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시작 전까지의 국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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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똑 떼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 앞으로 매일 할 공부를 싹 다 계획하세요. 마지막 스퍼트가 몇점을 세이브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 공부 계획에는 기출 다시 풀기+ 기존 나가던 진도+ 실모를 병행하세요. 상위권의 경우엔 고난도 기출 비문학 위주로 프린트해서 쭉 풀어보시고 중하위권은 그냥 최근 기출 5개년 정도 풀어보세요. 실모는 수능 3일전부터는 멘탈 관리를 위해 풀기만 하고 채점도 안하는 게 좋습니다.
# 예열지문의 목적은 뇌를 미리 꺠워두는 겁니다. 그래서 베스트는 걍 시험장가면서 평소 좋아하던 현대소설 책 읽으시고 시험장가서는 언매 개념 벼락치기 복습하는 거긴 해요. 근데 좋아하는 책이 없으시면 문학 두세 지문 정도 들고 가셔서 예열하시면 됩니다. 강사님들이 올려주시는 거 쓰면 좋아요. 괜히 헤겔 들고 가지 마세요.
# 중독성있는 글이나 영상, 웹툰, 커뮤는 수능 3일 전쯤부터 끊으세요. 집중 잘 안될 때 그 내용 생각나서 말릴 수 있어요.
# 수능날까지 제가 되도록이면 자주 들어와서 확인할테니 질문은 제 최근 게시글에 써주세요. 답변 드릴 수 있는 내용은 모두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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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여캐투척 10
ㅇㅇㅅㄱㅇㄱ
파이널이라 많이 바쁘시죠??수능전날 자기 전에 하던 빡갤이 개꿀잼이었는데
허허
ANUBIS PERMANENT
굿
이 글보고 수능장에 라노벨 들거가기로했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국어만 할 건데 실모를 풀고 기출을 할까요, 기출을 하고 실모를 풀까요
수능 시간에 맞춰서 실모 푸시는 게 좋아요
넵선택과목 ㄹㅇ 꿀팁인데
알려주시는군요
캬 고수
시험장에 비문학지문 들고 가는건 비추하시나요?
굳이...? 싶긴 해요
인지력소모함
근데 취향 따라 비문학 들고 가셔도 막 안된다 그런 건 아니에요
현재 이감 파2 9회분 남았는데 1일 2실모 할까요
아…웬만하면 비추합니다
감사합니당
매번 고마워여
수능 ㅍㅇㅌ비문학 책 들고가는건 비추인가요 문학 스타일이 아니라..
상관없어요 집중할 수 있으면 됩니다
한국사 보통난이도면 40 중후반 어려우면 40 근처정도 되는데 (37~) 수능 당일날 점심떼 요약본 한번 만 봐도 괜찮을까요?
올해 한국사 공부 아예 안했습니다.. 6 9월은 1등급이구요
아뇨 차라리 탐구보는 게 나을 거에요
지금부터 수능 시간에 맞춰 1일 1실모는 괜찮을까요?
음 수능 이틀 전에는 그래도 스탑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선생님 내일까지 실모 마무리하고
ebs 연계 공부를 원체 안했어서 ebs 열심히 파려는데 실모는 그래도 하나씩은 해야할까요?
3일 전에는 하나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오 문학들고가는건 생각안해봤는데
어렵다고 생각되는 국어 기출 지문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그거위주로 연습하고싶어오
콰인포퍼/ 오버슈팅/ 중력/ 가능세계/ BIS/ 예약/ 배터리/ 엔트로피/ 바나나/ Pcr/ 헤겔/ 브레턴우즈
감사합니다!
