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부재리 [488435] · MS 2014 · 쪽지

2015-07-11 13:43:19
조회수 990

설철?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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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한양 정외인데요 작년까지 저는 수시만 생각해서 (대학도 수시로 왔고요) 정시는... ㅋㅋㅋㅋ 정시 가군 쓰면 나군 못쓰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걸 최근에야 알은 ㅋㅋㅋㅋ....

근데 하다 버린 한국사 다시 시작하고 베어 처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국사는 배경지식으로만 풀면 37점 정도는 나오는데...... 흐으 ㅠㅠ)

음... 저는 서울 철학을 가고픈데 ㅋㅋㅋ 사실 제가 철학, 정치학, 법학 이 세 가지에 관심이 아주 많거든요...(정치와 법학의 경우... 1학년 때부터 공부 안하고 법과정치 봐도 모의고사는 항상 1등급...) (물리학, 군사무기, 역사, 수학 등에도 관심이 많긴 합니다.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의 성적은 잘 안 나옵니다만...)

서울 철학 목표로 쭉 해오다가... (제가 1년 늦게 중학교를 가서 95년생이긴 한데 군대가 6개월 공익이라 내년도 생각은 해본다는... 아 근데 내년 생각 안 할거에요!!!!!) 갑자기 음.. 제가 순수철학 할지 정치학 할지 법철학/정치철학 할지 모르겠는데... 음.... 가기 힘든 서울 철학을 노리느니 연세 정외를 노리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요 ㅠㅠ...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 철학보다는 연세 정외가 '유사시에' 먹고살기에 나을까요? ㅠㅠㅠㅠ)

사실 답정너긴 해요 이미 제2외랑 한국사를 시작했따는 것 자체가... ㅎㅎ;; 근데 그러면서 계속 걱정되긴 하네요 ㅠㅠㅠㅠㅠ (정외과에서 이번에 성적이 어마무시하게 잘 나오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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