보면 요즘 공무원채용에 여성할당제란게있습니다. 합격자중 여성비율이 일정이하로 떨어질때 여자에게 혜택을 줘서 여성들을 붙게해주는거죠. 이게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수능으로 따지면 정시지원자들중 여성비율이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여자들뽑아주겠단건데 시험점수가지고 경쟁해야되는데 여자란이유로 뽑고있어요. 만약 수능에도 저런제도가 있었다면 뭐라 말하실건가요?? 제가 여성차별하고있는거에요??
좋아요가많아서 대표로서 얘기좀 해보면 요즘 공무원채용에 여성할당제란게있습니다. 합격자중 여성비율이 일정이하로 떨어질때 여자에게 혜택을 줘서 여성들을 붙게해주는거죠. 이게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수능으로 따지면 정시지원자들중 여성비율이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여자들뽑아주겠단건데 시험점수가지고 경쟁해야되는데 여자란이유로 뽑고있어요. 만약 수능에도 저런제도가 있었다면 뭐라 말하실건가요?? 제가 여성차별하고있는거에요??
정말 말도 안되는 제도중 하나죠.... 여성할당제
교대에서도 남녀 비율 맞추기 위해 남자를 일정 비율 뽑게 해서 경쟁률도 남자가 더 낮고 입학점수도 더 낮은데 들어갈 수 있다네요!!
아닌 부분도 있지만 역차별은 분명 있죠..
이젠 둘 다 존재하는 듯 합니다..둘 중 우위를 가리겠다면 밑도 끝도 없는 애들싸움으로 밖에..
솔직히 오르비가 남자분들이 많다보니 역차별얘기 많이 나오는데, 여성 입장에서는 정말 공감이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피해의식 전혀 없는데도요. 저도 차별 직접적으로&현재진행형으로 당하고있는 입장이라.
직장이라는 큰 틀에서 공무원이라는 한 직종이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무원 제외하고 여자가 고용안정 추구하면서 일할 수 있는 직장이 과연 있을까싶네요.
아 요새 일에 치여서 그런가 이직욕구 마구마구 드는데 이런 자료 이런 얘기들 보면 괜히 울컥ㅠㅠ 으 진짜 공무원이 답인가ㅠㅠ
남자도 고용안전 추구하면서 일할수있는일 공무원빼고 몇 없습니다.
요새 남자도 마흔 넘기기도 힘들다고 하지만 여자는 30대 초반부터 위기가 옵니다. 이직도 쉽지 않아요. 결혼을 안했으면 곧 결혼할 나이라서 꺼리고, 결혼을 했으면 애 낳을거니까 꺼리고. 독신주의 분들 기준에선 저도 모르겠네요.
댓글 달면서 느꼈는데, 애초에 남초사이트에서 이런 얘기 해봤자 공감 안가겠다 싶습니다. 저역시 남자분들 힘든거 제가 안겪어봐서 모르듯.....
남자는 위에서 까기가 그나마 편한 것, 그리고 까여도 대체로 묵묵히 하는 것이 차이가 큰 것 같아요. 물론 존경스럽고 열심히 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지만요
으음....; 남자 선호도 좋은 이유는 아닌 게 ㅋㅋ...; ㅠㅠ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ㅋ ㅠㅠ
하..... 갑자기 답답해지네요....... 일반 사기업 다니고 있는데, 정말 결혼하고 애낳으면 그냥 못다니겠구나 확정지을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에요....... 이미 임신하고 퇴사한 여자 상사도 몇분 계셨고. 같이 일하는 남자 사원들도 "임신하면 당연히 퇴사해야지. 남자 사원이 어떻게 배려해주나" 이런 말씀 하시고...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뭔가 결혼+출산 후에는 당연히 퇴사가 따라오는게 좀 슬퍼요. 역시 공무원이 답인가....ㅠㅠ 사촌언니 초등학교 교사인데 지금 애낳고 출산휴가 썼던데 아직 결혼안한 제가 봐도 부럽ㅠㅠ
임신휴가, 출산휴가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법에서 정해준 만큼 채우고 돌아와도 책상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직장은 공무원&교사 정도죠. ㅠㅠ
공무원 시험도 대안으로 생각해 보세요.
공무원 출산휴가 최대 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참고하시길~
ㅎㅎ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알고있습니당~ 하... 근데 제가 공대출신이라 공부하기 무서운 것도 있고...ㅠㅠ
인문계 출신이라고 공무원 시험에 더 유리한 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공무원 시험은 영어 싸움이라 영어 잘하면 장땡)
뭐 공무원 시험이라는 게 99% 암기 싸움이라 암기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이공계 출신이 꺼려하는 부분도 있지만 닥치면 다 해요. ㅎ
오히려 경제학같이 최대 진입장벽으로 불리는 과목은 이공계 출신이 유리한 면도 있고요.
