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백분위 오류설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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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가=진학=오르비=텐볼 그리고 청솔만 다릅니다.
나머지 4개 사이트가 틀리고 청솔 혼자 맞을 확률과 그 반대 확률중
뭐가 더 높겠습니까?
2. 청솔 기준으로 보면 작년이나 올해나 %가 비슷합니다. 연고경 인문 등등 모두 비슷해요.
이래서 말이 안됩니다. 인원도 2만명 가량 늘었고 연고대 인원이 줄었는데 작년과 올해 %가
비슷하다는게 말이 됩니까? 인원이 늘고 연고대 인원이 줄면 당연히 %가 올라가야죠.
많은 분들이 작년하고 비교하니까 비슷해서 청솔 백분위가 맞다고 주장하시는데
작년하고 비슷하니까 오히려 틀린거죠. 연대 인원이 거의 6할 수준으로 줄었는데 백분위가
어떻게 작년하고 비슷합니까. 그게 말이 안되는거죠.
3. 청솔 백분위는 믿는데 청솔 배치컷은 안믿는다. 이 부분도 에러네요.
4. 작년에 오르비 보고 쓴 사람들 다 망했다.
- 생크림님이 자주 주장하시는건데 이건 이과와 문과 하위과에 해당하는 문제죠.
문과 상위과는 오르비 보고 쓰면 다 붙었습니다. 심지어 오르비 보고
더 높게 쓴 사람들도 단체 합격했습니다. %가 잘못된 거라면 하위과 컷도 오르고
상위과 컷도 올라야죠. 하위과 컷은 오르고 상위과 컷은 내려갔는데 그게 어떻게 % 오류 문제로
귀결됩니까. 하향러쉬때문에 그렇게 됬다고 보는게 타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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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문과 상위과는 오르비 기준으로 봐도 되는거죠?
제 생각은 그런데 올해도 맞을지는,,, 까봐야 알겠죠. 그리고 이미 원서 쓰셨잖아요 ㅋㅋ
그러게요.
그냥 지뢰 밟은것같은기분ㅋㅋㅋ ㅠㅠ
님두 이런소리하는거 레알 에러라고 생각안하세요??ㅋㅋㅋ
우선선발컷이랑 1점차이도 안나는구만
지뢰 밟았다는 의미가 그냥 컷 높게 잡힌 과 썼다는 얘기였어요..;
불합격할지 모른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4. 작년에 오르비 보고 쓴 사람들 다 망했다.
- 생크림님이 자주 주장하시는건데 이건 이과와 문과 하위과에 해당하는 문제죠.
문과 상위과는 오르비 보고 쓰면 다 붙었습니다. 심지어 오르비 보고
더 높게 쓴 사람들도 단체 합격했습니다.
3개는 공감하는데 4번은 공감 못 하겠습니다 ㅋ
작년에 익클보고 일반선발합격라인 가장 윗라인보다도 한칸 더 위에 있어서 썻는데
응용통게 대기번호 20번바깥밭고 광탈했어요 ㅋ
그리고 작년에 연대 익클의 경우에는 대부분 틀린걸로 기억합니다
대부분 틀렸습니다. 그거 맞구요,,, 제글의 요지는 익클 믿으라는게 아니죠. 곡해하셨네요. 상위과가 예상보다 낮게 잡힌것도 당연히 틀린겁니다. 익클은 작년에 제대로 맞춘게 거의 없었죠. 요지는 익클은 엄청 틀렸는데 그게 백분위 오류의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백분위 오류의 문제라면 예상 컷보다 실제 컷이 전반적으로 더 높거나 전반적으로 더 낮아야 됩니다. 그런데? 연경 고경 연경제 이 3개 과는 예상보다 크게 내려갔고 나머지 과는 대체로 올랐습니다. 이게 백분위의 오류일까요? 상식적으로 볼대 연고경 연경제에서 하향해서 다른곳으로 돌렸다고 봐야 타당하지 않겠습니까?
글 쓰신 분의 요점은.. 청솔의 '컷'이 맞다 틀리다를 논하는게 아니라..백분위를 내는 방식에는 오류가 없었다라고만 말씀하시는것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