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혜윰 모의고사 시즌1 예판 시작!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3012743
* 캐스트에 올라갈 혜윰 모의고사 예판 홍보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혜윰 모의고사 대표 저자 Cogito Ergo Sum 입니다.
학생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혜윰 모의고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작년이 첫 출판이었음에도 한 달 좀 넘는 기간에 1쇄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었죠.
처음 출판했던 만큼 검증이 필요한 상태였는데도 수험생 분들이 선뜻 구매해주시고
다행히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올해도 이렇게 모의고사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1은 리마스터된 버전으로, 예전 구매자 분들은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작년에 비해 발전한 부분은 아래에 서술해 두었습니다.
예판 링크 : https://atom.ac/books/11185
혜윰 모의고사는
누구보다 평가원 시험을 열심히 분석했던 저와
리트에서 압도적인 능력(전국 예상 석차 2위)을 바탕으로
법률 저널 리트 모의고사 출제에도 참여한 정시기다리는님이
함께 만든 모의고사입니다.
저는 문학과 언매에 주력하였으며,
정시기다리는님께서 비문학과 화작을 주로 출제해주셨습니다.
물론 상호 간 의견을 주고 받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검토진이 함께 했습니다.
시즌 1의 경우 22수능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고난도 모의고사로
향후 나올 시즌 2가 23수능에 좀 더 가까운 것을 생각한다면
두 시즌 각각의 정체성은 확실합니다.
시즌 1을 내면서 작년에 왜 이렇게 어렵다는 평이 많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거저 주는 부분 없이 모든 것에서 배워갈 게 있으면 좋겠다는 의도 때문이었던 듯합니다.
그래서 힐링용 실전 모의고사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ㅠㅠ
(그에 비해 시즌 2에서는 좀 더 실전에 초점을 맞추어 난이도 조절을 할 예정입니다.)
시즌 2는 추후에 또 언급하도록 하고
어쨌든 문항 및 선지를 여럿 교체하면서까지 리마스터본으로 시즌 1이 나왔는데,
24 수능 국어가 어찌 됐든 작년보다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나름 평가원 오피셜)
이에 대한 대비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시즌 1은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독서
평가원의 느낌을 살리면서
리트에 가까운 난이도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구매 페이지에도 나와 있듯,
평가원 시험에서 사설의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해도
지문과 발문에서 쓰이는 평가원의 문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난이도가 어려운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에는 다들 공감하시기에,
어려운 수능을 대비하되 리트의 난이도보다는 쉽도록 출제했습니다.
문학
제가 전면 출제를 하게 되면서
평가원의 최근 경향을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마디로, 제가 그토록 강조했던 관점을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텍스트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를 중심으로 가되,
<보기>를 안 읽고는 풀기 어려운 문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를 만드는 것이
평가원 시험과 유사한 모의고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일 텐데
작년에 문학에서 평가원스러움을 많이들 느꼈다고 해주셨던 걸 보면
그 경계를 나름 잘 지켜서 출제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해설지를 제가 직접 작업하여 그 내용에 관해 자세히 배워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선택 과목
화법과 작문에서는
평가원이 표점 유불리를 고려할 것을 상정하여
전반적인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 1회차 화작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22수능 화작에서의 당혹감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그걸 의도했지만
그만큼 가장 점수에 연연하실 필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난이도 스포를 잘 안하는 편인데 풀고 나서 너무들 당황하셔서 2, 3회차를 안 보시는 경우가..
그리고 언어와 매체는
다소 어려웠던 22, 23 수능에 비해서는 부담을 좀 덜어냈으나
시험장에서의 무게감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출제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무엇이 달라졌나?
작년 모의고사가 뜻깊은 작업물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보완할 부분은 분명 있었습니다.
1. 공통 과목(독서, 문학) 강의 오픈
혜윰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한 강의가 신규 오픈됩니다.
저희 모의고사는, 출제진이 해설지 작업에 전면 참여합니다.
아무래도 분업화의 시대이다 보니 일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해설지 작업을 외주로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구매자 입장에서는 출제진이 작업한 해설지를 조금 더 원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웬만하면 해설지를 보고 크게 이해 안 되는 건 없을 듯하지만
여전히 의문 드는 부분이 있으실 수 있고
강의는 또 다른 맥락으로 배워갈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강의는 옥탑방 국어_윤응식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6모 이전에는 무료이지만 독서만 오픈되고
문학은 질문 답변만 가능할 듯합니다.
