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국어 일년 커리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0829598
PC로 작성했으니 이왕이면 PC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모두가 다 이 커리를 탈 필요는 없겠죠.
이 커리는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커리입니다.
스스로 고민하는 것보다 바로 인강 듣는 게 너무 좋고
그냥 한 강사 풀커리 타면 되는 거 아니냐 생각하는 분은 볼 가치가 없는 글입니다.
자신의 학습상황에 따라 시작 커리, 시기, 양 등을 다르게 잡아야 하니
질문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먼저, 성적 및 공부량 인증입니다.
현역
재수
N수
<국어 전반> 본인이 기출을 이미 푼 유베라면, 국어 전반 1~3은 넘어가도 된다.
1. 문학개념어 인강 (+언매 개념 인강): 하루에 한 강 이상.(노베면 꼭 하루 하나라도 하세요!)
다른 과목보다 국어가 걱정인 노베라면 하루에 최대한 많이 들어도 된다.
매일 전날 공부한 걸 복습해주고, 다른 단계에서 문풀하면서 개념어 문제를 틀리면
그때그때 바로 복습해줄 것!
1. 14~16학년도 독서 기출: 하루에 최소 2지문 (문학개념어를 빨리 듣는 경우 독서도 하루에 최소 4지문 정도)
-추천 문제집: 마더텅 독서, 나기출 베이직(나기출로 공부할 경우 14 이전 지문도 풀면 좋다)
1-2. 노베거나 고전시가가 어려운 사람은 고전시가 강의나 독학서로 필수 작품 해석 연습을 해준다.
문학개념어와 병행해도 좋고, 문학개념어를 다 듣고 들어도 좋다.
2단계로 가기 전 반드시 완강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2~3강은 듣고 2단계 가시길.
(2단계와 병행해도 좋다. 병행 시 일주일에 1강 이상 추천)
-추천 강의: 고전시가 올인원, 고전시가TMI 등
-추천 독학서: 피램 필수 고전시가
2. 17~21학년도 기출: 모의고사 형태를 추천. 일주일에 최소한 3개(1주에 1개년)
-풀고 나서 해설강의를 봐도 좋다. 해설강의를 보고 잘 맞는 강사의 커리를 타는 것도 좋음.
2. 17~21학년도 기출: 공부 시간이 많다면 모의고사 형태로 풀어도 좋다. (1주에 1개년)
(모의고사 형태로 풀면 좋은 점은 현장에서의 난이도가 어땠을지 어느 정도 체감이 가능하다.)
하루 동안 모의고사를 풀세트로 풀 시간이 없다면 쪼개서 풀어도 좋다.
(예: 하루에 독서 2지문, 문학 2지문)
-> 이렇게 쪼개서 풀 경우 주말에는 3단계와 병행하길 권장한다.
2-1. 17~21학년도 기출 2회독: 자유롭게 풀기. 잘 모르겠다면 제재별로 풀기.
빨리 인강 커리를 타고 싶은 학생이라면 2-1.은 생략하고 3단계로 가도 무방.
-추천 문제집: 나기출, 유네스코, 피램 기출 등 해설이 자세한 문제집
3. 22~23학년도 기출(예비시행 제외): 모의고사 형태로 풀 것. 일주일에 최소한 1개.
정시러라면 풀 수 있는 만큼(예: 1주일 3회분) 풀길 권장.
2단계에서
-EBS 풀서비스를 이용하면 등급 뿐 아니라 백분위, 표점도 알 수 있다.
(또는 https://orbi.kr/00067880164 계산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밑에 제시한 문학, 독서, 선택 커리를 어느 정도 진행한 뒤 4단계 진입
4. 사설 모의고사: EBS 연계 체감률 높이기와 시간 관리용.
문제 분석보다는 피드백에 중점을 두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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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국어 전반 1~3이 끝난 뒤 시작
0. 17~24학년도 기출을 풀면서 개념어 문제를 틀렸다면, 강의나 교재를 통해 복습한다.
1. 문학 문풀 인강: 문학올인원, 문학론 등의 강의로 학습.
2-1. 문학 기출문제집: 나기출, 유네스코와 같은 해설이 자세한 문제집을 풀며 인강에서 배운 것을 체화.
2-2. 문학 옛기출: 05~16학년도를 의미한다. 선별된 것을 풀어도 좋고, 마더텅 등으로 거의 모든 문제를 풀어도 좋다.
