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면접을 생각해야 하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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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이고 서울대 일반전형 가능성이 낮긴 한데요...
음.. 한참 동안 면접이란 걸 잊어버리다가
오늘 우연히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중 면접 이야기가 나와서 갑자기 신경쓰이네요
제 사고가 워낙 독특(?) 혹은 이상(?)하다보니 자소서 쓰기 전에 사고를 좀 정리하여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자소서 쓰고나서는 점차 잊고 정시 집중했었는데,
음... 만약에 면접을 보게 된다면 또 정리를 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샤대 면접이 발표 후 1주일 후니까 좀 고민되기도 하고..
연고대도 넣어놨고...
그리고 논술쌤들 말로는 구술심층면접은 '말로 하는 논술'로, 주어진 제시문에 숨어 있는 '절대적인 답'을 형식논리적 사고를 거쳐 찾아내야 한다고 하던데...
'비교적' 형식논리 싸움보다는 의문을 품고 탐구하는데 더 강하고, 그리고 대학 공부의 본질이 그 쪽에 더 맞다고 생각하고... 자소서도 평이함과는 조금 다르게 쓴 편이고 내신이나 생기부도 좀 그런 편이거든요... 그래서 뭐가 맞는 건지 그것도 헷갈리고 그러는데...
아무리 1차 발표 후 1주일 후 면접이라지만
지금은 그냥 정시 신경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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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정시
그쵸..? ㅋㅋ 감사합니다 ㅠ
1주일동안 준비해도 늦지 않습니다. 교과 과정을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면접에 필요한 지식을 쌓기보다는 1주일동안 요령을 연습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면접에 계속 신경쓰면 수능에 나쁜 영향이 가기 쉬워요.
아하...! 그런 건가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