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룡887 [1103087] · MS 2021 · 쪽지

2022-12-27 21:30:34
조회수 1,919

초3 동생 곱하기 못한다고 엄마가 뭐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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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하기 그 나이에 좀 못한다고 큰일나는거 아니라고 말해도

엄마는 답답해 하면서 자꾸 짜증내는거 보는데 속상하다ㅠ


내가 가르쳐주겠다고 하고 가르쳤는데 동생은 이해 못한다고..

내가 초등학생 눈높이 맞지 않게 설명한다고 하고..ㅜ

(그래도 잘 설명했다 생각했고 같이 문제도 풀고 재밌게 가르쳤는데..

문제풀이는 내가 가르친 뒤에 엄마가 다시 가르치고 더 잘 풀긴 했음..)


당연히 그 나이에 해야할건 하고 넘어가야겠지만.. 

동생이 벌써 수학에 대해서 부담가지고 무서워하는게 너무 잘 보여서..

초3이 울면서 수학하는게 별로 좋은 징조같진 않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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