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재수vs 점수맞춰서 학교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5306387
진심으로 고민중입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도 고3내내 서성한을 목표로 달렸습니다.
못해도 중경외시! 라는 생각으로요
근데 수능결과는 국숭세단 상위과.
처음에는 저보다 내신,수능 낮은 친구들이 논술로 턱턱 붙는거 보고 재수 결심했습니다
근데 재수해서 더 낮은 대학 들어갈수있다는 위험,
열심히해도 재수성공이 보장되지 않는게 너무 무섭고 절 망설이게합니다.
여자가 현역으로 국숭세단 가는거랑 재수해서 국숭세단 가는건 다르잖아요
제 마음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뀝니다.
쌩재수를 할까? 그냥 국숭세단 갈까?
솔직히 말하면 지금 제상태는 국숭세단 가도 만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제 선배분들은 서성한을 바라보다가 국숭세단 가면
(국숭 비하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 수준이 다르니까
제가 학교에 적응을 못할 것 같다시네요.. 그때 부랴부랴 재수준비하면 또 늦고... 제가 혹시라도 다닐 학교들은 게다가 휴학이 불가능합니다.
진짜진짜 고민됩니다
혹시 오르비언분들중에서 재수안하고 점수 맞춰서 학교갔는데 나름 적응 잘되고 후회없으신 분 많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번호를 내놔라 3
전화를 해주마
-
퀀텀에서 딸치는 놈 있었음 그때 스릴감이 지렸는데 후..
-
탑툰 보러감 2
-
이거 친구랑 친구여친이 같이 게시글 올린거 좋아요 눌렀는데 왜 친구여친 게시글에만...
-
큼 그러다가 현실에서 만나고 친해지면 그게 친구 아닌가싶음 어쩌다 친해졌냐고는 잘안물어보니까
-
오늘의 아침 2
불닭+공화춘 참치마요 삼김
-
ㅋㅋㅋㅋㅋㅋ
-
난 공용에서 코딱지 파먹는 사람 봄
-
3년간 내적 친밀감 ㅈㄴ쌓였는데 이렇게 가면...
-
대충 미즈키 짤
-
얼버기 4
ㅎㅇ
-
일단 살좀 빼야 도전가능할듯
-
정수기가 없다는 사실이 나를 미치게함 냉라면 못먹겠네 쿠지라이식 라면이나 먹어야겠다...
-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랑 혜윰님 댓글 달린글 빼고 다...
-
고로 매우 마초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음
-
오늘부터 제 제1 모토는 서로 사랑하며 살자 입니다
-
객관적으론 진짜 개빡센 문제일텐데 또 굇수가 오셔서 20초컷 하실 거 같음..
-
나도 웃어서 뭐라 못하겠다 그니까 복면강도 컨셉 ㅇㅈ이나 보고가셈
-
제가 프세카에서 좋아하는 친구인데 얘랑 키 똑같다면서 플러팅 먼저 했잖아요 빨리 해줘요 급함
-
본계정에 여자 비키니사진 좋아요 수만개는 눌러둔거같은데 이거 언제지우냐 대학 가기전까지 지워야하는데
-
없으면 빛삭
-
과시는 결핍이다 5
과시하는 사람은 보통 어딘가에서 결핍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음. 아님 말고
-
옛날엔 오르비좃목 -> 옯스타,오픈채팅 -> 실제만남 많앗는데
-
와 저건 진짜 심하다
-
타비비토노요오니 0
우타카라우타에
-
X카스 같은 매력이 있는듯 인증을 볼때마다 아 괜히봤네; 싶지만 쉽게 끊지 못하는...
-
강아지 잔다 3
기여워요
-
돈으로 환전 가능함?
-
내년에같이컨설팅팀차릴분 19
70만원은 너무 비싸니깐 40~50정도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가져가는거임 거기에다...
-
와
-
방금 시대갤에서 보고 생각난건데 현장에서 1번 보고 너무 대놓고 맞는말만 해서...
-
오늘만큼은 goat인거야
-
실검 1위 찍고 갑니다 10
ㅂㅇ
-
진짜 조심해야하는건 허언증보다는 나르임 허언증은 그냥 정신이 미성숙하고 귀여운거임...
-
진짜 라이트하고 건전하게 하는중임
-
빼는 건 그저 그런데 빼고 나서 구멍생기는 게 비호임
-
4합 3 이내를 이렇게 맞추는거였구나
-
왜메인두개갔지 0
-
이참에 딴 사진도 올림 13
임마들은 얼굴안나와서 안지움 우하하
-
이말만 몇번째냐.. 자고 일어나면 밤까진 안들어오는걸 목표로 할게요 응..
-
과잠 꼭 입어보고 싶은데 찾아보니까 1학년은 과잠이 없고 2학년 전공선택때...
-
그냥 간단하게 답변함
-
심심해요
-
스터딘 마크2 신가
-
ㅈㄱㄴ
-
고닥교 친구중에 이재명닮은 애 있었는데 맨날 찢재명이라 놀리다가 크게 혼남
-
ㅁㅌㅊ임
-
화.학혁명님 그립습니다 18
오르비에선 그렇게까지 나쁜새끼는 아니였는데..
-
타도시 대학 0
엄마아빠랑 떨어져서 공부하기가 싫음ㅜ 고등학교 때 기숙사도 2달 반만에 런쳤는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