그래서 요새 아버지가 그냥 공무원 공부 하라고 저 설득하시는 중ㅋㅋ 여자에겐 공무원만한 직장이 없다면서.... 근데 나이가 일할수록 그걸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고...ㅠㅠ
직접 일해보면 알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예를 들면 어떤 게 있을까요?
회사에서 까라면 까고 구르라면 굴러야하는데 그런건 남자가 더 잘하죠 군대문화도 있고... 여자들은 생리휴가다 육아휴직이다 해서 신경써야되는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구요. 사실 회사에서는 원하는 인재를 뽑을 권리를 행사하는 것뿐. 여자가 남자보다 회사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능력을 갖추었다면 안뽑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학생이라 아직 세상살이가 부족해서 질문드립니다 (남자입니다)
기업에서는 까라면 까는 남성들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선호한다는 것인데 이거 결국 남자가 더 착취하기 쉬우니까 남성들을 더 많이 쓴다는 것인가요?
사실 생리휴가 육아휴직은 여성의 기본적인 권리잖아요.. (물론 오남용는 대차게 까야죠)
그렇다면 이런 통계 자료를 보고선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능력을 갖추어서 동등한 경쟁관계를 만들자 라고 할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남성들한테 정신차리라고 해야하는거 아니에요?ㅠㅠㅠ
참고로 생리휴가있는나라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모든 문화엔 보편성도 있지만 특수성도 있으니까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관점을 통해 '이것은 아니다'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생리휴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던데. 혹시 유급을 말하는거라면 십년전에 개정되었다고합니다.
저도 학생이라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렵지만 물론 이론적으로 보면 기업의 착취가 부정적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거 따지고 "노동환경을 개선해야 되요!!" "기업문화가 바뀌어야되요!!"하는 목소리를 내면 취업이 일단 안되니까요. 사회는 그렇게 이상주의적이지 않잖아요. 아무튼 기업이고용주이고 임금을 지불하는 입장에서 입맛에 안 맞는구직자는 안뽑으면 그만이니....
난 까라면 까고 주말에도 부르면 나가고 시키는거 다 하고 생리휴가는 개뿔 아플때도 월차한번 써본적 없고 야근도 밥먹듯이 하고 그러는데도 왜....ㅠㅠ
하소연 한 번 해봅니다...
정답~ 제가 대학원생이라 대기업연구원들이라든가 직원들과 밥먹거나 술마실일이 잦아서 들은 얘기로는 일단 기업에선 압도적으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지 않는이상(네이쳐급 논문을 썼다던가 ㅋ) 학점좋은 여자뽑느니 학점 좀 낮아도 '남자'를 뽑는게 일반적으로 팀차원에선 훨 낫다고 하더군요. 여자선배들이 열심히 쌓아놓은 이기주의, 불성실, 개인주의, 편가르기 등의 안좋은 선입견들로 인해 고스란히 현재의 여자 취준생들이 그 피해를 받고있는거죠.. 뭐 사실 저희 대학원에 다니는 여자대학원생들을 봐도 사실 답이 안나오긴 합니다. 물론 그중에는 정말 열심히 하는 여자대학원생도 있긴하지만 반이상은 주위에 남자꼬셔서 실험셔틀시켜요. 옆에서 보고있으면 남자들이 참 한심하고 불쌍하고 그렇죠. 뭐 사실 제가 인사담당자라고 하더라도 위험부담감수하고 여자뽑느니 그냥 안전빵으로 남자뽑을 것 같거든요 ㅋ
삼성전자 현대차는 거의 공대위주로만 뽑고 여자가 거의없는 공대의 성비를 생각해보면 저 통계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는 공대여자 제외하면 문과여자는 진짜별로없을듯..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물량공급님 밖에 없는겨??? 저 회사 대부분 공대 뽑는 회사 들이고 한전같은 경우는 그거 생각하면 여자비율이 생각보다 많은 건데? 경영학과여학생 비율과 문과생들이 주로 가는 회사들의 비율도 좀 봤으면 좋겠네요. 나도 여자지만 이건 아니네요. 문화, 관광쪽 부서는 직원이 대부분 여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개념댓글
근데 저는 지방근무 진짜진짜싫은데
서울에서 즐기고싶어요
공대의미래는 어디로..
근데 지방근무 싫어하니까 요즘은 지방출신 밀어주는 감이 있는듯...
기업은 사람보다 고릴라가일을 더 잘하면 고릴라를 뽑는곳입니다.기업에서 여자를 안뽑는건 남녀차별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보다 일을 못해서에요. 직장다니실때쯤 알듯 여자 왜 안뽑는지 ㅎ
우리나라는 남녀 불문라고 회사 다니기 힘든 것 같네영 여자는 특히 더 힘들지만
ㄷㄷ 인식이 굳어져서 여자들 불쌍하다 안그런 사람도 있을텐데 파해보겟네..