-추천 문제집: 나기출 베이직, 나기출 옛기출, 유네스코+@ 등
3-1. EBS 문학 인강: OVS, 고농축EBS 등의 강의로 연계 체감률을 높이는 과정.
(연계공부의 목적은 시간 단축이다.
문학에서 문제를 많이 틀린다면 EBS 공부보다 기출 공부가 우선이다.
단, 고전시가는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니 반드시 들을 것.)
(시간이 부족하다면 약점 파트만 선별해서 수강하고 교재로 독학.
EBS 파이널집과 같은 컴팩트한 강좌도 OK)
3-2. 수특, 수완 문풀: EBS스러운 문제들도 여럿 있으니 문풀에 집착X. 회독은 필요 없음.
3-3. EBS 변형 N제: 나BS 스페셜, OVS N제, 주간지 등. 회독은 필요 없음.
당연히 필자가 제시한 모든 N제를 풀 필요는 없다. 기출이 더 중요하니
문학 문제 중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기출에 더 집중할 것.
4. 기출 문제집 또는 문학 심화 인강. 3단계와 병행해도 좋다.
국어 문제 중 특히 문학은 비기출 문제를 풀다보면 사고과정이 사설스러운 것에 적응하게 될 수 있다.
그러니 기출과 비기출의 적절한 밸런스를 맞춰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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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국어 전반 1~3이 끝난 뒤 시작
0. 강기본 등의 입문 강의를 듣거나,
국어 전반 2~3단계에서 들었던 해설강의를 참고하여 강사를 선택한다.
어떤 강사의 해설도 와닿지 않는다면 독학을 선택해도 된다.
(독학 시 인강 들을 시간에 문풀을 더 많이 할 것)
(독서는 수능 과목 중 가장 실력을 올리기 힘든 영역이다.
따라서 문학과 선택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서 독서를 제외한 영역을 늦어도 40분 이내에 풀어서 다 맞도록 만든 뒤에 독서 공부 비중을 크게 잡기를 권장한다.)
1. 독서 문풀 인강: 인셉션, 독서론 등의 강의로 학습
2. 독서 기출문제집: 해설이 자세한 기출문제집을 풀며 인강에서 배운 것을 체화.
-추천 교재: 나기출, 유네스코
3. 독서 심화 강좌: 진또배기 등의 심화강좌를 들으며 어려운 기출문제 분석을 흡수한다.
필요에 따라 1단계를 2회독해도 된다.
4. 독서 기출문제집: 독서 심화 강좌에서 배운 것을 체화하기 위해 또 기출을 푼다. N제와 병행해도 좋고, 기출을 다 풀고 N제로 넘어가도 좋다. 본인의 실력과 상황에 맞춰 학습방향을 정할 것.(기출의 답이 다 외워진 수준이 아니라면 기출 중심으로 학습하길 권장)
4. N제: 리트나 수특, 수완, 주간지 등이다. 기출만 풀다보면 낯선 지문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연계되는 또는 퀄리티가 좋은 지문(문풀보다는 지문을 많이 접하는 것에 초점)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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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국어 전반 1~3이 끝난 뒤 시작 (일주일에 1회 이상)
0. 기출을 풀면서 화작에서 문제가 별로 없었다면 독학도 좋다.
하지만 시간 단축이 필요하거나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화작 인강을 들어준다.
화작을 풀 때 중요한 것은, 11문항 세트로 푸는 것이다. 물론 이미 푼 문제들은 유형별로 다시 풀어도 좋다.
1. 교육청 기출: 가성비 좋은 교육청 화작을 안 풀고 바로 N제를 풀 필요는 없다.
-추천 문제집: 리얼 오리지널, 기출의 바이블
2. N제, 평가원 기출: N제가 부담스러우면 평가원 문제들을 다시 풀어봐도 좋다.
이미 평가원 기출을 잘 풀었다면 N제로 넘어간다.
-추천 문제집: 이감 N제, 상상N제, 본바탕 화작 등
3. 사설 모의고사: 가장 좋은 연습은 역시 모의고사 전체를 푸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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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국어 전반 1~3이 끝난 뒤 시작
0. 언매 개념 인강을 아직 듣지 않았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 개념인강부터.
