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노예 [421820] · MS 2012 · 쪽지

2015-08-13 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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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 모의고사 수학 B형 예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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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모의고사 저자이자 이번에 새롭게 B형 모의고사를 출판하게 된 김성보라고 합니다. (__)



1. 시험지의 형태가 평가원과 "99%" 유사합니다.

여타 다른 실전모의고사들도 평가원 시험지와 똑같은 글씨체를 사용한다며 홍보하지만, 들여쓰기 및 내어쓰기나 줄띄우기 같은 것도 섬세하지 못할 뿐더러, 그 글씨체는 보통 평가원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형식인 "2009학년도" hwp파일에 있는 글씨체를 사용하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현재 수학 A/B형으로 바뀌고 부터는 시험지 1페이지에 있는 제목의 글씨부터 바뀌었고, 그림과 수식의 들여쓰기 형태도 바뀌어 있습니다. 거기다, 평가원이 현재 사용하는 문체도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보 모의고사는, 문제 유형 및 난이도 배치는 물론이고 글꼴 및 크기, 들여쓰기 및 내어쓰기, 그림, 그래프의 형태, 조판부호, 평가원식 표현
등등 모의고사를 디자인함에 있어 모든 측면에서 병적으로 집착하여 한 땀, 한 땀 써내려갔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평가원과
닮은 디자인이라고 자부하며, 시험지를 펼쳤을 때 평가원의 시험지를 펴는 것과 99% 똑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 감히 예상합니다.





2. 검증된 자문 위원들에게 철저히 검수를 받은 모의고사입니다.

보통은 주로 대학생이거나 상위권 수험생을 검토진으로 선발하여 검토를 맡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또한, 문제 제작을 100% 저자 혼자의 생각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저자의 성격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발상적인 문제가 들어가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하지만, 성보 모의고사는 믿음직한 자문 위원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의고사임을 말씀드립니다. 現 1타 수학 강사의 밑에서 활동 중인 수학 문제 개발자, 작년 후반기 오르비에 불쑥 나타나 큰 파란을 몰고 온 모의고사의 핵심
출제자, 왕성한 강의 활동으로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강사진 등등, 현재 수학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는 5명의 ‘검증된’
자문 위원들에게 조언을 받으며 탄생하였습니다.

다음은 성보 모의고사 검토에 참여한 자문 위원 명단입니다.

이제헌 (연세대학교, J&S 모의고사 공동저자, SKYEDU 차영진 연구실 교재개발실장)

김정문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 KUME 모의고사 저자, D&T 수학연구소 컨텐츠개발팀)

안정혁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 前 Epsilon 모의고사 출제자, D&T 수학학원 대표강사)

조민성 (중앙대학교 수학과, 前 여의도 엔터스카이 수학 전임강사, D&T 수학연구소 대표)

조기강 (부산대학교 수학과, D&T 수학학원 원장)





3. 매 회마다 현 수능 기조에 걸맞는 고난도 킬러 문제들을 준비하였습니다.

교육청 모의고사나 여타 다른 사설모의고사들은 20, 21, 29, 30번의 위치에 (특히 30번의 위치에) 현 수능 기조와는 딴판인 개수세기 등등의 엉뚱한 유형을 고난도 킬러로서 내걸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계산량만 많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합니다.

성보 모의고사는 양 많고 지저분한 계산을 지양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고드는 것만으로 매우 깔끔하게 풀리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주된 킬러 문제들의 유형은 "미분, 적분, 공도벡, 삼각함수 극한" 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1) 21번 미분, 29번 공도벡, 30번 적분, 2) 21번 적분, 29번 삼각함수 극한, 30번 미분, 1) 21번 미분, 29번 삼각함수 극한, 30번 적분 등등 위치를 조금씩 다르게 하여 다양한 형태로 되어 있으므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수능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검토진 서평

1) 조민성 (중앙대학교 수학과, 前 여의도 엔터스카이 수학 전임강사, D&T 수학연구소 대표)


즈음 정말 많은 모의고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다수의 모의고사를 풀어보지만, 선택의 기회가 넓어질수록
막상 완성도가 높은 모의고사는 갈수록 찾기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가원, 수능과 유사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그에 반해 이번에 출판되는 성보 모의고사는 ‘평가원스럽다’ 라고 평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2130
으로 대변되는 최근의 수능 출제 경향을 잘 대변하고 있으며, 출제된 모든 문항들이 고교 교과과정의 정의와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과 학생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공간도형/벡터 문항에서는 출제자의 재치 또한
엿보입니다.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 잘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성보 모의고사가 얼마나 질 높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느낄 것입니다. 만약 아직 기출문제에 대한 충분한 공부가 되어있지 않다면 어느 정도 기출문제에 대한 공부가 끝난 후 성보
모의고사를 공부했을 때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믿습니다.