에휴..다들 여자라는 유전자에 그 원인을 호소하고있는데 설마 진짜 그걸 이유로 생각하는건 아니죠? 이 현상은 여자는 어쩌고 효율성이 딸려서 어쩌고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성평등 후진국여서죠. 우선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있지 않기때문에는 다들 아는 상식이고 두번째로 전세계의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성격차를 줄이기위해 중요한것은 남성의 육아분담이라고 합니다. 애초에 여자가 사회로 진출하면서 육아까지 맡기고 그래서 떨어지는 효율성을 역시 여자는 어쩔수없어로 표현하면 안돼죠. 외국에서도 남녀평등이란 개념 아래에 남성에게도 육아휴직제가 보편화되어있죠. 우리나라는 사실상 기업에서 육아휴직은 거의 쓰이지 않는데도 욕이란 욕은 다쳐먹고있는 실상. 그리고 이런 평등속에서 여자'임원'비율이 전체의 40퍼를 차지하자 기업성과가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죠. 실제 실험사례구요. 진짜 남여평등에 관심있으면서 그렇게 말들하시는건지..
그리고 여자가 파벌적이고 이기적이며 개인주의라하는데 애초에 이건 현대인의 문제일뿐더러사회생활 해보신분이면 남자의 문제점도 크다는거 잘 아실텐데요? 진짜 똑같은 수준으로 보여질까봐 말하기싫은데 인터넷에서 여자는 예민하고 까칠하고 남생각 안하는 이기적인 성으로 몰고 반면 남자는 모든 피해를 감수하는듯한이미지로 몰고가는게 진짜 꼴보기싫네요. 이런 덧글 달아봤자 꼴페..?였나 그런 정도로만 보겠죠. 오르비같은 입시사이트에서도 이정도면 애초에 일베같은 사이트의 문제만이 아닌거같네요. 한쪽으로 치우쳐진 입장들속에서라 거칠게 말했지만 애초에 여성비하한다고 남자들이 편하게 되는게 아닐뿐더러 평등이 곧 두 성 모두에게 좋은건데 좀 나는 남자니 남자편에 나는 여자니 여자편에 이런 단편적인 생각들응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생활 1년만 해도 왜 남자 뽑는지 알게 되더군요...
아니 솔직히 같은 여자라도 여자랑 일하기 싫다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많은데 차별이라고 보기에는 그닥..ㅎㅎ;;
여성임원들도 직원채용할때 남성을 선호한다죠
취업 이런걸 다 떠나서 남자와 여자라고 차별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남자보다 여자가 일을 더 잘할수도 있는거고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굳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차별하는 이유가??
전 남잔데
어차피 사회자체가 여러분야서 남녀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마당에
굳이 이렇게까지 차별을 둬야하나 싶네요.
저 대기업 인사들이 멍청이도 아니고 생식기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남자를 선호할리가 없죠
흠.. 여자들은 이기적이고 불성실하고 개인주의적이며 남자들은 성실하고 시키는대로 묵묵히 일을 잘 하나요? 저만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건지 저는 성격차이는 성별보다는 그 사람 개개인에 따라서 달랐던 것 같은데.. 아니면 회사에만 들어가면 성별에 따라서 성격이 바뀌나봅니다ㄷㄷㄷ 요새는 옛날처럼 여자들은 집안일만 하는 시대도 아니고 아들이든 딸이든 다 귀하게 크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가는 시대아닙니까. 더군다나 여자들이 태어날 때 여자인 것을 선택하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정말 '어쩔 수 없는' 요인에 의해서 차별받는 것이 어째서 당연하고 이해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라서 차별받는게 아니라 남자보다 업무효율면에서 낮으니까 남자를 선호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여마라서 차별받는단논리로 몰아가지마세요.
그러니까 여자가 남자보다 업무효율이 낮다는게 왜 일반화되었냐는거죠.
여자라서 차별받는게 아니라 남자보다 업무효율이 `대체로` 낮아서 차별받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결국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단 말과 뭐가 다른가요? 여성도 분명히 개인별로 편차가 있다는것도 동의하지않으시나요?
능력이 좋은 여성이면 당연히 기업에서 뽑아가죠; 저게 차별받아서 생긴결과가아닌데 결과가나타난걸 차별로해석하려고 하시네요 회사내에서도 능력있는 여성은 잘나가요 애당초 기업에서 남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능력이 중요한거고 그래서 대채적으로 남자가많이 뽑히는거죠;
이건 직접 일해보면 알게 될 문제인데...
남자 상사도 남자와 일하고 싶어하고 여자 상사도 남자와 일하고 싶어합니다.
저희팀에도 인턴들이 와있는데, 여자인턴은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고 남자 인턴한테 일을 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차이가 생기는데요 만약에 여자인턴이 저한테 와서 나 누구누구 입니다. 나도 이런이런 일 하고 싶다고 말하면 아 그러냐 이거한번 해봐라 하고 시킬겁니다. But, 절대 안옵니다.
