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맨 국어 [1003664] · MS 2020 · 쪽지

2022-09-18 02: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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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팔로우 기념 칼럼 _ 오답분석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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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문 분석 자료를 올리기는 하지만...




사실 지금 시점 뿐만 아니라

수험 생활 모든 시점에 필요한 것은 


오답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석을 할 때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철저하게 저의 관점입니다.


그리고 분석이라는 한자로부터 시작한 해석입니다.



나눌 분  석 쪼갤 석 

[네이버 한자 사전]     

    

1.어떤 사물()을 이루고 있는 각 성분(), 요소()를 갈라냄.
2.물질()을 이루고 있는 원소()를 갈라내고 그 원소()의 양()의 비를 알아내는 일.
3.개념()을 그 속성()이나 요소()로 분해()하는 일.




분석은 그 말 그대로 쪼개는 것입니다.


그럼 수능 시험에서 쪼갤 것은 무엇일까요?



국어나 영어에서는 지문과 문제일 것이고, 수학과 과학에서는 문제 자체가 될 것입니다.



step1.


문단을 구분하고, 

문장을 분리하고, 

문장에서 모르는 단어들과 표현을 확인하고...


제가 지금 과외를 하면서 하는 일이고...


또는 보고서 혹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검토할 때도 하는 일입니다...



그럼 이렇게 분석하면서


제가 하는 행위는 무엇일까요??



step2.

모든 부분을 보면서 

찜찜한 부분과 찜찜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이 때 필요한 태도는


정말 자신에게 솔직해야 합니다.


그 놈의 불편함..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이쯤이면 되었지, 나는 충분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면서


멈추면서 자기 스스로 오답을 만들어갑니다...



step3.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반복되는 찜찜함들이 있습니다.

그 반복되는 찜찜함에서 여러분은 규칙을 찾아가야 합니다.



찜찜함에서 발견한 규칙에서

내가 기초 개념을 제대로 모른다는 게 보일 때 개념으로 가는 것이고

내가 어떤 표현을 계속 놓치는구나라는 게 보일 때 그 표현을 포스트 잇에 적고 문제풀기전에 그 포스트잇을 보고 시작하고

내가 계산실수를 하는 공식이 있다면, 그 공식을 유도하거나 그 공식이 자주 쓰이는 문제들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 무턱대고 개념으로 돌아가거나

- 무턱대고 유형대로 문제를 풀거나

- 무턱대고 실모를 풀거나


물론 삶이라는 것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아무런 근거없이 학습이나 일을 하는 건 정말 잘못된 행위입니다.

그건 정말로 허망한 행위입니다.




분석은

전 사회에서 이리저리 부딪쳐가며 배운 태도이며

나름대로 과외도 하면서 학생들을 도와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남은 60일

회사에서는 테스크포스 팀을 꾸려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정부 R&D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수능 역시

충분히 나름대로의 자료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작성해서 

수능날 당당해질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60일이라는 시간은.




그래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정신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결과를 

혹시라도 이 방법을 통해 얻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추신!!!

팔로우 100명! 이제서야 되었는데!!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나름대로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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