1. 기출문제집: 문법에서도 평가원과 사설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러니 기출을 더 풀어준다.
2. 문법 심화(또는 요약)인강: 문법은 역시 개념이다.
개념 강의를 또 듣기보다는 요약 인강을 통해 핵심 개념 위주로 복습.
물론 꼭 필요하면 기본 개념인강을 2회독해도 좋다. (약점 위주로 선별해서 수강하길 권장.)
3. 수특, 수완: 특히 매체의 경우 시중에 문제가 많지 않으니 수특, 수완을 풀면 좋다.
4. N제: 이감 N제, 상상N제, 본바탕 언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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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들어본 강사
유대종T(문학개념어, 문학문풀, 독서기초, 문법, OVS)
엄선경T(고농축 EBS)
전형태T(언매올인원, 고전시가올인원, 문학올인원, 약점클리어, EBS 파이널집)
김상훈T(독서론)
강민철T (강기분, 새기분 선별 수강)
필자가 풀어본 문제집
매3비, 매3문
나기출 문학, 독서(추천, 22 예비시행이 없는 게 단점)
유네스코 문학, 독서(추천)
마더텅 화작, 문학(화작은 비추)
기출의 바이블 화작
리얼오리지널 7개년
유대종T 문학개념어 체화서(기출 1회독 이상 한 분들에게 추천)
수특, 수완
다담 800제 언매
피램 생각의 전개 문학 (독학을 원하시는 분께 강추)
2025 E뮨 모의고사 시즌1~4 (유대종T 문학 모의고사)
2025 전형태 모의고사
2025 혜윰 모의고사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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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공부법
기출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씁니다.
1. 기출을 시간 재고 몇 지문 푼다.
2. 몇 지문을 다 풀었다면 시간 제한 없이 또 고민해본다.
-이때 본인이 강사가 된 것처럼 스스로에게 설명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어야했는지 따지면서 풀어보는 것도 좋다.
3. 더 이상 고민해도 얻을 게 없다면 해설지나 강의를 본다.
이때 틀린 문제나 시간을 잡아먹은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기록하면 좋다.
EBS를 포함한 사설 문제는
너무 깊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전 모의고사는 분석보다
피드백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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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찐 노베분들에게 (겨울방학에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notion.so/0e6ea01fcf9d4113845b60d666573627
위의 링크는 이해황T의 책 추천입니다.
평생 읽은 책이 얼마 되지 않거나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 분들은
이해황T가 추천해주신 책들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방학 시즌에 읽는 것이 가장 좋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즌이 아니라면
공부하기 싫은데 뭐라도 해야겠다 싶은 시간에
틈틈이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책부터 읽기를 권장합니다.
그 책을 읽고 나면 공부 커리를 짜는 데 많은 도움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휘가 약한 분들은 이해황T의 '국어의 기술 어휘력'을 추천합니다. 영어만 단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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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읽어보면 좋은 글
내가 국영은 잘 본 이유
내가 수탐은 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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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나기출 좋나용?? 고민하고 있었는데 추천을 많이 채주시네요
나기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네스코를 더 좋아해서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유네스코 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국어는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변형N제보다도 그냥 계속 기출푸는커리는 어떨까요?
기출이 외워진다고 하시는 분들 때문에 넣은 겁니다. 시간단축에도 도움 되구요.
당연히 문학에서 틀리는 게 있다면 기출 위주로 공부해야죠.
그럴수도 있겠군요
국어는 기출이 쵝오
저도 동의합니다
오르비 보면 간혹 국어 기출 무용론 이러던데
저는 막판에 기출 달리고 오른 케이스라 기출 신봉자인
ㄹㅇ 기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합니다. 기출이 진~짜 중요하죠.
제가 기출 외의 것들을 커리에 넣긴 했지만,
성적이 안 나오면 그것들은 EBS문학 공부 외에는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화작 추천하시는 인강 있으신가요?? 화작 공부하기 답답해서요ㅠㅠ
저는 유대종T 화작총론 들어본 적 있는데,
좋았습니다.
OT나 맛보기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ㅎㅎ
수학도 인강커리타면서 어떻게 기출 병행할지 모르는데 수학칼럼도 써주실 수 있나요?
넵 수학도 한 번 써 보겠습니다.
기출 문제집 2~3회독 할 때는 1회독 때 문풀하면서 남긴 흔적이랑 온갖 표시가 다 있음에도 그냥 읽고 풀면되나요?