실모 대신에 기출로 시간 재면서 풀세트 푸는 건 어떨까요.. 유리멘탈이라 최근에 갑자기 실모 점수가 떨어져서 안 그래도 자신감 없는 국어 멘탈이 다 깨졌거든요.. 성적은 1후2초 왔다갔다해요 ㅠ
그것도 괜찮아요. 또 실모가 갑자기 떨어지면 너무 많이 풀어서 그런 걸 수 있으니 2-3일 후나 실전에서는 원래 감 돌아옵니다
9모 3인데요 가장 최근에 어제 본 모의고사 점수가 진짜 맘에드는데 여기서 멈출까 상당히 고민중인데 아직 이른가요
스읍… 음 제 생각에는 두번 정도 다 풀어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현역때 예열지문 다 틀려서 시작부터 멘탈 털리고 감ㅋㅋㅋ
사랑해요
넹
예열 작수 화작으로 하는거 어떤가여
차라리 명상연계 복습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중요한 작품이랑 나오면 어려울 것 같은거 위주로 하루에 1~2시간 사이로 강의 교재 정독 중인데 괜찮을까요?
문학이 어렵거나 비연계가 비중이 커져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전략을 짜두고 어려운 실모로 훈련을 해두는 것이 맞을까요?
2시간은 좀 많은 것 같고 방법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꼭 적용해볼게요!
허허
예열로 ebs 적중자료 들고가는건 어때요?
나쁘지 않은 듯 해요
예열지문으로 기출 비문학 문제는 안 풀고 읽기연습만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지금 일부러 시끄럽고 집중안되는 환경에서 실모풀고 있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마지막 두 번 정도는 최상의 환경에서 맞춰보세요
지금부터 실모 아예안풀고 기출만 다시 돌리는건 별로인가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할 텐데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요즘 평가원 문학이 감 떨어진 느낌이라..실모 풀되 문학만 따로 기출 푸는게 나을까요ㅠㅠ
일~화까지 수능시간표대로 작수,6,9평 다시 풀어보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ㅇㄷ
.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실모 푸는것 잠시 중단하고 연계 독서 위주로 풀고, 앞으로 실모 두개 정도만 풀려고 합니다! 독서는 연계지문들 아직 보지 않아서 새로운 글 접하는 연습한다 생각하고 이렇게 해도 괜찮나요!? 문학은 연계 꾸준히 했습니다!
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독서가 그닥 연계가 의미있지는 않아요
실모 6개? 정도 남아서 화요일까지 하나씩 풀것 같은데 괜찮겠죠?
그리고 기출은 회독 여러번 하긴했는데 그래도 다시 한 번 더 볼까요?
기출을 다시 보는 이유는 수능 선지에 익숙해지기 위함인데, 그게 무색해질 정도로 많이 보셨으면 필요없긴 합니다. 실모는 매 회차 최선을 다 하실 수 있으면 괜찮아요
수능까지 실모 대신 기출이랑 간쓸개 병행해서 공부해도 될까요?
하나 정도는 푸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한 일주일 남았으니까요
문학에서 서술자의 개입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념을 모른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문제 풀 때 틀리는 것 보니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사설에서 이상하게 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서술자의 개입은 서술자가 끼어들어서 어떤 일에 대한 평가를 하거나 스포를 하는 일을 말해요
갑자기 요즘 자꾸 뭐 먹기만 하면 체해서 그저께랑 오늘 학원을 못 갔는데 몸관리를 어떡해야 할까요 ㅠㅜ
먹는 양을 줄여도 괜찮을까요? 갑자기 소화 능력이 떨어진 건지 수능 날에도 이럴까봐 너무 무서워요...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에 가서 의사랑 상담하고 약 드세요
건강은 뭔가 이상 생기면 지금 시점에 걍 병원 튀어가는 게 젤 나아요
시험장 가는길에 그냥 비문학 책 읽는거는 비추인가요
비문학... 맞죠...?어라 ㅋㅋㅋ 제 이미지가...
