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데 힘들지 않으면 잘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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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생이고 하루 10시간 정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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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내년에 0
사탐런 안하죠? 대쪽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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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아 0
요새 학교에서 히터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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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는 다 뒤집힌다는게 이게 맞냐 개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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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0
호두 정과 먹다가 양쪽 어금니 교정기 브라켓 대칭으로 떨어져서 덜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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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짝수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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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2등급 진동이면 그냥 푸는 게 나을려나 9모 94 10모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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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 시발 0
뭐 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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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이 배려심 1000%를 발휘해 절대 방해안되길 모르는거 넘겼다가 나중에 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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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기 질문!! 0
어렵게나오면 뭔지도 모르겟고.. 이런거 어캐푸는지 알려주실분 축전기,트랜지스터<<제발 쉽게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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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작년이랑 학교 반 다 똑같음 작년에 본자리 앞앞자리에서 봄 ㄹㅈㄷ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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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7 28 30 수능1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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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과탐 0
같은학교에서 보는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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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틀 문학3틀인데 문학 2점만 틀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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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학교도 그런가요? 우리학교 여자 다 페미 만들어버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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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앞사람 존잘 3
그것은 거울속에비친와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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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틀어줘야하는데 이 날씨에 틀면 쪄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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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짝수형… 0
그래도 고사장 작수랑 같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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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풀어야지. 근데 늦잠자면 모름. 고3/고4/고5/고6/고7 이상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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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앞 다이소는 안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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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가서 몰래 조절해놔야겠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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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
이어폰 버스에 놓고 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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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어 시그널이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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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뒷자리네... 4
경험상 맨뒷자리가 최악의 자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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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연일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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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들었는데 30분간 아무도 못보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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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보고왔음요 0
28명이고 고사실 3층에 화장실 앞이네... 자리는 저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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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발 짝수형 3
오케이 이제 선지 ㅈ같아도 믿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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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가자 올해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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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했다 80밑으로처음내려갓네 자꾸 적절한 적절하지않은 안읽어서 틀리네 내일 이렇게 틀리면 자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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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01이면 0
맨 아랫층임 맨 윗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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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 원서영역 둘다 좆박아야 전적대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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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타는 컴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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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이해를 못하는중 수능날 컨닝하는 간땡이 부은놈이 있나 자리배치도 컨닝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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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도 이런 억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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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설 마지막 3회차들 지문밖에 안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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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표현을 못하겠네 특유의 ㅈ같음이 너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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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ㅇㅈ 0
수험번호 뒷자리 0101인데 첫번째 고사실 첫번째 자리인거 맞죠?ㅠㅠ 개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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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자리 0
작년에는 24명이고 이번에28명이러는데 1번이 창가냐 복도냐는 학교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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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댓글 : 아직 안받으셨구나 예상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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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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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럭키... 비키..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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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세용 다들 수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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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풀면되는거아님? 내답은안틀린다는마인드 공부못하지만오늘부터잘하는척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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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더 적나요? 28명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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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원서접수증에 수험표 1~2시에 배부한다 적혀있는데 0
일찍 가도 못 받나요? 재주생인데 현역이랑 같이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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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대전에서 1000등쯤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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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1
형태소 굳은 머임? 어근임? 굳다할 때 굳인가?
독재가 힘든건 공부보다는 아마 혼자라는것이 더 크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저는 공부하는동안은 어플로 폰아예 잠궈놓고 자기전에만 애들이랑 카톡하고 페북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인지 외로운걸 잘 모르겠어요ㅠㅠ 본래 외로움을 잘안타기도하고.. 걍 제 성격때문에 다른분들에 비해 독재가 크게 힘들지 않다고 생각해도되는걸까요?
독재랑 맞으신가봐요 잘하고 계신거같은데 흔들리지마시고 꾸준히 나아가세요
네 감사합니다 ㅠㅠ 특성이 독재랑 잘 맞나봐요 ㅎㅎ
헐 아니 10시간인데 저양을 어케 다하세요 ㅠㅠ
동아시아사 한시간반 한국사 한시간반 국어 한시간반 영어 한시간반 수학 4시간 정도 하면 되더라고요 물론 한번도 자지 않고 집중했을때요!!
