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임정환T LIM IT이 개강했나 보네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1109616
안녕하세요, 4년째(사실 5년째일 수도?) 생활과 윤리 컨텐츠 만들고 있는 유삼환입니다.
개념 강의를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건 기출문제 양치기입니다.
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하고, 그 필기 내용을 달달 외우고 나서 개념 교재에 있는 문제 몇 개만 풀어본다고 개념 공부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1~3강 개념 강의를 들었으면, 반드시 자이스토리나 검더텅 같은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그 범위에 해당하는 기출문제들을 양치기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쟁점이 주로 문제로 출제되는가(=즉,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안 중요한가)에 대한 감을 익히고, 개념 강의에서 커버하지 못하는(개념 강의에서 실제 문제에 나올 수 있는 모든 개념을 다 설명해 주는 강사는 없습니다) 개념들을 귀납적으로 쌓아 나가야 합니다.
관련해서 아래 글을 꼭 읽어 보세요. 생활과 윤리 학습법이라고 적어 두기는 했지만 윤리와 사상에 공부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
[생활과 윤리] 생활과 윤리 학습법 :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_ 개념 학습 단계
.
양치기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지성으로 양치기하지 말고 문제의 선지를 배운 개념에 대응시키면서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선지를 봤을 때,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개념 중 어떤 개념에 대응하는지 떠올리면서 양치기를 해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양치기까지 다 하면서 개념 강의를 완강해야, 비로소 개념 공부를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런. 데.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바로, 망각입니다. 1~3강 강의를 듣고 양치기를 하고, 4~6강 강의를 듣고 양치기를 하고, 또 7~9강 강의를 듣고 양치기를 할 때쯤, 1~3강 내용이 생각이 날까? 이러한 걱정이 들 수 있다는 거예요.
일단 이러한 망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치기 학습을 하루에 몰아서 하지 마시고 여러 날에 걸쳐서 하시기를 권합니다.
또 이런 망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별로 진도가 누적된 하프 모의고사 같은 것을 풀어 보면 좋을 텐데요, 1~3강 양치를 하고 나서 4~6강 진도를 나갈 때쯤에는 1~3강 내용으로 구성된 하프 모의고사를 풀어 보고, 7~9강 진도를 나갈 때쯤에는 1~6강 내용으로 구성된 하프 모의고사를 풀어 보는 것입니다. 그런 하프 모의고사가 어디 있냐고요?
제가 작년에 다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세요.
1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42446934
2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42901106
3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43133516
4~7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55349590
8~9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55379089
작년에 저는 임정환 강사님의 LIM IT 생활과 윤리 강의를 기준으로 주차별 하프 모의고사를 제작해 두었습니다. 작년 강좌의 진도를 기준으로 만들어 놓은 거라 올해 강좌의 진도와 얼마나 싱크가 맞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정환 강사님의 LIM IT 강의로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시는 수험생분들께서 이 자료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만일 임정환 강사님의 LIM IT 강의가 작년과 올해의 진도 나가는 양상이 비슷하다면 아무래도 임정환 강사님의 LIM IT과 보다 싱크가 잘 맞겠지만, 다른 강사의 강의로 수업을 들어도 이 하프 모의고사를 푸셔도 좋습니다).
제가 임정환 강사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굳이 제목에 임정환 강사님의 이름까지 거론해 가며 LIM IT 강의를 홍보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는 이유는, 제가 작년에 LIM IT 강좌 진도에 맞춘 하프 모의고사를 만들어 두었고, 그걸 올해도 홍보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들 생윤 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홍뱃 받았다 3
-
'교권 침해'로 신고당한 고교생…학교장 상대로 소송 이겨 1
"교육활동 간섭" 보건교사가 신고…법원 "반복성 없는 행동" (인천=연합뉴스)...
-
히토리쨩 2
-
빡빡이 모의고사 0
오늘의메인디쉬입니다
-
꿈돌이 인형 안고 잠잘 때 내가 대전사람인게 얼마나 행복하던지
-
메가 독점시장 되어가는거 괘씸해서 대성만 사는데 강민철 안들어서 삼수하는건가?
-
이 ㅅㅂ., 수학 못하겠는데..?
