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한약은 절대 안된다는 의사의 말!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2935208
간혹 의사들이 무지성 한약 혐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가 어떤 상태에서 무슨 한약을 먹었고, 그 한약에 무슨 약재들이 들어서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게 됐는지 혹은 그렇게 보이게 오해하게 됐는지 등의 기본적인 사항들 조차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환자가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왔다가 "며칠 전, 몇달 전 한약 복용했는데요" 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한약 탓으로 몰고 가 환자에게 되려 버럭 소리를 지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몇년 전 한약까지도 한약탓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ㅋㅋ
참 웃기는 일이죠. 그렇게 '과학, 과학' 외치는 분들이 아이러니하게 한의학 관련해서는 정말 무지성으로 변합니다. 한약 탓을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 체크도 없이 단정지어 버리죠. 이는 아마 한약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겠죠.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전혀 한의학 관련 치료 기전을 알아보지도, 효능 관련 논문을 읽어보지도 않았음은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그저 한의학 치료에 대해 당당하게 목소리만 큰 경우를 자주 경험합니다.
그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볼만한 짧은 영상이네요
등장하시는 분은 경희한 권승원 교수님입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hybridmedicine-6287
Hybrid Medicine - 동서의학 융합의학 이야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과생인데 올1맞고싶습니다 잘하고 있는지좀 봐주세요ㅠㅠ 0
대전사는 현역 고3인데요형누나도 없고 아는 선배도 없어서 제가 지금 공부를...
-
일단 저는 고등학교를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기숙사와...
-
괴수님들 그리고 오르비 회원님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0
안녕하세요. 이제 몇개월 후에 고 3이 되는 현재 고 2 학생입니다.기말고사가 끝난...
-
고3인데 과탐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은기간동안 (지구과학1 화학1) 0
오지훈쌤의 '[OZ지구과학Ⅰ] New 2014 MAGIC 개념 완성' 과 백인덕...
-
ㅠㅠ? 일단 전체적으로 한번 다 풀어봤고..아 수리 실전편만 아직 다 못풀었네요....
-
언수외 모의고사가 항상 고정적으로 131이 나옵니다. 3월엔 111로 수리가...
-
언어영역 기출문제 풀고있는데요자이스토리로..현재 비문학 풀고있는데요제가찾는 답의...
-
현 고3인데요, 제가 내신관리를 잘 못했습니다 .. ㅠㅠ 그런데 논술로 내신을...
-
수학계산실수가 너무 잦은데 어떡해요 ㅠㅠㅠ그리구 ㄱㄴㄷ푸는방법...진짜미치겠네요 1
안녕하세요 현역 고3입니다수학이 지금 1등급은 나오는데 변동이 너무 심해요......
-
현재 고2 문과생인데요. 전 정시,수시 둘다 준비하고는 있지만 1학년떄 내신이...
-
안녕하세요. 화성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2입니다. 중학교 시절 조그만 학교여서...
-
고3 이과생 수학과 외국어가 성적이 안오르는것같아요.. 0
안녕하세요 저는 고3이과생이고 몇 일 안남은 6월 평가원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
언어 풀때비문학 부분도 문제 읽고 지문 읽나요??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가요?
-
현실적으로 이과 222111이면 어디까지 가능하나요? 1
지금 6월예상이 233112정도인데 언어는 2상위권이고 수리랑 외국어는 3에서...
-
시간배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제가 학교학원에 있는시간빼고 제...
-
수능 과목을 지학1을 해야할까요 물리1을 해야할까요? 0
학교 내신은 화투 생투 까지 하기로 했는데 지학을 해야할지 물리를 해야할지...
-
안녕하세요 길이 좀 길수도 있는데요 ㅠㅠ(ㅈㅅ...) 답변부탁드려요 고2문과생...
-
이번대성언어 64점나왔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라 질문드립니다.지금...
-
이번 중간고사 완전 망하고 좌절하고 있는 고2 이과생입니다. 지금 제 수준을...
-
독재생이고 천일문 통암기 하고 있는데요(달달 외울정도는 아니고 그냥 그때 그때...
-
중국어 0
제2외국어에 아주아주 큰 뜻은 품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왕 제2외국어 하는 거...
-
수리 인강들으면서 무엇을 중점으로 공부해야하나요?? 0
우선....문과입니다... 수리인강들으면서 문제풀이 해주시는거 들을때에.......
-
현재 중앙대 공대 재학중인데요......... 수능에 미련이 남아 삼반수를...
-
저역후 다시 공부하려는 학생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0
5월말에 전역예정입니다. 전역하고 다시 공부를 해서 목표는 2013년 수능이지만...
-
밑에 답변에 구문훈련을 통해 기본을 다지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천일문 강의 들었고...
-
지금 고2 문과생이고요 고1때 언어랑 외국어는 2등급과1등급 왔다갔다했고 수학은...
-
고2입니다만.. 아버지가 재수학원쪽에 일하셔서.. 고1때부터 학원없이 혼자 수능&...
-
친구들은 성적이 안오르고 저는 그대로인데 ㅠㅠ 좀 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가...
-
[논리적 공부법] 독학 재수로 서울대 간 사람입니다. 0
재수를 통해 서울대에 간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공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리...
-
고3 !! 언어는 기출 수리도 기출 그럼 외국어는 뭔가요? 4
사실 오르비를 봐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의 말들을 들어봐도 그렇고 언어 공부법의...
-
저는 지금 문과 고3이구요 요즘 언어랑 외국어때문에 정말 고민많이하고있어요ㅜㅜ...
-
현재 고2 재학생인데요 외국어가 1등급이 나오기는하는데 약간 불안정해서요 그 원인을...
