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동생 조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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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년 대학입시에서 떨어지고 운이 아주 나쁜 동생이 있습니다.
(이글과 조금 동떨어지지만 동생 올해 수능끝나고 사주를 같이 봤었는데, 시험운이 좀 많이 나쁘고 건강이
소장 대장쪽에 안좋답니다. 즉 운이 좀안좋은 건 맞다는..)
1.동생이 지방 국립 들어가서 기숙사 생활 하겠다는데 적절한 판단인가요?
기숙사 생활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공부하겠다고 말은 하는데, 대학교 1학기 초 분위기에 가능할까요?
(동생이 멘탈은 갑임..)
2.요번 수능을 잘 못봐서 토익 900이나 텝스 800상타치 찍겠다는데, 4개월 정도로 될까요?
(텝스/토익 공인영어 시험 경험자 아니더라도 좋은 정보 있으면 댓글 감사드립니다~)
(요번 수능때 2등급 대가리 맞았다네요..)
3.토익900정도면 왠만해서는 인정해주는 정도입니까? 제가 부사관 했었는데, 거기에서는 토익 팔구백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십분지 삼정도쯤 되는걸로 기억합니다.)그만큼 토익텝스가 저난도 시험입니까?
4.(개인적으로 궁금한 것.)
수능기출/평가원/교육청/사설 모의고사 토탈쳐서 수능까지 영역별로 50회분이상 풀었다면
아무리 ㅃㅏㄱㅏ여도 1~2등급은 나옵니까? (진짜 시험 망쳐도 그쯤 풀었다면 3등급이상은 나오겠져?)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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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면 조온나 잘먹고 잘살지 스카이? 대학? 스카아아아이? 못가면 쓰레기라고여?...
1. 가족이 믿고 있는 모습과 진짜의 모습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해봐야 아는 것입니다. 저도 반수 생활할 때 아예 안 흔들릴 줄 알았으나 그렇지 못 했습니다. 저도 중고교 때는 조용히 공부하는 이미지였거든요.
2. 수능 공부하면서 대학 공부에 토익에 텝스에........ 많이 힘들겁니다. 정말 많이요.
3. 토익 900 이상은 인정해주죠. 요즘 왠만한 상위권 대학 졸업 조건이 토익 800 이상 정도 되는 걸로 압니다.
4. 아무리 열심히해도 50회 이상 풀 수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그 정도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꼬박꼬박 모의고사를 푸는 것과 같은 분량인데 잘못하면 오개념만 자리잡을 수 있어서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대학 생활하면서 그 정도 공부하려면 또 엄청 힘들겁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제가 쌩으로 재수를 햇어도 언어 3 극복이 안되던데;; 양의 문제가 아니에여 와 난 빠가엿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