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수험생일땐 목표대학 정하면 안되나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4998579
주위에서 들은 말로는 대학 정하면 그 대학 성적 맞춰서 공부하게 된다 또 그 대학이 너무 높으면 현실성적과에 괴리감때문에 완벽주의만 심해진다 등등....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그냥 공부하는게 제일 좋긴 하겠다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평까지만해도 교사 출제 가지고 다들 평가원 욕 했는데 수능되니까 조용하네
-
제시문 [가]를 세칸 말고 한 칸에 작성하면 감점되나요ㅠ? 칸이 부족해서 동국대에서...
-
기하 권하는 사람이 많네요 기하는 표점 낮지 않나요?? 뭔지 잘 몰라서….
-
상관없나요? 곧 졸업하는 고3이고 내년에 수능 봅니다 종치고 2분뒤에 들어와서 출석...
-
대학 라인좀 0
언매 미적 영어 물1 지1 기준으로 백분위 93 93 1 93 93이면 대학...
-
귀여워요..
-
차이가 뭐죠..????
-
진짜 미쳐버릴것같아요 국어 15번까지는 가채점 쓰고 16-45는 못써서 복기로...
-
고등학교때 학원 안가고 영어단어도 안외웠는데 1등급 그냥 나옴..남는시간에 다른공부...
-
왜 꼭 내가 맞춘 문제는 이의제기 들어오고 내가 틀린 문제는 이의제기 안들어옴??
-
국어 비문학 공부할때 오답만 하면 안된다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
다른건 몰라도 반수생 장수생 태그는 왜 없앴을까요..
-
어제도 오늘도 한 6시간 자니까 눈이 떠져버리네요ㅜㅜ
-
나는 왜 늦게 태어나서 이런 꿀통을 못 보는 거냐 ㅠㅠ
-
생각보다 잘 안걸리는데 보통 몇번만에 걸리심?? 확정문자
-
저출산 때문에 나라 쳐망해가는데 허구한 날 명품백 받았니 마니만 몇년째 얘기하고...
-
얼버기 4
안녕하세요
-
얼?버기 2
-
이번 수능언매 40번에 5번 찍어서 틀린 사람입니다. 4번은 방송 출연자가...
-
따뜻한 우동먹고싶다 따뜻한 쌀국수먹고싶다 따뜻한 붕어빵먹고싶다 따뜻한 호떡먹고싶다
-
현역 때 떨어지고 수시 재수로 다시 지원하면 무조건 떨어짐?
-
늦게일어도려해도 안되는..
-
고대 내신 반영전형도 그렇고 손해 볼 내신은 아닌 겅가요? 그냥 지방 일반고임요
-
현정훈 물2 3
라이브 개강하나요? 현역이라 재종 못 들어가요 라이브 개강 안 하면 그냥 지2하려고 함...
-
진심으로.. 안먹으면 머리아픔
-
한시간 잤는데도 어질어질하고 내 생각과 행동 사이에 딜레이가 있는 것 같음...
-
고3이라 정시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여쭈어봅니다..
-
궁금합니다
-
문과입니다...그리고 지금 예비고3 메가패스 해놓은 상태인데 환불하면 전액 환불 가능한건가요?
-
얼버기 4
수면 패턴의 정상화
-
ㅈㄱㄴ
-
기상 완료 오늘도 ㅍㅇㅌ
-
가슴 찢어질거같네...ㅋㅋㅋ
-
저는 정시파이터이고 모고는 국어 5에서 높3으로 올렸고 수학은 3,4 왔다갔다 하고...
-
대부분 메가측정되엇던거에서 떨어지나요?.. 올라가는 경우는 없나요 국어...
-
설의 1
언매 미적 물2 지2로 내신 cc이면 정시일반전형으로 합격 불가능한가요?
-
그 자리에서 말하면 부정행위 처리됐었나?
-
(백분위) 언매 96 미적 96 영어1 물리 96 화학 98이요… 지금 거의 모든...
-
낮 22도 어디갔노
-
혼자한거긴 한데 논술복기한거 여기다가 올려도 될지 모르겠고 걍 내가 풀고 온거...
-
뭔가 18~20,25~29,43~45 푸는게 정배였는데 중간중간에 들을게 너무...
-
작수 54455 25수능 가채점상 23312 지옥의2024년 ㅅㅂ것
-
개인적으로 연계 공부에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라 올해 수능을 보기까지 개인적으로는...
-
오타랑 비문, 문제 자체검수도 하다보니 7시간이나 걸림;; 초안은 4시간컷인데 졸려죽겟네
-
지구과학1 1컷 8
44라는 여론들이 왜 점점 많아지는거 같죠 ㅋㅋㅋ 다수 업체들 예상처럼 1컷 42이길...!
-
등급컷 0
님들 물리 1컷 46될 가능성은 없나여? 지구 2컷 38될 가능성도...
-
롤 정신병 걸릴것같아.... 탑레 다이아, 현재 에메-플레 지옥에 빠짐 오버워치...
대학 정해놓으면 그 대학 성적이 되면 심적으로 풀어지긴 하더라고요
목표를 내가 가고싶다는 선택 하나만으로 정하는게아니라 역대 모의고사 응시한 성적변화, 학업태도, 학업량변화상태, 개인의 발전가능성, 가정환경, 주변환경 등등 여러가지 고려해야한다 생각해요
여러 조건 다 따져서 목표를 정해야하는데, 이때 목표수립이 중요하냐? 저는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왜냐면 대학별로 반영비, 과목, 가산점 등에 차이가 크기에 극단적으로는 같은 라인이여도 과학대신 사회를해도되고 그로인한 학습량차이로 합불이 갈릴수있습니다
특히나 현재 입시자체가 문이과통합 실제 적용되는 첫해가 내년이나 마찬가지인데, 당장 3년후면 수능개편까지 이뤄지니 문이과통합 실적용의 혼란은 익숙해짐으로 사라지기보다는 통폐합덕에 사라질것같고 이는 목표에 따라 효율적인 학습플랜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함을 의미한다 봅니다
전략수립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때라 여기기에 정보수집 및 해석을 꼭 해보셔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목표가 있어야 그에 맞는 전략을 정하는게 가능해집니다
하향 과 상향 둘다 정하먼됨요 그리고 반영비랑 학과 생각하고 하시면 끝
저 옛날에 메쟈의~인설의 목표로 했는데 강박증만 늘어나고 죽을 것 같았음
부끄러운 과거지만 뭐... 이젠 목표 따윈 없습니다.
목표는 실현가능해야 목표입니다. 실현가능하지 않은 목표는 그냥 꿈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