-
상위권 언어영역 학습 질문. 선배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문과 재수생) 1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재수중인 학생입니다. 작년 6월, 9월 모평에서 언수외...
-
4월말에 군전역하고 공부하고 있는 재수생인데요 언어 모의고사 같은거 시간재서...
-
4월29일날 전역하고 재수공부하고있는 한 재수생입니다. 제가 2009년 수능때는...
-
언어영역.. 어떻게 방향을 잡아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ㅜ 2
대학에 들어갔다가 군대 마치고 와서 다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3개월 정도 만에...
-
그리고 개념서 돌리고 문제집도 몇번 돌리라는 글도 있던데 그거 다해도 시간이...
-
외국어4등급 재수생인데요 학원에서 ebs로만수업해서 ebs는 계속반복할거구...
-
한석원쌤 알텍을 듣고있습니다. 근데 개념강의를 복습한다는게 무슨뜻인지...
-
언어영역이요 1
언어영역 조금더 시간을 줄일수있는 방법뭐가 있을까요...?? 보통.. 저는 마지막...
-
사정상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한국에 왔는데 수능을 봐서 대학에 가야할...
-
지금 중3인 학생입니다.. 한일고/동산고등 자율형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를 희망하고있고...
-
★★★★외국어 김기훈 들으시는 분들은 한번은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2
제가 가정 형편상 인강 듣기가 좀 뭐해서 그런데요.... 외국어 김기훈...
-
제가 언어랑 외궈 풀때 시간이 진짜 오래걸려요;; (답을 맞추는건 빠르지만 분석이...
-
수학 개념을 잡는다는게 대단원-중단원-소단원 목차 다 그리고 학습목표랑...
-
경북에 g고등학교에 다니는 현고3학생입니다 3월 모의고사에는 433 4월에는 434...
-
제가 3월 전국모의고사 때는 영어가 94로 1등급을 받았었어요. 그런데 대성모의고사...
-
고등학교 기숙사 퇴사문제때문에 상담이요. 최대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나가는게 좋을지 말해주세요!! 4
올해 고2가 된 학생입니다...신설학교라 분위기도 잘 안잡혀 있고(자습시간에는...
-
수학이 좀 부족한 이과생인데요하도 수학공부만 하느라 과탐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화1은...
-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요즘 공부를 하면서 "내가 하는 공부가...
노댓 이륙 ㄷㄷ
이러니 단톡 이야기가 나오는건가..
이런거 말씀이신가요?
나도 좋아요 누르고
댓글 안 달려 했는데
님 때문에 하나 남겨봄 ㅇ.ㅇ
야갤 념글 의주빈드립 조작도 이런식으로 가는건가
조작이라기엔 13시간만에 이륙인데?
조작은 이분들이 유명한데 의사 파업 가짜 뉴스 퍼뜨려서 여론 선동하던 세력
이번에 간호법 저지한다고 의료단체들 총파업 들어간다고하니 한의사협회에서 의료공백은 한의사협회에서 메우겠다 걱정하지마시라라고 한것을 보고 의사단체와 한의사단체는 물과 기름이구나 느껬습니다.
서로 앙숙인가요?
한의대 떨어지고 의대간사람들ㅈㄴ 부럽다
사촌 동생이.. 2000대초에 경원대 한의대 떨어지고 아주대 의대 합격했는데… 기어코 재수해서 대구한의대에 합격해서.. 지금은 대구서 그냥저냥 잘 살고 있음.
같이 2024수능 치자고 하죠
경원대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흐름..
수백가지의 재료가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 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 지 궁금...
근데, 그럼 의사들이 처방하는 수많은 약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도 과학적으로 설명된 건가요?
아빠 중환자실 갔을 때 물어보니 의사도 그것까지는 아직 모른다고 하던데.
다는 모르죠. 몇몇 약제들은 밝혀졋지만 모르는게 훨씬 많죠
저도 님처럼 의대 저점매수 하고싶음
고점에 잡아 속상..
먼뜻임?
이거보고 총명탕 먹어서 존홉의 정시 합격했습니다..
저는 안먹습니다
근데 약은 mode of action이 이미 나와있어서 생리 생화학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고 있으니까 지금 환자의 증상이 이 약물 때문이면 이런게 문제니까 이러이러하게 치료하면 되겠다 라는게 가능한데 한약은 mode of action이 알려진게 없고 사람마다 처방을 다 다르게 지어서 주는데 당연히 의사 입장에서는 한약에 거부감드는건 어쩔수 없죠
할말은많지만 참습니다....
의대생들은 한약을 그렇게 잘 아나
노인분들 약 드시는거 보면 대여섯개씩 섞어먹던데 걔네 다 상호작용 밝혀진거죠?
ㅇㅇ 의사들이 다 외우고있진 않아도 약 성분들 찾아보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작용할 수 있고 인체내 영향은 어떤지 논문 주르륵 나옴
뉴스 기사에서 자기가 지은 한약 먹고 식중독 걸렸다는 한의사를 본거같은데...
또 의한대전 떡밥이군
나도 어제 한약 먹고
등에서 날개가 돋긴 했음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이거 보고 한의대 입결 존나 떨어져라 제발
엄마가 놔준 침이랑 준 한약은 다 좋던데
학교 교수님들도 신명나게 한의학 욕하시는거 보면 애초에 물과 기름이 맞다..
현재 의료계에서 쓰이는 약은 4상 거쳐서 검증된거고 한약은 걍 검증시스템이 부실하니까 위험한것도 있을수 있어서 먹지말란겁니다
위염인 줄 모르고 한약 먹고 위궤양 된 적 있어서 전 안 먹음. 양약 먹으니까 바로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