남자인턴아이는 와서 선배님 뭐 더 시키실일 없냐고 먼저 물어봅니다.
어디서 이런차이가 오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군대를 갔다와서인건지, 그냥 기본적인 체력의 차이인건지.
임신 육아 이런걸 다 떠나서 그냥 같이 일하면서 되게 사소한 부분에서 마인드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성공한 여자분들은 이런 마인드셋 자체가 다른 분들입니다.
나는 여자니까 한달에 한번은 꼭 휴가를 써야겠어. 난 여자니까 야근은 좀 덜해야지
이런 마인드를 가진 후배 직원과...
먼저 시킬거 없냐고 싹싹하게 하는 후배직원이 있다면 누구랑 일하고 싶겠습니까.
제도적 문제도 물론 개선되야하고 사회적 분위기도 개선되야 합니다.
남자는 군대를 겪으면서 수직적 인간관계를 경험했기 때문에 사회생활이 비교적 순탄한 반면,
여자의 경우 수직적 인간관계를 경험해볼 일이 많지 않습니다.
말로 써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직접 일해보면 알아요.
물론 같이 일하기 좋은 여성분들도 있습니다.
입대하면 선임들한테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말이 하나 있죠.
"나다 싶으면 손 들어라."
이병 때, 짬 안 될 때 자기 할 일 끝났다고, 시킨 일 끝냈다고 가만히 있으면 그거 어디 선임들이 가만 냅두나요? 죽지 않을 만큼 갈구고 그렇게 갈굼 당하고 나면 정신머리가 바뀌는 거죠. ㅎ
남자와 여자의 마인드셋 차이는 정말 군대가 큰 것 같다는 생각을 사회생활하면서 종종하게 됩니다.
왜 여자인턴을 없는사람 취급하고 일을 안시키나요? 그런 여자의 마인드는 실제로 그 분에게 들은것도 아니고 궁예일텐데. 그리고 군대에서 갓 입대한 아래사람의 마인드가 마음에 안들면 수직적 관계를 이용했둣이 여자의 그 마인드가 맘에 들지않으면 똑같이 수직적관계를 이용해서 일을 시키면되죠 애초에편견자체를 가진 사람에게 선뜻일거리를 달라고 하는게 쉬워보일거같지는 않고요. 그리고 군대의 수직적관계라는게 참.. 사회생활을 하기위한 교육이 됐다라고 말하기엔 도를 넘었죠. 이미 만연해있는 분위기인건 알지만 전쟁터가 아닌 일자리에서까지 같은 분위기라면 바뀔 필요성이 있다고봅니다. 물론 개인만의 자유가 아닌 효율의 자유쪽으로요.
신승범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집단의 통계는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치 못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효율이 떨어진다는 '집단의 통계'는 당연히 '여성 개개인'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능력있고 성실한, 모든 면에서 남자보다 더 나은 여성또한 있다는 것은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같은 맥락으로 '재수생은 현역보다 성적이 잘 나온다' 라고 해서 모든 재수생이 현역보다 성적이 높은건 아닌것을 들 수 있지요.
그러나 기업들은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고 성재기님의 말마따나 기업인들은 인간보다 고릴라가 더 일 잘한다고 하면 고릴라 앉혀놓고 일 시킬 사람들이지요. 철저히 이율을 따져가며 이익을 추구합니다. 이것 또한 '집단의 통계' 일 뿐이지만 '기업'이라는것 자체가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이 말을 부정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에서 직원을 채용할때 무엇을 보고 뽑겠습니까? 인사과에서 남녀 불문하고 생판 모르는 사람 객관적인 지표라 할 수 있는 '스펙'이나 '집단적인 통계'를 제쳐두고 같이 오랜기간 일 하지 않고서야 평가 할 수 없는 '개개인' 능력 따져가며 뽑겠습니까? 기업가들은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기업은 봉사단체가 아니지만 존재목적은 사회 정의의 추구죠. 목표를 오로지 이윤추구에만 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중학교때도 배웠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기업의 존재 목적이 사회 정의의 추구라는건 처음듣습니다만...
허허...기업의 궁극적 목적은 이윤추구입니다만...사회정의가 목적이면 기업을 왜 세우죠?
사회정의추구는 부수적인것일뿐입니다. 사회정의추구를 이윤보다 중시하는것은 사회적기업이죠. 대다수의 기업은 사회적 기업이 아니잖아요?
몇 년 전에도 비슷한 기사가 올라왔었는데 그때 왜 남성을 더 선호하는지의 이유로는
1위 - 야근, 주말근무 등에 잘 적응할 것 같아서
2위 - 업무지시 등 대하기 편해서
1,2위 합쳐서 70% 가까이나 차지했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가장 주된 이유는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힘든일 마다않고 야근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책임감 문제라고 봐야겠죠.