새로 사는 걸 권장합니다.
나기출과 유네스코는 문제편만 따로 살 수 있습니다.
필기된 문제집으로 복습하고 싶다면 이해황T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BvPp3kModHo
고맙습니다. 제가 이렇게 유익한 영상도 찍었었군요. ㅎㅎ
저번에 국어 편집 기술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유익한 영상과 칼럼들 꾸준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주간지를 기출을 2회독 정도부터 하고 푸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문학 기출을 바로 유네스코로 풀려고 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간지를 빨리 풀고 싶으신 것 같군요.
주간지에 기출이 많이 들어 있다면 기출 1회독하고 바로 풀어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학 기출은 바로 유네스코 해설을 봐도 좋지만,
저는 일단 모의고사 형태로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의고사로 보는 게 별로라면 유네스코로 푸시되,
22, 23학년도만이라도 모의고사로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독서도 마더텅으로 기출을 풀고 있는데 다음 회독시에는 모의고사 형태로 푸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이미 기출을 풀고 계셨군요.
이미 본 기출은 꼭 모의고사 형태로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풀고 계신 마더텅 잘 푸시면 됩니다.
넵 감사합니다
님 성적표나 벳지는 왜다시나요?
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성적표는 제 성적을 보고 이 글을 참고할지 말지 결정하시라는 의미에서 공개한 것이고,
뱃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ㅇㅎ..
국어 기출 2회독하려면 교제 2권을 사는게 좋겠죠?
네 저라면 2권을 살 겁니다.
나기출, 유네스코, 마닳, 피램 기출 등 많은 기출 문제집이 문제편만 따로 파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출을 외우는 수준이 됐을때 독서 옛날기출은 별로인가요? 예전 기출보다 차라리 사설이 나은가요?
독서 옛기출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난이도가 지금보다 많이 쉬워서 금방 풀 겁니다.
그러니 기출이 외워진 상태면 옛기출말고도 다른 컨텐츠가 필요할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전 수시러라서 겨울방학까지 공부한 다음에는 거의 6월까지 수능공부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태인데
다른 정시러 분들만큼 다 소화하기는 힘들까용..
문학은 고전시가 엄청 조금 봐두고 마더텅 아직 풀고있고요
독서도 마더텅 지금 풀고있어여
근데 마더텅말고 지금 까지 거의 한게없는...
고2모고 잘봤을때는 1컷 위로 나왔는데 기출 안풀었더니 1ㅂ모에서 3등급떴음요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다면 기출 위주로 학습하셔야겠네요.
겨울방학 이후로 6월까지 수능공부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면...
당연히 정시러 분들만큼 소화하기는 어렵겠죠.
제가 비상식량님 상황이면 겨울방학에 국어 기출 최소한 1회독 하고,
6월 이후부터는 문학과 선택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40분컷으로 만들고,
그 이후에는 독서 비중을 높여서 공부할 것 같습니다.
고2 모고 등급은 너무 낮은 게 아닌 이상, 수능과 큰 연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노베인데 그럼 일단 1~2월까지는 문/비/언매 세과목 개념,기출 인강 따라가는게 맞는걸까요?
언매를 꼭 해야겠다면 넵 문학개념어랑 언매 개념 들으시고
17~21학년도 기출 2회독 하시고
22~23 기출 모의고사 본 뒤에
잘 맞는 강사분 커리 따라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기출과 모고는 개념강의 들은후에 풀으라는 말씀이신거 맞나요?
넵 개념이라고 하면 문학올인원 같은 문풀 강좌 말고 문학개념어랑 언매 개념만 들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1~3의 과정을 언제까지는 끝내는게 이상적일까요?
계획상 2의 과정이 5주가 걸려서 2월 중하순에 끝날 것 같은데, 2-1과 3의 과정은 이후에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건가요? 특히, 3의 과정은 일주일에 최소한 1개라고 쓰셨는데, 그러면 3은 개별 과목 학습을 진행하면서 실모 느낌으로 1주일에 1회씩 병행하라는 말씀이신가요?
1은 1주~2주 정도,(고전시가 노베일 경우 고전시가는 몇 강 듣고 감이 오면 2와 병행)
2는 3~5주, 2-1은 4주 이내면 될 것 같습니다.(정시러 기준)
3은 수시러분들이 국어에 시간을 많이 못 쓸 경우를 생각해서 최소 1개라고 한 것입니다.