어려운 내용이 나오면 막 화나고 그러지 않으세요?
화가 난다기보다는 답답하죠 특히 한국사나 수학할때요ㅠㅠ 그럴땐 플래너에 붙여진 고려대 사진이나 목표글 보면서 심호흡(?)한번하고 다시 책봐요 ㅋㅋ아니면 그냥 넘겨버리고 한 10분쯤 후에 다시봐요
다행입니다.
다만 인간의 정신적인 힘듦의 부분은 순간적으로 어떠한 사물,배경을 볼 때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지금은 괜찮다고 한들 나중에 자괴감과 공허함을 겪으실 수도 있으실테니 조금씩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것이 있더라도,없더라도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이성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될테니 공부에 어느정도 도움은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공부를 오버페이스로 늘리지 마십시요.
마라톤과 같은 것이 수험생활입니다.
(남들 놀 땐)뛸 땐 뛰고,쉬엄쉬엄 뛸 땐 페이스 유지하면서 뛰어야합니다.
마라톤 선수들 보세요. 경쟁상대가 나를 앞지르고 있다고 무작정 빠르게 뜁니까? 아닙니다.
집중하며 하루에 할 분량을 다 하셨더라면 마음과 정신을 푹 쉬게끔 휴식을 취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괜히 저만 편하게 하는것같아서 불안하더라고요ㅠㅠ현역도 아니고 독재생이니까 지치지 말고 제 페이스 끝까지 유지하는게 중요할것같아요 감사해요 ㅎㅎ!
네 그리고 제가 조금만 더 오지랖 피우자면..
언젠가 공부가 너무 안된다고 생각되실 땐 붙잡고 질질 끄시는 것보단 잠시 쉬어주거나,단시간의 여가시간을 가진 후 공부를 하는데 힘이 덜 드시리라 생각되며 잠도 안졸릴 때까지 충분히 주무시는 것도 컨디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니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오지랖이라뇨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아직 7개월이나 남았으니 분명 한번쯤은 고비가 오겠죠 ㅎㅎ 조언 새겨 듣고 그때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잘못된게 아닙니다.. 뭐 공부를 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해드리지만, 공부제대로 해서 전부다 힘들고 죽을 맛이라면 우리나라 재수생들은 전부 우울증 환자겠죠?...
그렇죠ㅠㅠ 저같은 사람도 많겠죠 ㅠㅠ? 제 페이스 유지하면서 공부하는게 답일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신거같아요!! 저는 혼자 밥먹으면서 이것저것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독재가 다른분들에 비해 외롭지 않은것같아요ㅠㅠ 제가 남들보다 열심히 하지않고 의지가 부족한가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것같네요 감사해요!!
저도 독재하는데 요즘 즐거워요ㅋㅋ 공부를 많이 할 수있어서 공부할맛이 나네요 굳이 힘들어야된다고 생각할 필욘 없을듯... 심리적으로 안정된게 장기적으로 좋지않을까용
공부하는데 힘들면 슬럼프 오는데, 지금 정말 잘하고 계시는 거에요ㅋㅋ
저는 비록 국어 망해서 삼반수 중이지만... ㅠㅠ 재수 성공한 친구들 보면, 자기가 계획하고 만족할 만큼 공부한 후에는, 주말에 종교활동도 하고 가끔은 영화도 보는 등 나름의 여유도? 부리면서 슬럼프없이 잘 버텨낸 친구들이 많았어요ㅋㅋ
음...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공부안하고 여유만 부리는 것은 절대금물이지만, 너무 몰아붙이면서 각박하게 생활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엄청 규칙적인 생활에 , 집중해서 활용하면 10시간도 충분히 많은 시간인데 하시는 양도 상당하신 것 보니, 진짜 진짜 잘하고 계세요 ㅎㅎ 걱정 마시고 끝까지 페이스 유지하세요 파이팅!!!
저도 그래요 일요일 저녁에는 재종애들이랑 치킨도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