여성 직원이 할 일 다 하고 퇴근하면 문제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일이라는게 100% 원하는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간혹 오늘 꼭 끝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그럴 경우 퇴근이 조금 늦어져도 조금 이해를 하고 일을 마무리 하려는 의지와 태도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열심히 일 잘하는 여성분들도 많습니다만)
우리나라 기업의 대부분이 2차 산업에 비중을 두고있다는 걸 먼저 생각해보면(저 기사 사진에 나와있는 회사들만 봐도...) 우리나라는 천연자원 및 관광사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가 아니잖아요. 1차적으로 자원을 수입해서 그걸 다시 다른 물건으로 만들어 파는 나라인데 이는 급작스런 수주의 증가나 감소, 혹은 예상치 못한 공장시스템의 문제 등 복합적으로 일이 지연되거나 한 분기에 집중적으로 과도하게 발생할 수 있단거죠.
그런 기업들이 대부분인게 현실인데, 무조건 칼퇴근을 해야하고, 뜻하지 않은 연장근무도 배제하겠다..? 과연? 그럴려면 다른 회사를 가지 왜 그런일이 있을 거 같은 그러한 회사를 들어갔는지 본인을 돌아봐야겠지요.
뭐 여러가지로 이런건 한번에 해결되는게 아니니, 조금씩 노력하면서 사회인식이 바뀌도록 여성 자신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고쳐나가야하는거겠죠. 자신이 그런게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회에 끼친 여성들의 인식이란게 그런거니까요.
이건 남녀 차별을 떠나서 지금까지 남성과 여성을 고용해서 써본 결과를 토대로 점점 남성 선호쪽으로 바뀌어 가는거 아닌가요? 기업이 미쳤다고 순전히 성별만 가지고 차별을 둬서 직원을 뽑나요? 처음부터 남성만 뽑은게 아니라 남성과 여성 둘 다 같이 일해보니까 남성이 훨씬 일도 잘하고 기업이라는 조직적인 곳에서 생활을 더 잘하기때문에 점점 저렇게 바뀌어 가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유교적인 남녀차별때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죠.. 기업이 바보가 아닌 이상 돈을 버는 효율성이 중요한 건데 그걸 마다하면서까지 특정성별을 우대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듯..
그리고 우리나라 채용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대는 남자들로 바글바글하죠.. 같은 계열출신으로 남녀를 비교해야 더 정확할 겁니다
이런글 솔직히 좀 선동글? 비슷하다고 보이네요.
1. 우선, 기업들이 많이 선발하는게 이공계열인데
애초에 이공계열에 여자가 없죠? 특히 아무기업이나 취직 잘되는 전기나 기계에 여자들 특히적죠? 심지어 상경계열은 문과인데도 남자가 더많아요.
반면에 여자들많은 과가 어디입니까? 어문계열이랑 생활과학계열아니예요?
여기에 여자가 많으니까 당연히 여성취업률은 떨어질수밖에 없죠.
여성취업률 운운하면서 여성차별 논하시는 분들은
통계가지고 장난치는거로밖에 안보입니다.
저기 나온 기업들 보세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다 이공계위주선발기업이네요. 그럼 당연히 남자가많죠
진짜 선동의 극치.
조선소에는 왜 남자많다고 안하나 ㅋㅋㅋㅋㅋ
그런곳은 엄청 힘들고 거의 무조건 지방으로가서 여성들이 별로 안가고싶어하니까 거기다가는 투정도 안부리죠?
2. 남성 100%로 선발한 기업의 경우, 직무상 이유를 이미 기사에서 설명했기때문에
여성차별로 보기어렵죠?
3. 물론 여성이 남성보다 취업이 좀 더 어렵다는건 취업시장에서의 불문율입니다만,
특히 저런 이공계위주기업의 경우 지방근무도 많이해야합니다.
근데 여성분들그런거 엄청싫어하잖아요
글쓴이분도 그거 인지하신거같은데 여성차별운운하는건 억지네요
4.결론적으로, 취업률가지고 차별따지는건 정말 아니라는겁니다.
정말로 명백하게, 면접에서 여성에게 불리하게 점수구조가 되있다던가, 남녀성비가 비슷할법한 직무인데도 여성이 압도적으로 밀린다던가. 그런게 증거로 나오지않는이상.
죄송하지만 우리나라 30대기업들 대부분 전자,기계등 이공계위주의 기업들인데 저 자료만 놓고서 취업시장에서 여성이 차별받는다 라고 말할 수 있는겁니까???
