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헤진ㅁㅁ [260495] · MS 2008 · 쪽지

2015-07-23 19:38:46
조회수 1,165

내년3학년 복학예정..건축공학과에서 전과를 생각중인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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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시절 충분한 진로고민없이 대학간판,학과 이미지, 성적에맞추어 입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적성에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휴학을 좀 길게 했는데 아직 진로를 못찾았어요..
내년엔 꼭 복학을 해야하는데 하려면 3학년이 전과할수있는 마지막시점이라 학과를 정해야합니다
근데 확신이 서질않네요..
저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여성이구요 성격은 ISTJ 내향적 분석적 수리계산적 등등입니다
홀랜드 검사결과로는 탐구형 관습형이 나왔구요.
흥미분야는 잘 모르겠구요....ㅠㅠ
현재 염두해두고있는 과는 전자전기공학과와 경제학과인데
어느과가 제 적성에 맞을지 모르겠어요
전자공학과에 대한 설명을 보니 기계만지는거좋아하고 컴퓨터다루고 손재주있고 만드는거좋아하고 그래야하는것같은데 저는 그렇지않거든요
경제학과 설명을 보니 계산좋아하고 규칙적이며 경제에 어느정도 흥미가있고 등등 제 흥미나 성격에 부합하는것같던데..
제가 대학교 1,2학년때 수학과목은 성적잘나왔고 초중고시절에도 수학은 성적매우우수했거든요
수리력은 좋구요.. 물리에 흥미없는데 과탐중에 꼽자면 물리가 생물화학보다는 공부하기에 낫구요
수학을 좋아한다고 수학과를 생각도해서 수업도들었는데 길이 좁은 학과같아서 포기했어요
근데 경제학과가 꺼려지는이유는 인문계다보니 진짜 소위말해 날고뛰는애들이 있을것같은데
저는 완전 공순이라.. 거기서 살아남을수있을지 취업도 걱정되고..
정리는 안되고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부끄럽지만 조언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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