비문학이라 하긴 애매한데 약간 사피엔스? 느낌의 책이요
장난이에요~ ㅋㅋㅋㅋ
네 몰입할 수 있는 책이면 좋아요
감사합니다
현역이라 학교에서 수학모고는 ㄱㅊ은데 국어 실모는 못풀겠는데 국어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주말에 푸시고 주중에는 하시던 공부 쭉 하시고 언매 개념 복습이나 문학 비문학 문제푸세요
기출 회독 중요성을 잘 모르겠어요,,
회독은 진짜 쓸데없는 짓입니다. 동의해요
단지 평가원에서 문제를 깔끔하게 잘 만들어놔서 평가원 시험을 풀러 가기 전에 한번 다시 풀어보는 게 좋아요
지금 하루에 독서 기출 3세트씩(어려웠던 것들) 풀고 있는데요, 실전처럼 푸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게 옳은 방식이 맞을까요? '선지처리를 할 때 뭐를 위주로 볼까', 독해하면서 정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처럼요......
2등급 목표인 낮3 입니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수능 3주전부터 지금까지 갑자기 공부 너무 하기 싫고 시험 풀고 성적 안나올까봐 무서워서 모의고사도 못풀겠고 그냥 하루에 국어 실모 하나에다가 사탐 2개 모의고사만 꾸역꾸역 풀고있습니다. 국어 모의고사 성적자체는 떨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올라간것도 몇개있긴합니다.
근데 수능전에 이래도 되는건가요? 이게 말로만 듣던 그 번아웃이라는건가요?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전? 수능전까지 그냥 계속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하루 정도 쉬시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혹시 부담이 되신다면 그냥 얼마 안 남았으니까 열심히 쭉 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냥 지친 것 같으니 맛있는 거 드시고 힘내보세요시험장에서 예열지문은 적중예상 문학만 푸는 거 괜찮을까요?
그리고 수능 3일 전부터 실모 스탑하고 국영 기출 분석하고 사탐 개념 정리하면 될까요?
네
기출 분석...은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출 풀고 개념 정리는 좋아요
언매에서 첫단추를 잘못끼워서 우수수 틀리는 실모가 적지 않아서 언매 다시 백지복습했습니다 그래도 조금 불안해서 어문규정이랑 국어사까지 정리하려하는데 괜찮을까요? 너무 지엽일 수도 있지만 시험장에서 언매가 평소보다 어렵게 느껴진다고 해서요•• 실제로 9평 때도 언매에서 대부분 나갔어요
아뇨 그거 말고 기출을 쭉 다시 푸시는 게 나을 거에요
문학 문제 딸린걸 들고갈까요 아님 지문만 읽을까요
문제두요
최저충 3합6인 현역인데 국어 수학중에 하나만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어차피 극적으로 오르진 않을 거라 둘다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시간이 부족해서 국어랑 수학 실모 하루씩 퐁당퐁당하여고 하는데 괜찮을까욤
네
국어 예열 지문 필수는 아니죵?? ㅜ 예열지문 읽으면 막상 국어 시험 볼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
네 성향차이에요
수특 수완 독서를 거의 안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봐야할까요?
감을위해 수능전까지 실모는 계속 볼 생각이었는데
그럼 수능주에 보는 실모는 풀기만하고 채점은 안하는게 나을까요?
네
국어 1일 1실모 중인데 컨디션에 따라서 성적 폭이 너무 심해요 .. ㅠ
그래서 잘 나온 점수도 그냥 찍은건가 운빨인가 싶을 정도로 자신감이 ㅁ떨어져서 무서버요 하필 얼마 안남은 시점에 이래서 ㅜㅜㅠ ,, 문학은 평가원 문제 계속 풀고 있어요 그냥 새로운거 더 하려고 하지말고 꾸준히 하는게 맞겠죠 ㅠㅡㅜ ?
.
네 잘 나온 걸 끝으로 더이상 채점하지 마세요. 그게 진짜 점수에요!
국어 실모 풀고 채점 안 하는 걸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점수 잘 안 나오면 멘탈갈릴까봐요!
문학 기출 복습은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5개년 그냥 쭉 풀어보시고 틀리거나 모르겠는거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풀실모 푸려고 하는데 기억에 남아있는 작년수능/올해6.9평 or 기억 잘 안 나는 작년 6.9평 or 사설 실모 중에 뭐가 나을까요?
기억 잘 안나는 6/9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