-
안아줘요~ 0
안아달라니까!!!! 대전 러셀 어딘가에서 메아리치듯 외친다
-
쪽지주세요
-
ㅈㄱㄴ
-
작은 성취감이 0
인생의 전부 열심히 공부해서 1등급을 받거나 목표하던 대학에 가거나 운동을 해서...
-
큐브 왜이럼 2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오늘따라 유독 글 안 읽히는 ㅅㅂ 오늘 독서 문학 기출 다시 보는데 눈에 하나도 안...
-
이거 등급컷 어디서 봐야할까요 시즌2 1차랑 답지가 다른데 이감에 올라와잇는게 없어서 ,,
-
겠냐?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대학 지역거점국립대학 경북대학교인데 다들 대학 서열...
-
수1 4점 질문 4
추론부터 막혔는데,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하나요?제가 사진에 적은 최댓값의 경우가...
-
접속자 수 많다고 안들어가지는디
-
전 외모 평균이상 재미있고 털털하신 여성분
-
안녕하세요 김승리 강의를 아수라만 들어서 아직 붙여읽기가 너뮤 힘든데 김승리가...
-
높2~낮1에서 오르질 않음 틀리는 영역도 일관성이 없음. 고3때 본 모의고사에서...
-
이원준 계간지 0
님들 강의도 다 들음?
-
지각이야지각 4
아 늦잠쳐잠 크아악
-
기만질 한번 더 3
슬프다…남치니가 연락을 안본다 무슨일 있나
-
이거 몇 분 동안 푸는건가요? 한 25분 잡고 풀면 되나요? 그리고 난이도는...
-
우리가 보는 것이 진짜일까요?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말해봅시다. 우리가 느끼고...
-
[고1~고2 내신대비 자료 공유] 고1 국어, 고2 문학, 언매 분석 문제 배포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2025학년도 고1~고2 내신대비를 위해 고1 국어,...
-
이걸 보고 저걸 추론하라고?? 해설 볼때마다 싶음
-
국수영탐 노베시절 평균 거의 57312에서 올해 평균 24211인데 … 나 수학만...
-
제가 님들 미분해드릴게요
-
문학은 그렇다고 알고있는데 독서도 그렇나요?
-
수험생을 죽였으니까 킬러지 특수한 도구(삼도극, ..)로 죽였다고 킬러인게 아니잖음...
-
아니 작년수능 문학 기출 유네스코로 보는데 가지가 담을넘을때 문제가 적절한걸...
-
오지기출 어려운거만 싹 해얘되나 아직 스텝투 이렇게 갈라져있나요?
-
괜찮은 방법인가요?
-
서로를 이등분하던가?
-
돈없어서 ebs국어 실모사려하는데 퀄 많이 구림?
-
유웨이에서 한국전자인증에서 인증서 내라는데, 발급하려고 들어가니 돈 내라고 하는데 맞나요?
-
김승리 0
님들 성탄제 맨마지막 연 길이 돌아가는 사슴이라고 되어잇잔아여 김승리는...
-
쪽지 ㄱㄱ
-
두분 각각 자료가 서바 해설관련해서 서바 해설된 프린트 자체가 배부되나요 아니면...
-
본인 인서울은 가능했을까...
-
학원 재원생들 파이널 얼마에 사셧나용 20??0
-
강k 3회 답지 0
강k 3회 답지 받을수있을까요ㅠ
-
스카 훌쩍빌런 4
환절기라 훌쩍대는건 나도 어느정도 그러니까 이해할려고 해도 10연발 연속으로...
-
ㅈㄱㄴ
-
1999년의여름밤
-
기술도 없는 나라 제품을 왜 쓰는지
-
서울 학생수 16%인데 서울대 합격생은 35%…"'수능 40%룰' 깨야" 17
[편집자주] 한국은행이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입시경쟁 과열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
도서관 가야겠다 8
집에잇으니깐 자꾸 딴짓하게되내..
선생님께선 윤리 강사에 진로를 두고 계신가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유익한 자료를 배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환t 풀커리 타는중입니다. 혹시 말씀하신 단원별 기출문제집에 현돌 주제별기출도 포함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