2016학년도 수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출제되었던 평가원, 수능 문제들의 표현식과 풀이방법에 대한 공부가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 모의고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했던 기출문제의 내용들을 올바르게 점검하는 기회로 삼길 기대합니다.




2) 이제헌 (연세대학교, J&S 모의고사 공동저자, SKYEDU 차영진 연구실 교재개발실장)

올해로 출판 2년차인 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의고사입니다.


문에 응하면서 느낀 점은 작년 모의고사와 비교해 볼 때, 더욱 발전한 출제자의 출제 능력을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자가
1명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 수학 문제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받으면서 저자의 성격이 많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발상적인 문제들, 공식만을 요구하는 문제들은 제외된 시험지입니다. 변화하는 현 수능에서 평가원이 요구하는
것들이 바로 그런 시험입니다.

서평을 적으면서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 모의고사는 형식에서부터 타 모의고사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가원이 추구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평가원이 추구하는 표현이 모의고사에도 들어가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조판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인쇄소에 넘겨지는 오르비 모의고사 특성상 조판부호가 잘못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이것 또한 꼼꼼히
보았습니다. 이 시험지를 펼쳐보게 되는 순간, 평가원 시험지와 똑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3) 안정혁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 前 Epsilon 모의고사 출제자, D&T 수학학원 대표강사)


러 모의고사가 출판되고 있지만, 난이도가 너무 어렵거나 3점 문항의 경우 계산량이 많아서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연습하기에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수의 고3 학생들 그리고 재수생들을 가르치는 현 수학 강사로서 수능 전 연습을 위한 모의고사로 적절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제의 표현과 풀이의 핵심 아이디어가 수능/평가원 모의고사에 잘 맞춰진 문제들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前 Epsilon 모의고사 출제자로서, 곧 출시될 또 다른 모의고사의 출제자로서 현재 수능기조에 잘 맞춘 모의고사라
생각됩니다.




4) 정효빈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사교육
타파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쉬운 수능'이 제시된 이후 수학영역의 난이도는 쉬운 추세가 계속되고 있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도
2016년 대수능 또한 같은 난이도로 출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2017년 대수능부터 교육과정이 바뀌고 등급 간
점수격차가 좁아지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평가원의 입장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출제되는 고난도 유형이
어려운 계산이나 공식보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그에도 실전처럼 대비하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의고사 검토 작업을 하면서 [성보 모의고사]가 모든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모의고사임을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쉬운 문제들과 고난도 문제의 균형이 잘 맞는 수능에 최적화된 모의고사였습니다. 많은 검토와 수정을 거친 해설 또한 수험생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본 모의고사를 풀면서 답답함이나 어려움을 느끼지는 못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고난도
문제들과 '섬세하면서도 쉬운 이해를 위해 만든 해설'에 초점을 맞춘 [성보 모의고사]를 풀어서 수능 고득점을 쟁취한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5) 박진혁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전모의고사를 푸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실모를 통해 공부를 마무리 해가는 시점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기도 하고, 시간을 재서 실모를 풀어봄으로써 실제 시험을 볼 때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때문에 당황해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실제 시험에서 닥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런 실모의 긍정적인 요소 때문에 다양한 실전 모의고사들이 시중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 많은 실모는, 위에서 말한 실모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참신하고 당황할 수 있는 문제의 부재, 실제 평가원 시험에서 출제되지 않은 낯선 문항, 계산량만 많은
문제들로 차 있습니다. 그러나 성보 모의고사는 평가원 시험지를 끊임없이 분석하여 수능에 최대한 가깝게, 최대한 실전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 주고자하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모의고사입니다. 최근 쉬운 수능에 기조에 맞추면서도 허를 찌르는 고난도 킬러문제가 매 회
존재하고 시험지의 전체적인 구성도 평가원 시험과 유사하여 실전을 대비하기에 적합한 모의고사가 될 것입니다. 이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수능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5. 마치며

여름방학이 시작된 이후 거진 두달 동안 하루 왼종일 노트 및 펜과 씨름하고,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컴퓨터 자판을 뚜들기며 정말 노력하여 만들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매우 만족하며, 또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어 수능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그런 모의고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atom.ac/books/2413-%EC%84%B1%EB%B3%B4+%EB%AA%A8%EC%9D%98%EA%B3%A0%EC%82%AC+B%ED%98%9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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