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에서 의대갈수도 있다던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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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탁편입? 그런걸로 갈수 있다고 해요...서울대나 연대의대같은곳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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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사 검색해보셔도 나옵니다
음....근데 진짜 들어보니깐 의무복무도 너무 길고....
(수련까지 하면 의무복무기간만 최소 15년 정도는 잡아야된다고...)
평생 군의관 해야할 것 같던데...
리얼 사명감 넘치는 분들이 해야할 거 같네요ㅋ
재수때 육사준비하는 친구가 말해줬어요ㅋㅋㅋ
사관학교 졸업하고 학사따고서 들어가는거라고 근데 1년에 1명2명? 이렇게 밖에 안 한다고 하던대ㅋㅋㅋ
네....진짜 사관학교에서도 최상위에 있는 분들을 뽑는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암튼 첨들었을때 진짜 신기했음ㅋㅋ
육사 1등 졸업, 서울의대편입, 의사된분 알아요. 지금 나이가 45세니 예전부터 있던 제도고, 서울법대 편입도 가능했었대요.
넹....의대 법대도 그렇고 해외위탁교육도 하는듯...ㅋ
사관학교에서도 가능하고 ROTC에서 장교로 임관된 사람들도 가능해요. 저희는 육해공 합쳐서 5명 군위탁으로 같이 수업듣고 있어요 ㅋ
올 알티에서도 되는군요....새로운 소식ㄷㄷ
각 사관학교 1등 2등에 한해서만 위탁교육
간호사관학교에서도 1등은 설의로 위탁교육갑니다
공짜 의대지만 그만큼 의무복무 기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군의관에 사명이 없는 사람은 그냥 플러스일이 답일듯
그러게요....사관학교4년에 의대본과4년 수련까지한다고 하면 5년이고
그만큼 의무복무기간 늘어나서 15~20년은 한다고 하던데....
사명감 있는 분들이 하는게 답인듯ㅎ
근데 이게 올해부터는 설의로만 가는게 아니고 다른학교로도 간다네요 네이버검색해보세요 틀릴수도 있음
아 원래는 설의만 됬었나요?ㅋㅋ
설연 2개 학교에서만 받아왔던걸로 알고 있어요 ㅋㅋ
말이 의무복무 15년이지....
같이 의대나온 동기들은 사회 나가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잘 살아가는데
자기는 혼자 군대 틀어박혀서...
그꼴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는사람 별로 없어요.
그쵸...그냥 군대 좋아하고 사관학교에 있다 보니깐 의학에 적당히 흥미도 느껴서 군의관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이런거 하는게 맞는거같아요ㅋㅋㅋ
원래 사관학교가 군장교를 자기 생업으로 삼는 거니까 의사가 되려고 사관학교 간것은 어리석은 선택이죠
군복무를 의학자로서 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적절할듯
원래 장교가 되기 위해 가는 곳인 사관학교에 간 사람들이기 때문에 의무복무를 더 한다고 해도 크게 개의치 않을겁니다. 오히려 장기 군의관이 별로 없는 현실 상 진급면에서 약간 빠릅니다.
그리고 의대를 다니고 있는 동안에도 월급이 나오고 진급도 합니다.
예전에는 피부과 안과 등으로 많이 가서 의무복무만 끝나면 전역해서 개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규정이 바뀌어서 과 선택에 제한이 있는걸로 들은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네요.
현직 군의관으로 복무중인 사람으로서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정책중에 하나입니다.
사관학교 생도들을 장교로 키우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도 어마어마한데,
그 과정을 의미 없게 만들고, 다시 의대를 보내 의사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라면
차라리 장기 군의관에 대한 대우를 좋게 해서
단기 군의관들의 장기 지원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는게 훨씬 이득일텐데 말이죠.
근데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위탁교육하면 예과부터 들어가나요? 본과부터 들어가나요?
본과일걸요
저게 의무복무기간이 보이기엔 긴거같아도 수련받는 인턴 레지던트 5년도 의무복무기간으로 쳐준답니다.그래서 결국 전문의따고 5년 의무복무만하면 전역이 가능해요.의무복무기간도 실상은 길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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