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773xx가 재수할가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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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이야기인데
xx가 뭐냐면 과탐은 그냥 개념 시작도 안했음 1월초에 사다준 개념책이 새거임
이야기 해보니 9등급은 아니고 7등급이고 자기말로는 담임한테 잘보이기싫어서(??) 찍었다는데
6평 중요하다고 내가 몇번을 말했는데..
진짜 너무 슬프다 왜 이러는거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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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지거국이라도 가면 좋을텐데
77777하면 한국조폐공사에서 특채함
잭팟 전형 ㄷㄷㄷㄷㄷ
ㄱㅊ 9평이있음
솔직히 4등급까지는 한달만 공부하면 갈텐데 왜그러는지 ㅠ 올4만되도 충남대는 갈텐데
전화번호 깐줄 알고 놀라서 들어온;;
확고한 의지랑 목표만 있다면야
흠.... 의지랑 목표를 만들어주는게 우선인듯
생각보다 저런사람 많음 저러고 재수하면 망하고 성적대로 가서 그만두거나 더더 장수로 이어지거나
그러니까 그게 걱정임.. 그냥 1년 통으로 버릴까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애매하게 공부하고 놀고 이러면서
그치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오니쨩 내게 관심도 없는걸!! 이런거 아님?
쏘개님.
이게 맞다
재수해서 올릴 수는 이쓴데
의치한은 빡세보여용
의치한은 안바랍니다 ㅋㅋㅋ
없음
차피 공부안해서.
하아 진짜 ㅠ 동생들인데 놓을수도없어서 너무 힘들다
솔직히 공부할 마음 없으면 다 3떠도 재수하면 안됨
공부할 맘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전 수능때 영어빼고 다 4랑 5맞고 공부시작함 함 충격 받아봐야되요
없을듯
진짜 실력7이면 할맘자체가없단건데.. 휴
공부 의지 없는 친구면 일단 아무 대학이라도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솔직히 지금 성적으론 어디 배재대 이런곳 갈거같은데 그럴바엔 그냥 안가는게 나을거같아서..
대학 갈 생각 있으면 해야겠고…
근데 어설픈 지사대보단 다른 좋은 방법들이 많을수도
좋은 방법이 뭘까요
양 싸다구 때리고 군입대 시키면 부모도 좋아할 듯
솔직히 군대 다녀오면 정신차릴 거 같긴 해요 ㅋㅋ..
공부에 관심 없으면 다른 쪽으로 일하러 가보는거 어때요?
장사를 하던, 알바를 하던. 이런 식으로
이렇게 해서 자기가 만족하면 공부 안 해도 되는거고,
공부해야겠다 싶으면 열심히 하겠죠
알바시켜보는게 제일 괜찮을 거 같아요 일이 힘든걸 알면 공부할 동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그게 맞아요
근데 요즘엔 공부 말고도 성공의 길은 많아서 꼭 공부만을 고집할 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역설적으로 오히려 서울대나 의대 이상 갈 의지로 미친듯이 열심히 할 거 아니면 굳이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과라도 명확하게 잡으면 나을 거 같은데 과조차도 아무 목표가 없으니... 에휴 참
동생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가요. 그냥 단순히 일이나 공부 안하고 노는 거라면 진짜로 그냥 아무 근심 걱정 없이 놀게 해줘서 그게 금방 질리고 의미없다는 걸 깨우쳐 줘야될 것 같아요. 안그러면 아무리 강제로 일이든 공부든 시키려 해도 계속 거부할 거고 열심히 안할거라
원하는거 많이 물어봤는데 답을 못해요 화만 내고.. 아마 자기들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목표가 없어서 공부가 손에 안 잡히는거같기도 하네요.. 저는 재수 진짜 할거면 일단 자기들이 뭘 하고싶은건지부터 알아볼 수 있게 해주고 하라고 하려 했는데 그런식의 방법도 써볼 수 있겠네요 ㅠ 감사합니다
군대가세요 20살에 갔다오는게 진짜 승리자입니다
ㄹㅇ 고민중에요 공군보내기
20살 공군은 좀 많이 빡셈
나이도 좀 보나보네요??
진짜 답답합니다 제 동생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