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문제 하나만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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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파일의 문제 푸는데요... 두 가지 어려움이 닥쳐왔습니다.
1. "대공황이 '재작년'이라면 지문은 1931년일 텐데... 1930년대 블록은 1931년 만주사변 이후 시작인데 이게 만주사변 이전인지 이후인지 어떻게 알지..? 1930년대 블록부터 혁명적 소작 쟁의인데..." 라는 좀 융통성 없는 사고방식이랑
2. 근데 혁명적 소작쟁의 시작된 이유가 신간회의 해소와 산미증식 중단으로 인한 폐혜인데 신간회 해소도 31년 산미증식 중단도 31년인데... 지문의 상황도 31년이니까... 31년 중 어느 때인지 어떻게 알지...라는 고민이요 ㅠㅠㅠㅠ
1번이 좀 융통성 없어 보이긴 하지만... 강민성 선생님 강의가 특히 블록별로 이해하는 거 강하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맞추기로 했는데 블록을 벗어난다면 조금 불안해지다 보니 저런 생각도 듭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ㅠ 문제 해설 해주세요 ㅠㅠ 블록별 사고에 대한 평가도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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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답이 몇번이에요
일단 나머지 선지가 모두 말이 안되므로 4번임을 쉬이 알 수 있긴 한데... 그래도 불안해서요 ㅠㅠ
저도 4번이라 생각했는데 1929년 이후 원산 총파업이ㄱ계기가 돼서 혁명적 농민 운동으로 성격 변화.. 이렇게 생각했어요
음... 원산총파업이 노동뿐 아니라 소작으로도 영향을 준 건가요? 아아 불안해지니까 대강 유추하는게 안된다는.. ㅠㅠ 이성은 된다고 하지만 감정이 가로막는... ㅠ
역사는 수학이 아니에요
맞아요... 근데... ㅠㅠ 이성으로는 그렇다는 걸 아는데... 불안감이.... 경직된 사고를 조장을 하네요 ㅠㅠ
정치사 -경제사 블록은 좀 다르죠 ㅋㅋ
노동-소작쟁의 블록은 29원산총파업을 계기로 전환된다고 가르치지 않으셨나요 ㅎㅎ
노동은 원산파업 이후로 전환된다고 들은 것 같긴 한데 소작쟁의는 그렇게 확정적으로 말씀 안하셔서... ㅠㅠ
뭐.. 노동-소작쟁의는 같은 흐름을 타니까요ㅋㅋㅋ
그리규 강민성t가 나눠준 블록이 '절대적'인 정답의 지표는 아닙니다..
ㅠㅠ 대략 보면 그럴 것 같긴 한데 혁명소작쟁의의 이유가 신간회해산/산미증식 중단이라면 정말 저 문제 풀 때 너무 헷갈려요...;;
음.. 그리고 블록 하긴 절대적이진 않겠쬬 ㅠㅠ.. 역사를 블록화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니... 음...;; 급 불안해지네요...;; 너무 융통성 없게 생각될 때가 있거든요... (근데 불안하면 더 융통성 없어지던데... 하아...)
? 쟁의의 성격 변화에 산미증식 중단이 있었나요? 신간회 해산...은 그렇게 볼 여지는 있는거같은데
강민성 강의 시간에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음... 그냥 이해 쉽게 하기 위해 연결고리 만들어준 건가요 ㅠㅠ..;;
불안감 때문에 너무 경직되게 생각하고 있나봐요 ㅠ
강민성 가르침
일제가 파업 막아서
일제로 대상 바꼈다고 했어용
애초에 문제는 만주사변하고 상관없는듯한데영
그냥 31년대 블록을 생각하다보니 그러네요 ㅠㅠ... 사고가 종종 이렇게 경직될 때가 있는데 그러면 잘 안풀리더라구요 ㅠㅠㅠ....
근데 만주사변 31년부터 이거 알아도 이문제 푸는데는 도움이 안되는듯 싶습니다만
그리고 신간회해소로 혁명적 성격이 강화된건 맞습니다만.. '혁명적 노동농민운동은31년부터 시작' 이렇게 꽉막혀있는 사고를 하면 힘들것같아여.노동 농민운동이 적색성격을 보인게 31년 신간회해소부터 딱 변한거도 아니고 스펙트럼처럼 변하는 거 아닌가요 즉 대공황이 시작된 29년도 이쯤부터 서서히 변해왔다 전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정치 사회적변화는 경제상황변화와 밀접한관련이있우니까여
그쵸... 꽉막히면 안되는 거 아는데... 종종 이렇게 생각이 경직되버릴 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그러면 잘 안풀리고 막... ㅠㅠㅠ
산미증식 34년 중단이요
34년이에요..????? 31년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