이미 하고 계신 커리큘럼 일정과 겹쳐서 그렇습니다.
6월 이후로는 혜윰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한 강의로 전환될 듯합니다.
응식님 프로필 링크입니다. 팔로우 많이 해주세요..!
https://orbi.kr/profile/862683
2. 더 폭넓은 검토진
작년에도 우수한 검토진을 많이 모집했지만
문제의 정합성과 더불어 실전에서 판단이 가능한가 역시 중요하므로
바로 직전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토진도 다수 기용했습니다.
3. 평가원 양식에 근접한 편집
이제는 평가원 모의고사 양식이 널리 알려져 있어,
크게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사실
편집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은 듯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형식에 예민한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기출 정리 PDF 자료로 학생들의 수험생활을 도와주시는
고구마님께서 편집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아마 받아보시면 바로 체감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고구마님은 자료 때문에 이미 다들 팔로우하셨을 것 같지만
프로필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https://orbi.kr/profile/900828
4. 선택 과목 일러스트 보강
작년에 다 좋지만 일러스트가 조금 부족해보인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1회를 제외하고 그림이 모두 들어가 있긴 했지만
올해는 이 부분을 더욱 보강하였습니다.
실전과 유사한 느낌에는 분명 그림의 유무도 영향을 주므로
유의미한 피드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월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파이팅하시고
저희와 함께 하셔서 수능까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모의고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면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판 링크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겨울에 김현우+김범찬 수업들으려고 하는데 두 분 다 미적만 하시더라고요 공통을 아예...
-
경희대 앞 스타벅스 22
찾아오면나특정가능
-
공감지능도 지능이다. 10
T다 ㅇㅈㄹ하면서 공감지능 없는거좀 티내지말자 엠비티아이가 언제적인데 아오ㅆ
-
난 분명 양치 하고 가는데 계속 나보고 양치 꼼꼼히 하래
-
24수능 88 87 1 82 83 25수능 87 94 1 98 97 (가채점 메가 기준)
-
https://orbi.kr/00070126963 어제 메인도 보내고 좋네
-
저는 올해 강남대성 s2를 다녔습니다. 6월 강모 제외하고는 한번도 빌보드에...
-
미치겠다
-
왜이러지
-
질문받음 4
ㄱㄱ
-
주문할 때나 미팅이나 썸남?? 남친후보인 썸남?앞에서만 하이톤이지
-
고등반인데 통통이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애들 모르는 걸 내가 못 풀면 어쩌지ㅋㅋㅋ
-
좀 쓴지 오래 되면 지울 수록 더 드러워짐 그래서 아 샤프심 때문에 번지는건가?...
-
목캔디 나만 좋아함? 10
왜 목캔디가 틀딱 취향이 된 거냐
-
저년차구요 수도권에서만 일해봤습니다 치대생활 수련필요성 치과계상황 이런거 물어보면...
-
하는거까지 외워야하는 사탐과목이 뭐뭐있나요? 쌍지 쌍사정돈가?
-
역시 명작은 명작 소재가 좀 자극적이여서그렇지 진짜 잘만든 영화
-
공부 시ㅣㅣㅣㅣ작
-
잠오네 2
.쿨쿨
-
영화보러감뇨 5
신남
-
해볼까 근데 귀찮네
-
그저 곁에 있어준대도
-
생윤 개아깝다 0
시험장은 다르다.... 그냥 소거해서 풀면되는데 왜 생각이 안났지...
-
생명1같은 경우는 아무리 공부량이 많아도 고정 50<< 이게 힘들잖아요. 사탐은...
-
벌렁벌렁 6
-
근데 너무 숨겨져서 찾을 수가 없음
-
조용히 사는 중
-
뻥임뇨
-
나도 재수때까진 내가 재수로 대학 갈 줄 알았어ㅋㅋ
-
걍 태어날때 부터 의사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태어나는 듯
-
제시문 내용 그대로 쓴 부분이 있었는데 큰 문제가 될까요?
-
심심해
-
오르비분들 답 맞추시는거 보니까 수리 3문제 다 맞은것같은데 인문 ㅍㅌㅊ로 썼으면...
-
커뮤에서만큼은 진실한 사람이고 싶음뇨
-
2개 다 사는게 좋나요 ? 차이가 머죠
-
히히
-
질병결석이나 세특내용도 보나요?