정시러분들이라면 더 많이 풀면 됩니다.(최소 2개 이상 권장)
2단계에서 17~21을 2회독을 권장한 이유는 그 기출들을 많이 풀어보고 고민하면서
실력을 기른 뒤, 가장 최신 기출인 22~23학년도 모의고사와 수능을 보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혼자 고민하는 게 불안하고, 빨리 인강 커리를 타고 싶은 분들은 2-1.과정 없이
바로 3으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유대종 선생님 풀 커리를 타려고 하는데 국어 전반에 쓰인 기출 풀기를 해야 할까요? 하게 된다면 피램 문제집으로 할 것 같습니다 괜찮을까요? 1월달엔 주중에 매일 문개어 언매총 강의 하나씩을 듣고 주간지를 풀려 했는데 강의 하나씩을 듣고 피램으로 기출을 푸는 걸로 바꾸는 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미 선생님을 고르셨군요.
등급에 따라서 다릅니다.
매일 문개어 언매총론 강의를 들으시되, 다른 거 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 강보다 많이 들으세요.
등급이 높지 않다면 여기에 나기출 베이직(독서만 하루 N지문)
정도 추가하는 걸 권장합니다.
막막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약간 답장너같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문학론만 집에 있었어서 그거 들었는데 나기출이 괜찮아 보여서 유네스코 말고 나기출 사도 크게 문제 없으려나요? 유네스코로 맞춰사는게 낫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기출도 물론 좋은 교재입니다.
하지만, 문학론이 잘 맞았다면 저는 유네스코를 살 겁니다.
문학론을 체화하기에 정말 좋은 교재이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 잠깨면 천천히 여러번 읽어보겠습니다
혹시 나중에참고해도될까요?
물론이죠.
이 글 지울 일 없으니 편할 때 보시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올수 문학은 다맞았긴했는데 독서가 문제네요 ㅠㅠ
문학과 선택을 다 맞는 거 물론 중요하지만,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도 중요하죠.
충분히 빨리 풀었다면 올해는 독서 위주로 공부하셔도 될 겁니다.
화작 문학다풀고 37?분정도 남은거같아요
문학, 선택을 40분 이내에 풀 수 있도록 공부해주세요.
화작 15분 이내, 문학 25분 이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비문학에서 시간이 부족하면 시간을 더 단축해야겠죠.
문학, 독서 기출 문제집을 푸는 건 국어 전반 2,2-1을 하고나서 진행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전반 2, 2-1이 기출 모의고사를 2회독 하는 과정이고 그 후에 다시 문학 기출문제집, 비문학 기출문제집 따로 한권씩 사서 또 풀면 된다는 설명 맞나요?
국어 전반 2-1은 자유롭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모의고사 형식으로 공부하셔도 좋지만,
글에 적은 것처럼 제재별(예: 인문, 사회, 과학, 기술, 현대시, 고전시가 등)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추천 교재도 나기출, 유네스코 같은 독서, 문학이 분리된 기출문제집이구요.
제가 지금 나기출로 독서 기출 하고 있는데 2회독 할때는 유네스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때 되면은 유네스코 해설편이랑 문제편 다 사야할까요?
넵 문제편과 해설편 모두 구입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출을 푸는것과 분석하는 것을 명확하게 나눌순 없지만 국어 전반의 기출에서는 모의고사 형태로 푸는 방향에 집중하고(직접 뽑아서 풀어보려합니다) 이후 기출에서는 유네스코와 같은 기출문제집을 통해 푸는것 + 분석까지 하는것을 목표로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만약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뽑아서 풀고 간단히 본 다음에 김상훈t 커리를 수강하는 방향으로 가도 될까요?
네 맞습니다.
강사분을 이미 결정하셨으니 말씀하신대로 커리 따라가면 됩니다.
나기출 문제편만 따로 파는지 확인해봤는데 이젠 그렇게 안 파는지 안 보이네요..혹시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아시나요?