그리고 여성의경우 애초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인구비율이 남자보다 적기때문에 6대4정도인 공공기관의 취업률도 그다지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초등교사나 혹은 승무원같은 서비스업종의 취업률을 가져와서 남자가 적다고해서 그게 남성차별을 의미하는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여성차별이다 뭐다 하지만 저는실감이 잘안되네요 이윤집단인 기업에서 일 더 잘하는 여자놔두고 남자뽑을 필요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요즘 인사담당자들중에 여자는 집안일이나 해야된다는 구세대적 사고방식을 가지신분이 있을리도없고
솔직히 20대 초중반인 제 또래들보면 대체 여자가 무슨 차별을받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병역문제같은걸 고려하면 남자가 차별받는다는 느낌도 듭니다 가끔 저런통계들 보면 우리나라 여성의 권리가 세계100위권밖이다 후진국수준이다 하는데 실생활에선 전혀 느끼질못하겠네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능력이 안되서 안뽑힌게 왜 차별이지 애당초기업한테 사회정의를 기업이익보다 우선시하라는것도 웃기고 또 여자가뽑히는게 왜 사회정의인지도 모르겠네요. 과연 정말 기업임원들이 여자라고 뽑지않는건지 능력이없어서 안뽑는건지는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을텐데..^^ 조금 과장하면 몸이 불편하신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자리양보하듯이 회사에서도 비켜줘야한다 뭐 그런거 아닌가요? 말이되는 소릴해야지ㅋㅋ
능력이 안되서 안뽑히는게 아니니까요. 채용과정은 고용되기 전입니다. 다시말해서 개개인의 업무능력을 제대로 파악할순 없습니다 그런데 채용할때 여자가 남자보다 능력이 안되서 차별을받는다? 글에서 언급했듯이 학점이 높은 여자보다 낮아도 남자를 더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능력과는 별개의 `차별`이지요. 애초에 채용과정에서 선입견이 작용하는데 이게왜 차별이아닌건지? 공공연하게 검증되지않은 이유로 차별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는게, 잘못된것을 바로잡자는게 왜 노약자에 대한 배려에 비유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님말씀대로 비약이맞습니다.
글쎄요? 지원자 개개인의 능력을 세심히 따져가며 뽑는게 그렇게 쉽고 가능한일인지, 기업의입장에서 순전히 학점만 보고 채용하는것도 아닐테고요. 그동안 선례들과 사회전반적인 면에서 얻어진 그 일반적인 사실을 적용해서 최대이윤을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입장에선 현명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쪽말대로 정말 능력이 좋은데 편견때문에 채용되지 않는 여성과 일반적사실이 적용되는 여성중에 어느부분이 비율이 크실것같으신지? 사회에서 충분히 성공하는 여성도 많습니다. 기업이 능력좋은 여성을 싫어서 안뽑는다기보단 안타깝게 좋은 능력을 보지못한거겠죠 어필의 부분에서도 남녀간 차이가 있을텐데 왜 일반성보다 특수성에 초점을 맞추시는지 모르겠네요.
첫댓글은 `능력이없어서 안뽑힌다`고 하시더니 지적들어오니까 말바꾸시네요 기업이 여성의 능력은 안타깝게 보지못한게 잘못이라고 하셨으면서 왜 첫댓글은 능력의문제라고 하셨나요?
`기업이 여성의능력을 안타깝게 알아보지못해서 안뽑는다`라는 표현 역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선입견이 작용한다는 말과 결국 똑같은 말이네요. 결국 성별이 채용면에서 차별로 작용한단 뜻이잖아요? 선례가 여성에 대한 인식을 어느정도 만들었다는점은 인정합니다만 제말은 그것이 분명 다는 아닐텐데 `능력의차이`로 결론지어버리는 표현이 거슬렸다는 겁니다.그리고 그러한 인식이 결국 항상 옳은것은 아니며, 공식적으로 검증된바도 아니기때문에 성별에 관한 요인이 채용면에서 작용한다는것은 타개해야할 부분이라는거죠. 따라서 노약자에 대한배려처럼 자리를 비켜줘야하느냐랑은 전혀다른문제죠 본인말에 오류가 있었다는점 인정하십니까?
그리고 개개인의 능력을 따지는게 쉬운일이 아니라고 두번째 댓글에서 본인입으로 말씀하셨죠. 그런데 첫번째 댓글에서 남녀의 `능력의 차이`라고 보는거 자체가 모순아닙니까.. 그 능력이란게 뭔데요? 지금 정황으로서는 님이말씀하시는 능력이란게 곧 선례인것같네요
말바꾼적 없습니다ㅎㅎ 능력이 없어서 안뽑히는것도 맞고 일반적인 사실이니 예외도 있는거죠 능력의차이가 전반적인 부분에 아직까지 있다고 보구요 따라서 선입견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통계와 선례에걸친 사실이죠. 능력이 좋은데 정말 선입견때문에 떨어지신 여성분한테 하려고 한말이 아닙니다ㅎㅎ 대다수의 사례에 적용되는 말을 하는거죠자꾸 예외적인 부분을 크게확장하려하시네요. 능력이 좋은데 떨어지는 여성분도 남성분도 똑같이 안타까운겁니다 그것때문에 차별받는다고 하긴 그렇네요^^ 그런식의 논리면 뜯어고쳐 당해야할 사회문제가 한두개가아닌데 제말의 논지가 그런게아니잖아요? 어디까지나 보통의경우죠.
