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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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부심이 있다.
수많은 인탄을 피해
도심을 빠르게 벗어난다.
노련한 포수의
자신감에 맞으면 피가
불살라진 고통에
한 마리 다친 새 되나.
끝까지 살아남아
비웃어주고 싶지만
애통한 자랑거리로
내 거리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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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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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핰문핰 님님 고구마얘기를 요약하면 뭔지 알아여??
왜 자꾸 이렇게 비극적인거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