아직 따로 안 팔지만,
Q&A 게시판에서 올해도 따로 판다고 하니 기다려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정: 올해 나기출은 문제편을 따로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피램 생각의 전개 문학편과 독서편으로 독학, 선택과목인 언매는 전형태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학습하고 있는 예비고 3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의가 독학서로 대체가 되는데 독학서로 공부하면서 기출을 병행하는 게 좋을까요 ? 아니면 독학서를 최소 1회독이라도 한 뒤 기출로 넘어가면 좋을까요 ?
독학서를 1회독은 하시고 기출 푸는 걸 권장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국어 전반 과정에 있는 나기출 베이직과 같은 것들은 독학서 1회독 이후에 진행을 하면 될까요 ?
이미 독학서로 학습하고 계시니 독학서를 1회독하고 말씀하신 대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해했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출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쌩노베인데요… 시중에 기출 문제집(마더텅, 자이)은 최대 5개년 정도만 있고 모의고사 형태로 풀고 싶어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형식으로 프린트해서 뽑아서 푸셨나요? 그리고 기출 2회독할 때 나기출은 독서, 문학, 언매 다 사서 2회독 하면 되는건가요?
모의고사 형태로 프린트하셔도 좋고, 리얼 오리지널 7개년 구입하셔서 풀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회독할 때는 말씀하신 대로 나기출이나 유네스코 독서, 문학, 언매 구입하셔서 풀면 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문학 개념어랑 언매 개념이 부족하면 이 2개를 1월달에 우선 끝내고 독서 문학 커리를 2월달부터 따라가도 상관없을까요?
넵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국어 독서 처음 시작하는 올해 현역입니다. 독서 기출 처음 시작하려고 하고 분석도 해보려고 하는데 입문하기에 어떤 문제집이 좋을까요?? 강사는 김동욱 선생님 듣고 있습니다. 병행하면서 하려고 합니다..
독서 기출 입문에는 나기출 베이직 추천합니다. 그 다음에는 나기출 옛기출 고난도,
최근 7개년은 '기출의 한수' 추천드립니다. 해설에서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나기출 베이직 전형태T 강좌 없이 해도 될까요? 해설 잘 되어있나요??
네. 저도 전형태T 강의는 고전시가만 들었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국어기출을 모의고사 형태로 시간을 재고 푸는 방법을 추천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이미 풀어본 기출이라면 어떻게 풀어도 되겠지만,
처음 공부하는데 원래 한 세트로 묶여 있던 걸 따로 보면 그 기출의 난이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평가 받는 기출들 따로 풀면 생각보다 할만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하지만 80분 내에 다른 문제들과 함께 시간관리하면서 풀면 이래서 XX학년도 기출이 어렵구나 하는 걸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하… 연도별 기출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알고 있으나 답이 희미하게 기억나는 상태라면 한 번 풀어볼 만 할까요? 아님 모고푸는 시간은 아끼고 한 지문씩 꼼꼼하게 분석해보는 편이 나을까요?
추가로 기출의 중요성을 느껴 2월에서 3월까지 분석에 집중하려 하는데 이 기간 중 양치기 (주간지나 하다못해 수특이라도)를 병행해야하는지, 또 언제쯤 기출을 다시풀어보면 좋을지 여쭈어 봅니다.
이미 기출을 풀어보신 적 있으신 것 같군요.
한 지문씩 깊게 고민하고 분석하실 거라면 모의고사로 안 보셔도 됩니다.
지금 시기에 비기출 양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양치기를 하고 싶으시면 주중에 기출 풀고
주말에 수특 등 비기출을 푸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기출을 언제 다시 풀지 고민이 되시는군요.
저는 완전 정복한 기출은
(최소 2번, 지문을 잘 이해했고 문제도 논리적으로 다 맞은 기출)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기출을 풀면서 스스로 선별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선별한 기출들은 완벽히 이해될 때까지 꾸준히 보시고, (비기출과 병행도 좋아요)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되면 비기출 위주로 푸세요.
그러다가 6평, 9평에서 틀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 지문과
유사한 기출 위주로 복습해주세요.
9월 말~10월 정도부터는 주말에 선별한 기출 풀면서(불안하면 최근 7개년 전부)
기출의 흐름을 다시 새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와 상세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ㅜ
열심히 해볼게요!!!
국어 2~3등급 정도 나오는 고3 현역인데
김승리쌤 커리만 타고 있어서 이제 독서 기출이나 주간지를 풀면서 해야할 것 같은데 뭐 추천하시나요??