-
언미 생윤사문 11212 나왔는데 약대 목표로 사반수 오바인가..? 삼수 했으면 걍...
-
스토리보니까 한양대 가셨네 언제가신거지 ㅇㅅㅇ...!?!?!!????
-
하...진짜 딱 그정도면 만족하는데
-
제발 그래야해
-
지1 인강추천좀 4
올해 오지훈들어서 박선,이훈식중에 생각중인데 뭐들을까요
-
충북대 통합 0
충북대가 교통대랕 통합되면 충북대로 입학한 사람인게 나중에 취업할때 나타나나요?...
-
향수 1
스테이시 틴프레시 쓰는데 ㅁㅌㅊ? 아이돌 스테이시 꺼임
-
관악이 가고싶구나
-
내 첫 향수였는데.. ㅋㅋㅋㅋ 추억이네
-
성적표 뜨고 예약할지 말지 정하고 싶은데 성적표 전에 예약받는거같아서..
-
나 너무 멋진 센빠이 10
수능 수고했다고 후배 선물도 사주고 히히 나 좀 멋져!
떴냐?
요즘 사설 국어 실모들을 풀며 평가원과 변별 방식이 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코기토님은 혜움모의고사는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저도 출판에 몸을 담고 있는 터라 타 모의고사와 관련하여 언급하기가 조금 조심스럽네요ㅠ 학습의 방향성을 위한 질문이었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제 짧은 생각은 쪽지로 간략히 보내놓았습니다..!
저도 보내즈세여!!!
맛있겠다.
정시기다리는식 리트 논리를 왠지 밤나무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실 거 같네요
앗! 아녜요..
저 구거 못해요 ㅋㅋ 그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ㅎㅎ
바로 사러 갑니당~~
출판 전부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42렙 찍겠군요 허허..
저는 주로 오프라인으로 가져와서 몰랐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님 레벨이..
39렙에서 40렙 됐네요 하하하
1회 과학기술 지문을 풀며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가올 시즌2도 기대하겠습니당ㅎㅎ
갠적으로 난이도가 좀 낮게 잡히지 않았나 걱정했었는데
푸는 입장에서는 적당히 괜찮은 지문이었나 보네요!
오늘부터 국어 사설은 빅5다
혜이상바한
작년에 언매 문제를 두고 말씀 나눴던 게 아직 생각나네요
UR독존 선생님도 참여하셨구나
뭐 공부량만 보더라도.. 요즘 수학 쪽으로 주로 하시지만 전 과목에 걸쳐서 대단한 분입니다
선생님도 대단하십니다.
몇회분이죠?
총 3회분 구성입니다!
등급컷은 볼수없겠죠?
답지 표지에있을겁니다
해설지 맨 앞에 회차별 예상 등급컷 수록되어 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바로 맛 보러 가겠습니다...
작년에도 두 번이나 풀어주시고 또 사시네요 ㅋㅋㅋㅋ
구매 On
Ebs반영해요??
저희가 원래 만들 때 ebs를 일부러 안 보고 만드는데 늘 연계율이 100%에 가깝게 나왔었습니다. 안 봤던 건 연계에 지나친 도움을 받지 않도록 한 거였지만.. 결국은 연계율이 저렇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사실 소재가 한정적이고 작가 연계라는 건 너무 정의의 범위가 넓어져버린 연계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이 모의고사는 작년본임에도 불구하고 연계가 되는 것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별 생각 안 하고 있다가 수특 보니까 좀 놀랐던 게 독서 지문 내용이 거의 똑같은 것도 있네요.. 연계 관련해서는 글을 쓰든가 하겠지만
학생 분들이 원하는 '연계 반영'에 대한 수요는 충분히 충족시킬 정도라고 보입니다!
혜유윰♡
혹시 세움모의고사는 출시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전반적으로 좀 어렵게 구성된것 같아서 그런데 3모,4모 90점 초중반 화작이 첫 실모로 풀어봐도 어느정도 흡수가 가능한 난이도 일까요? 1등급을 받아본게 3학년 올라온 후 저 두번뿐 이라 확신이 안서서요...!!
첫 실모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파이널 대비로 나왔던 거기도 해서.. 차근차근 무난한 난이도부터 풀면서 오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오탈자라던가 그런건없겠죵??
검토를 정말 많이 돌려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래도 또 해설지에 마침표 하나 빠져 있다든가 이런 건 가끔 있더라구요.. ㅠ)
무지성 결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