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406352] · MS 2012 · 쪽지

2014-11-30 15:59:51
조회수 3,527

한국사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5137899

한국사, 저는 강민성샘 강의로 공부할 예정인데요. 내신 힘든 학교라 개념강의 들으며 내신공부에도 많이 도움받았거든요. 그런데 한 아이가 인강도 현강도 안듣고 교과서만 20번이고 30번이고 읽어서 다 외워버리겠다고 하네요. 그런 방법도 수능 대비에 효율적일까요? 괜히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요. 경험자분들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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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대경제15 · 532010 · 14/11/30 16:04 · MS 2014

    그게 정석인데... 다만 교과서 두개를 돌려가면서보는게 좋아요 역사부도를 같이보는것도 좋구요
    둘중하나는 미래엔거 사시고 하나는 아무거나... 인강교재로하는건 비춥니다

  • 새벽달빛 · 468805 · 14/11/30 16:11

    네. 그럼 명성황후가 어디서 죽었고 갑신정변이 어디에서 초토화되었으며 고종 황제가 어디서 즉위하였는지 더 세세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수능 얘기.
    교과서 종류는 비상 거 필수로 하세요! 위엣분과 생각하면 미래엔+비상 조합이 가장 훌륭하겠네요(실제 학교별 채택 비율 미래엔 1위, 비상 2위).

  • 우유젤리 · 463916 · 14/11/30 16:16 · MS 2013

    미래엔+비상은 한국사 만점의 지름길이죠
    근데 정작 전 교과서 대충 봐서 만점 못찍음

  • 물량배급 · 438835 · 14/11/30 18:57 · MS 2012

    님 국사 몇점이신가요...

  • 우유젤리 · 463916 · 14/11/30 19:48 · MS 2013

    너무 형편없어서 말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ㅜㅜ

  • 조코딩 · 365462 · 14/11/30 16: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동사서독 · 383625 · 14/11/30 16:53 · MS 2011

    원래 7차 국사 국정 교과서 시절엔 강민성이고 고종훈이고 교과서 수십회독한 애가 짱 먹었었죠.

  • 어깨아파요 · 373447 · 14/11/30 17:03

    정말 좋은 방법은 통암기죠. 그냥 싸그리 몽땅 다 외워버리는거.

    년도도 딸랑 년도만 외우는게 정확히 몇년 몇월 (몇일 몇시까지 외우

    면 더 좋고)

    예를 들면 평양에서 제너럴셔먼호 홀랑 태워버린 사건이나 병인양요

    둘다 1866년에 발생했는데 정확히 몇월달에 일어났는지 알면 선후관

    계 파악하기가 더 쉽죠.

    그리고 지도도 잘 보세요.

    한국사 4번 후삼국시대 캐치 못하고 삼국시대로 봐서 틀렸고

    동아시아사도 맨 마지막 문제 센카쿠 열도만 외웠지 정확한 지도 위치 제대로 공부 안해서

    엄청 해매다가 틀릴뻔했네요.

  • 강대설대 · 496046 · 14/11/30 17:25 · MS 2014

    강민성 좋은데..저 48점

  • 물량배급 · 438835 · 14/11/30 18:50 · MS 2012

    교과서가 사랑이죠.
    9번 19번 4번 킬러들 전부 교과서에 명시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