솔직히 대기업들이 사회적 시선 신경쓰느라 필요이상으로 여자를 많이 뽑는듯.
남잔군대가야대영....2년손해봣는데
갑질하는 기업에서, 그리고 기존 구성원이 남초인 조직에서 남자 신입 선호하는 건 당연하지요. 남자 구직자들이 알아서 여자 구직자 디스하니까 정당성 걱정도 필요없고요. 결국 착취당하면서 그 시스템을 당연시하는 거지요.
그러면서 신부감은 또 맞벌이 여성을 찾겠지요. 노예가 노비를 차별하며 자족하는 현상은 눈을 감고요.
와 이거다!
기업은 돈벌려고 세운곳인데 비슷한값이면 더 부려먹을수있는 남자쪽이 나을수밖에요
군대다녀와서 수직적인 체계에 그나마 잘 적응하는편이고, 체력도 여자쪽보다높은데다가 여성들은 생리휴가,육아휴가등등.. 기업입장에서 보자면 애로사항이 많죠.
+ 이건 별 상관없을지도모르지만, 눈치없는 상사분들의 경우에도 남성 부하직원을 더 선호할것같네요. 적어도 눈치없이 던진말때문에 성추행범으로 몰리지는 않을테니까요
+)얼마전에 본 외교부 온탕-냉탕 기사가 생각나네요 ㅋㅋ
여성직원들중 동남아같은곳으로 발령나면 사표내는경우가있다는걸 다룬 기사였죠..
집단의 통계는 개인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 하지만 확률게임으로 인재를 선발해야 하는 입장에서 보면 집단의 통계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죠. 그 많은 사람들을 수습사원으로 먼저 채용한 다음에 고를 수도 없으니...
아직 대한민국이 여자를 보호해야되는 약자로 인식하는경우가 많아서문제죠..
극단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옷깃만 잘못(?)스쳐도 성희롱으로 오해받는곳이 대한민국이니까요.
여권신장이 잘되있다는 국가의 경우엔 유달리 위대한 여X가X부에서 여성의 권리만 부각시켜놔서 그렇지 그쪽 동네는 여성의 권리만큼 의무가 따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여성의 의무가 적은만큼, 권리 또한 적죠.천부인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는 의무 이행에서 나오는거니까요. 그래서 남성에비해 빠른 사회진출(병역의 의무X), 낮은 취업률(이경우엔 여권보단 낮은 여권에 따른 사회적 시선이란말이 더 어울리겠군요)이 동시에 나타나는거죠.
물론 위 자료에 나와있는 회사들 대부분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공계에서 주로 사원을 뽑는곳이라 근거 뒷받침에 적절하진 않지만, 실제로 여성 취업이 더 힘든건 위 자료와 관계없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걍 공대에 남자가많아서 그런거아님?
그럼 여자들은 어디로 취업을 할까요?
공대가 남자가 많아서 여성비율이 낮다는건 반은 맞는 말이겠지만 이걸로 남자가 높은수밖에 없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착각이란건 실제 여성취업의 문제는 봉급 하위권에서 일어나는 문제고 남성 취업의 문제는 상위봉급이 아니라 상위봉급 경쟁에서 밀려나 여성 취업권에서 일으키는 마찰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실제 한국 회사들은 인력을 싸게 해먹고 싶어합니다. 물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만 정직원으로 뽑고 의료보험 먹이고 인건비가 비싸고 고용한거 잘라도 돈을 제대로 줘야 하기 때문에 한명 고용하는게 난이도가 높아도 위와 같은 문제는 크게 안일어나는 편이죠.
이탈리아가 아무리 게을러 터져 점심시간에 낮잠시간을 줘도 해도 인건비는 비쌉니다
일본인이 부지런하다고 해도 야근은 거의 안하고 해도 수당도 줍니다.
문제는 정부가 해결책을 이상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의 취업시장은 좁은데 대졸자의 고학력은 넘쳐나는 현상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남자 취업자리를 빼앗아서 여자에게 주는 문제같은거 말이죠. 여성 취업자리를 넓히는게 왜 열심히 하는 남자애들 자리까지 빼앗아야 하는게 의문인데 그들은 표심을 그런식으로 돌리거든요.
결론은 고학력의 남성취업자들이 밀려나서 밑으로 내려오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애초에 대졸레벨 취업시장에서 남녀문제나 문이과 문제로 다툼할 일이 없는게 정상적입니다.
공대 취업이야 좋죠. 그런데 대학 졸업해서 그 취업률 높은곳이 봉급을 제대로 주고 4대보험 제대로 주고 야근 안시키는곳이 몇이나 있죠?
