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가면 인생 많이 힘들어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4347044
다들 기를 쓰고 좋은대학 인서울 4년제가려하는 이유가뭐야?
3년제 전문대가면 많이 무시당함? 간호나 치위생과 이런거 말고 그냥 전문대 웹컨텐츠 과 나 경영과 같은 3년제과 가면 인생살기 많이 힘듬?
공부 개힘든데도 돈엄청드는데도 시간도 개오래걸려도 기를 쓰고 재수삼수해서라도 좋은대학 가는이유가뭐야?
전문대가면 인생이 많이 힘겨워짐?
특히 저런 웹컨텐츠과 나 경영과 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때 되면 배고파서 챙겨먹긴 하는데 걍 숟가락질할 힘도 없는 와중에 깨작거려서 그런지...
-
이거 계산 쉽게하는법 안보여서 뇌절왔음
-
군인입니다.. 오늘 사서 휴가 복귀하려는데 두꺼우면 다른 짐도 있어서 들고 가기...
-
자명한 사실이죠.
-
내년꺼 들으려하는데
-
이거 장애인가요 1
수학모고풀때 50분?쯤 넘어가면 갑자기 집중도안되고 평소에풀리던문제도 안풀려요....
-
4페다맞았는데 어려운거한다고 개념구멍송송난듯
-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
Owl 리프레쉬 0
기출 변형문항이랑 기출문제 재배열한 실모라는디 괜찮은가요? 가격이 굉장히 마음에...
-
교수님 절 속이신 건가요?
-
난 시간 쫒겨서 그런지느몰라도 15번이 제일 어려웠던거 같은데
-
더프 물보정임? 2
이번 수능 표본 높아서 더프 보정보다 낮게 성적뜰거같은데
-
해설강의 보고싶은데 ㅠㅠ
-
고전소설 비연계라고 생각해요.. 현대소설보다 고전소설이 명칭의 다양성이 훨씬 심해서...
-
이감 모의고사 패키지 속 문학작품의 중요도표시가 되어있는 자료 들은 수특 수완의...
-
강X 15회 96 11
요즘 들어 실수 1문제 밖에 안한다 칭찬해주셈
-
저는 콜드플레이 - fix you 나이 들면 들수록 띵곡인듯 너무 우울하기만 한...
-
공통만 ㅠㅠ!!
-
그냥 기출,사설풀고 분석만 수능칠때까지 계속 하는건가요?
-
국2수2영2탐2국사1한문3
-
ㅡㅡ
-
우기분 인강 0
우기분 독서 풀어보고 어려운 지문 반 정도만 인강 들었는데 독서보다 문학이 좀...
-
아수라 0
아수라 이제 실모풀고 강의맘 하는건가요..? 방금 김승모 쳐서 총정리 6,7,8은...
-
진작도 나는 그렇게 말해 왔지만, 이제야말로 이 시험은 내가 반드시 풀어야 할 삶의...
-
캬
-
아니 왜케 어려움????? 하 전국 서바 등등 밀린거 ㅈㄴ 많은데 걍 손에 잡히는거...
-
소요시간:76분 점수 94 (기술 -3 현대시 -3) 1~3 독서론 : 평이 4~7...
-
정답이 2번인 건 알겠지만 해설지의 ‘ㄴ은 (중략) 자신의 나이와 삶의 무게로부터...
-
베놈 후기 1
개띵작이다 ㅋㅋ
-
아니 쌤 수능 직전이라고 불폭탄 던지시는데 이거 맞나요...2까지는 47 44도...
-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막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할머니가 살쪘대 6
진짜 ㅈ된거같음
-
음... 지금까지 커리 전부 다 완강하고 풀긴했는데 이번 커리는 왤케 별로같지
-
그 깊이에서 살 수가 있음?
-
거의 2주가까이 야근하느라 골로갈뻔 ㅋㅋㅋ
-
과탐 n제 2
과탐 n제없이 기출 실모로 1등급 받는분계신가요?
-
김승모 ㅅㅂ… 0
독서 5틀 문학 1틀 시발… 주제통합 두개맞음 ㅠ
-
미적 1컷 90시험지는 아닌거 같았는데;;
-
점메추 ㄱㄱ
-
화작 20분+독서 25분+문학 30분으로 푸는데 문학 25분컷 내는 방법은...
-
편점 아르바이트 인데 거의 구해졌다
-
일단 본인출신 학교는 포스코재단인데 임직원전형이라 해서 80명인가를 거기서 뽑고...
-
ㅇㅇ?
-
강남은 돈으로 근본을 산 느낌?
-
탐구과목 진짜 하기 싫다 하지만 여기서 도망치면 이도저도 아니기 때문에 탐구과목...
-
대성 심찬우 5
대성 신규강사 라인업 첫번째 심찬우같은데 아닌가요?
-
근데 수능엔 ㅈㄴ 무조건 나올것같다
-
대전 훌리 신나서 날뛰는 중
인생은 자기 하기 나름,, 전문대 가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면 명문대생보다 훨씬 더 잘 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근데 왜다들 공부에그렇게목숨걸고해요?
환경이 사람이 만든다는 말이 마냥 무시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명문대에 가면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귀감을 얻으면서 발전할 기회가 많아지는데, 전문대 같은 경우는 좀 해이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보니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명문대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학벌을 우선적으로 보는 것도 한몫하고요.
힘든것만큼 성공하면 크게돌아오고 전문대가서도 무엇이든지 잘하고 노력하면 성공가능함
근데 왜 다들 공부에 그렇게목숨걸고하는지
학생은 원하는거못찾으면 공부하는게 당연하고 목표도없는데 그때공부안하는사람들은 나중가서도 암것도 안함. 공부가 고3때 성실성을 나타내는거기도하고..
하한선을 높여주는 것일뿐....
그냥 낮은 학벌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지 않아요
학벌이 전부가 아니긴 한데
저는 제가 가장 위에 있는 게 좋아서
공부가 젤 쉽고 리스크 적음
좋은 대학을 가야 자기가 가고 싶은 기업이 달라짐
우리나라같이 자원 하나 없는 나라는 공부가 제일 안정적이에요. 미국같이 자원이 충분한 나라는 전문대 나와도 잘 할 수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인적자원말곤 없으니까 당연히 학벌이 중요하게 된거고, 자연스레 공부가 최고인게 된거죠
전 본인이 판단했을 때 공부머리 없다고 생각이 들면 빠르게 전문대든 다른 일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공부가 적성에 안맞는데 재수,삼수하면 더 힘들고 대학가고나서도 더 힘들거라 생각함.
동욱t 말이 젤 맞는거 같아요. 손흥민 페이커가 학벌이 중요하지 않는 것처럼 자기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만 있으면 학벌은 아무것도 아니죠. 하지만 공부를 제외한 분야는 대부분 최상위권들만 살아남는데 비해 공부는 중간 이상만 가도 충분히 인생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으니 다들 그나마 난도가 젤 낮은 공부를 선택하는듯
그걸 여기다가 물어보면 뭘 알겠습 여기있는 사람들 대다수가 그냥 공부해한다는 사회적 인식에 의해서 하게 된걸텐데 … 차라리 어른들께 여쭤보셈 여긴 전문대의 ㅈ자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임
댓글 달리는거보면 개빡쳐서 혈압오름 인생고민되서 글올렸는데 신기하다ㅇㅈㄹ
오르비 대다수가 고3, 재수생인데 인생 상담 받지마셈
성숙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닌사람이 더 많음
그냥 차라리 나잇대 있으신 분들한테 상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