김승리쌤 월간지(매월승리)를 같이해야 인강에서 배운거 체화도 되고 좋다는데 지금 사면 2호부터 해야해서 1호를 버리게 되면 아깝고 2호랑 같이 해도 시간이 있을지ㅠ 모르겠고 아니면 마더텅을 푸는게 좋을까요? 해설은 또 마닳이 좋다고해서 고민입니다ㅠ
마더텅이 제재별로 있어서 마음에 드는거라 근데 10개년이나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하고요
(작년엔 인강 없이 제재별로 되있는 빠작 독서 문제집 사서 풀고 4>2 로 올랐습니다)
주간지가 체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 주간지를 푸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일단 1호부터 하시고, 1주 당 5일치로 돼 있는데,
주간지 진도 따라잡을 때까지는
1주일에 5일이 아니라 매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간지가 총 8호까진데 지금 듣는 인강은 3호까지 체화서? 같은거라 따로 살 수 있는데요 그럼 3호까지만 인강 들으면서 주간지로 하고 그다음에 기출로 돌릴까요??
네, 그렇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기출 중엔 제재별로 플려면 마더텅이 나을까요? 마닳할라 했는데 이미 씨뮬 모고가 있어서... 마닳도 넘 모고 형식 같길래요! 근데 마더텅은 10개년이라 7개년거로 사는게 낫나싶고ㅠ 일단 가격은 상관없어요
마더텅 푸셔도 좋아요.
10개년+@이긴 한데 옛기출도 풀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1~2 나오는 언매러 예비고3인데요.
지금 언매 노베 상태라 전형태쌤 언매 올인원 + 나기출 돌리고 있고,
EBS는 윤혜정쌤꺼 완강했습니다(올해 안 나오셔서 작년꺼 기준)
지금 기출은 매3문, 매3비, 자이스토리 등으로 다 풀어보았습니다.
주간지를 돌리고 싶은데 혹시 추천하시는 게 있으실까요?
제가 주간지를 풀어본 적이 없어서 추천 드릴 수가 없네요 ㅠㅠ
주간지는 주로 본인이 듣고 있는 강사 거를 푸는 게 무난하죠.
고민이 된다면 여러 강사 주간지 소개 글 읽어보시고 OT도 들어보시고
고르는 게 좋겠습니다.
근데 EBS 완강하신 게 수특, 수완(연계 문학)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나비효과 완강하신 건가요?
저 이글 보고 감명 깊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사람들이 국어 기출은 자신의 방법론, 강사의 방법론을 체화한후에 그걸 적용시키는 용도로 푼다 하더라고요 그러면 자이오노스님이 국어 전반 학습 즉 1~3번에서 기출을 푸는 과정은 노베니까 일단 글에 익숙해지고 혼자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의의를 둔건가요?? 그리고 지금 기출문제집들 보니까 7개년 정도 들어있던데 전반학습에 나온 14~16학년도 기출 이런건 뽑아서 풀어야하나요?
1. 네. 글에 익숙해지고 혼자 생각하는 시도가 있으면 나중에 강의를 들을 때 더 많은 걸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문학은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학은 강의를 통해 방법론을 익히는 것이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 14~16학년도 기출은 마더텅이나 나기출 베이직, 피램 옛기출, 유네스코 플러스알파 등의 기출문제집을 풀어도 좋고, 뽑아서 푸셔도 좋습니다. 저는 기출문제집을 구입하는 걸 더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ㅜ 혹시 전반학습에서 1번은 14~16이고 2,3번은 17~23(최근) 기출이잖아요 그러면 14~16은 나기출 베이직으로 풀고 최근 7개년 수록된 년도부터는 기본 기출문제집으로 풀면 되는건가요?? 나기출이나 유네스코처럼요
14 이전도 시간이 있다면 푸셔도 좋긴 합니다.
그리고 17~23이 아닌 17~21을 기출문제집으로 푸시고
22~25는 프린트하시거나 모의고사 형태 문제집을 푸시면 됩니다.
(모의고사 해설 중 독서와 문학은 나기출이나 유네스코 같은 걸로 보시면 됩니다.)
파이팅!
유네스코는 5개년이고 나 기출은 7개년이라 17이 없을거 같아요..
피램 기출문제집은 17~25학년도라서 피램 기출문제집 푸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램 생각의 전개가 아니라 기출문제집 말씀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