결국 지금 자신이 대학 졸업장을 따면서 그 대우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대졸까지 하면서 취업시장에서 남녀차별을 느낀다면 자신의 스펙 대우를 못받는 거죠.
아 그리고 요즘 상위권도 만만찮은게
미국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취업하는 시대가 끝났습니다.
대학원 미국에서 해먹어도 미국 경제불황으로 인해 이제 미국에서 아시아권 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어졌어요. 그 유학생들이 한국에 옵니다.
그나마 일본이나 중국이 아직 괜찮은 편이지만 이것도 긍정적으로 보기 힘든 시대에요.
석사는 애매한 위치고 박사들이 마구 넘쳐들어오고 있는데 이것도 문제입니다. 박사도 한국대학보다 아이비리그쪽을 선호해서요. 참 이래저래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군대가 존재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움.
군대 문화에 익숙해지니 안 그래도 여성과 차이나는 심리적인 부분이 더 벌어지고,
그럼으로써 사회에선 더 잘 적응하겠지만, 말이 좋아서 적응이지 이런 식으로 적응 잘 하는게 누구
좋으라고 있는 적응인지고 모르겠고.
여자가 그렇게 사회생활 못해서라한다면 그건 모르겠는데 잘 하고 있는 사람 출산임신결혼으로 눈치주는 건 최악... 모든 걸 "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룰이 동물의 룰과 구분되는 거 아닐까요.
여자들이 다 저런다고 왜 맨날 몰아가요?? 저희 학교 남자 선생님들은 여자 선생님들보다 야근은 많이 하지만 여선생님들은 파벌도 없고 아첨도 안하고 일 묵묵히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래서 저는 일단 학교라는 틀 속에서만 봤을 때는 남자가 여자보다 패 안 가른다는 사실에 동감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남녀 구분없이 공평하게 인재를 뽑아야지 이미 머릿속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자니까 뽑기 싫은데 안 뽑을 수 없으니까 조금만 뽑자는 인식이 깔려있는게 말이 되요??
주변의 일부사실만 보고 모든여성들이 그럴거라고 일반화하시는 그쪽이 기업입장에선 좀 더 위험할것같네요; 애시당초 저런 선입견이 왜생겼는지 선입견과 통계적사실을 구분하셔야 겠네요
몇십년동안 누적된경험과 통계적사실이 그렇게말해주고있네요 ㅎㅎ
당연히 다 저런다고 아무도 생각하지않습니다. 다만 여자가 파벌을 가르고 비효율적인 업무능력을 가질 확률이 통계적으로 높다는 사실이죠. 기업입장에선 확률이 낮은 남자를 선호하는것이고요.
공학 중고등 나온 입장에서.. 본인 케이스가 매우 예외적인 것 같네요
애초에 생리휴가제도로 한달에 한번씩 빠질수도 있고요.. 체력적으로도 남자가 우선적인데
읽을수록 한심하네요. 여자들 생리휴가 줄이면 남자들에게 득이 되는 게 뭔가요? 여러분들이 지금 기업주인가요? 아니면 기업주 자리가 이재용처럼 보장되어 있나요? 노동자가 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는 사람들이 노동자를 핍박하면서 그 콩고물이라도 자기에게 떨어지기 바라는 모습, 창피하지 않은가요?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요?..;
통계적사실을 선입견이라고 몰아가는 사람에게 사실이라고 알려준게 왜 노동자를 핍박하는겁니까? 그게 그정도의 영향력이나 가지는 행동인가요? 여자들 생리휴가 얘기는 꺼낸적도 없어서 모르겠고, 갑자기 왜 콩고물얘기가 나오는지 앞도끝도 없네요 ㅋㅋ 오히려 지금 그쪽 댓글이 열심히 일하고있는 노동자들에게 핍박을 가하는 창피한 댓글같습니다만? 그쪽 성별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통계적사실을 선입견으로 둘러대고 차별대우로 포장해서 어떻게든 보상받는 방식으로 능력있는 다른 지원자들의 일자리를 박탈하거나 기회를 박탈시키는게 더 콩고물바라는 행위 아닌가요?
군대고 뭐고를 다 떠나서, 여자는 가사일을 해야 하니까 그렇죠. 징병제 아닌 미국도 남성 취업률이 더 놓은데요. 육아 부담 문제도 있고. 이부분만 해결되면 여성 취업률은 지금보다 훨씬 오를 겁니다. 실제로 세탁기 개발되고 나서 여성 사회참여도도 높아졌고요
아오 욕이막나오네 생리를 안할수도없고 뭐하는게 그렇게많은지 다음생엔 꼭 남자로 태어나고싶다!!!!!!!!!!!우와ㅘ유ㅗ우
ㄴㄴ 남자로 태어나서 역차별 존나받아봄 여자가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