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음드리나무 [152090] · 쪽지

2015-10-25 18:49:38
조회수 306

고등학교 교육의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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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짜 코앞으로 수능이 다가 왔네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안 번 써봅니다
쓰기전에 수능 부담스러울 거 같지만 정작 시험에 들어가면 맘이 편해집니다 수학영역 칠때면 긴장 풀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넘 불안해 마세요
고등학교는 역시 대학진학이 목표죠?당연합니다
근데 전 여기에 굉장히 불만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고딩때는 그저 내신1등급 받고 좋은 대학 가면 된다
고 세뇌시켰어요 글서 정말 열심히 해서 1점대 내신을 받았어요
근데 진리중 하나가 변수는 반드시 존재함니다
단순히 대학진학이 목표라고 달리다보면 어떠장애물
이 나올줄 모릅니다 글면 거기에 넘어지면 과연 멀해
야 하나요?재수 삼수 N수 이렇게밖에없을까요?
여기서 전 공교육의 한계를 느꼇습니다 스승의 역할은 대학보내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세상은 만만치않은 시련을 준다
는 것도 가르쳣다면 수능폐인은 많이 줄어들 듯 합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보다 훨 인생을 많이 사신 분들이기애 현실도 좀 알려주셨으면 학생들도 다양한 루트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공부가 의무기에 수능 꼭 열심히 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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