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로 가신분들께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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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현역 고3인데 3월 모평에서 폭탄 터지고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4월에
국어 95
수학 96
영어 100
물리1 40
화학2 45
가 나왔어요. 그런데 담임 선생님 상담에서 선생님께서는 탐구 성적이 좀 발목을 잡고 있다고 좀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는데 제 목표는 화학 관련과 중에서 최대한 높이 가는개 목표입니다. 물론 카이스트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내신은 수학 과학만 1이고 나머지는 터져서... 3등급대에요. 제가 수능이 196일 남은 시점에서 화학2를 아직 마스터가 안됏는데 물리도 아직 미흡하고 화학2를 선택한게 과연 옳은 선택인가 조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화학1은 마스터가 된 상태입니다.웬만하면 수능 만점 나오고 어쩌다 산화 환원에서 틀리는 정도?인데요 정말 서울대 가고 싶어서 화학2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생2는 적성에 안맞아서 선택 안한 거구요 위 성적으로 꾸준히 하면 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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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화2는....
이라고들 하죠
답정너
화2 계속 밀다가 진짜 못하겠다 싶으면 막판에 바꿔야져.. 잘 판단하세요 화2=+1수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건 아니에요
6평까진 보는게 좋겠죠?,,,
6평은 보셔도 될듯요
남자의 과목 화2라니. 서울대 목표로 하시면 확률상 지금에라도 지2로 바꿔보시는것도.... 제 친구도 화2하다가 서울대때문에 6모 끝나고 지2로 바꿨는데 언수외 왠만큼 갖춰진 상태에서는 금방 하더라고요. 실제로도 서울대 갔고요
그냥 깡으로 화2하는건 좀 무리가 있나요?... 근데 공부하다 보면 재밌기도 하고 어차피 대학 가서 할 공부라 생각하고 논술도 대비한다는 목적이긴 한데... 지학2는 대학가서 아무짝에도 쓸모가없다고해서...
글쎄요;; 물론 대학 와서 화2를 쓰기는 합니다만 일단 대학을 오는게 먼저 아닐까요?
애들 보면 화1 생2조합이 제일 많긴했어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생물을 못하겠네요^^친구들이 올해초에 생2 하자고 할 때 저는 화2를 선택한 거거든요
화1 지2 고고..
물화 조합에서 바꿀 생각이 없어요ㅠㅠ 머리가 나빠서 외우는거 디게 못해요
6평 성적보고 고민해보셔요. 물론 화2 물2는 악명이 자자하긴 하다만, 그래도 가끔 그게 적성에 맞는 사람이 있잖아요. 과탐선택시에 적성에 맞는과목 고르는것도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