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페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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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졸업 앞둔 한의대생임
1. 페이 한의사 세후 500~600 가 정배
2. 개원 한의사는 진짜 케바케이긴 한데 800 정도가 중위값인듯
나도 한의대 입학하기 전까지만 해도 개원하면 월천 그냥 가져가는줄 알았는데
막상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쫄딱 망한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실력 없으면 망함 그건 확실.
3. 여자는 추나를 잘 못하는 편이라 페이 저것보다 낮게 받거나
아니면 꽤나 많은 여선배들은 취업을 못해서 취업 n수 또는 병원 수련 감
4. 한의원 개원비용은 2억~5억 사이
자릿세랑 인테리어 포함해서 비싸게 하면 5억까지도 나감
근데 그만큼 목 좋은 자리에 개원해야 월 1000 이상씩 벌 가능세계가 있으므로... 본인 실력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 시도하는 루트
하지만 보통은 3억 정도로 잡고 개원하는듯
당연히 그에 맞게 개원 수익은 적겠지
5. 의사 증원되면 한의사들도 ㅈ됨.
그래서 반신반의 하는 중.
솔직히 증원 안 됐으면 좋겠음
6. 나이 많은 사람 진짜 많이 들어옴.
7. 하방 생각하면 대한민국 망하기 전까지 절대로 의사보다 돈 많이 못 범
Gp가 망해도 한의사 페이랑 비슷하거나 많이 벌거임
한의사 페이 2천이라는 선동글이 많아서 열받은 김에 정보 풀어봄
월 2천씩 줬으면 한의대에서 의대로 반수하는 인간들이 과연 있었을까 싶음
매년마다 의대로 반수하는 선후배 동기들 많이 보는데
의사보다 많이 번다는 미친소리 들으니 어이가 없음
질문 생기면 답변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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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이 비싼 이유를 여쭤봐도될까요?
간단함.보험 적용이 안 돼서 그럼
틀딱 한의새들이 건강보험 도입을 반대해서 여태 보험적용도 안 됐고
이제서야 시범사업으로 10개정도의 약만 보험처리 가능해짐
근데 애초에 약이 비싸니까 한약 시장 다 죽음
정관장으로 빠지니까 수요가 거의 없어서
한약으로 잘 되는 원장들은 진짜 대단한거
한의사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랑 추천 하시나요?
공대보단 낫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한의사 페이가 삼전 직원이랑 비슷한거 보면 요즘은 그것도 애매하긴 함
의사랑 비교하면 무조건 의사 하되,
공대랑 비교하면 그나마 비교우위인듯
전망은 솔직히 모르겠음
한의원 여러군데 가보면 알겠지만, 경쟁 좃나 심함
애초에 건보 처리가 안되니까 서비스 남발해서 어떻게든 환자 유치하려 하는건데
내가 실략 없으면 백날 그래봐야 망하는건 마찬가지.
결론은, 본인이 들어와서 공부 많이 한다는 가정하에는 전망이 나쁘진 않으나
공부 안 하면 도태되는거 순식간임
골방 한의사 돼서 환자 하나 들어오지 않는 곳이 될 수 있늠
주변에서 들리던 이야기에 비해 더 힘든 현실이군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예
약대랑 비교했을때 한의대의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그래도 입결따라가는게 맞겠죠?
여자면 약사가 쫌 더 나을지도 모르겠음
생각보다 여자들이 한의사 시장에서는 핸디캡이 있음
추나 하려면 꽤 많은 힘이 필요한데, 해보면 알겠지만 여자들은 아무래도 힘에서 후달림
약사랑 한의사는 애초에 업무 범위 자체가 완전 다르다고 생각해서
다시 돌아가도 나라면 한의사를 택함
의사들 오더 받고 약 조제하는 것보단 내가 주채적으로 처방하고 침 추나 등등 여러 치료를 할 수 있는게 크다고 생각해서.
지금도 의사들한테 두들겨 맞는거가지고 열받는데
약사했으면 내 명에 못 살았을듯
내가 알기론 인근 병원에 꽤 로비해야지 개국해서 살아남는거같던데
내 성격으론 불가능
물론 평생 페이약사 한다면야 얘기가 다르겠지만..
아 한의대로 가야겠네요 저도 남 눈치보면서 사는건 질색이라
답변감사합니다!
대신에 평생 죽을때까지 의사들한테 쳐맞는건 감수해야함 ㅎㅎ
나이 먹어서도 오르비에 기어들어와서 굳이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이유가 있음. 좃나 열받아서 ㅠ
ㅋㅋㅋㅋ 그래도 온라인에서 쳐맞는게 현실에서 맞는거보다는 낫지않을까요
그건 백프로죠 ㅎㅎ
약코를 하시는군여
약코였으면 좋겠네 ㅅ발 ㅋㅋ
적어도 평생 뒈지기 전까지 의사한테는 약자임
여론전으로도 쳐맞고
일반인들한테도 쳐맞고
한의학이 왜 나쁘지 않은지 구구절절 설명해야함
이젠 하다하다 본인들 gp 월천 벌던거 깎였다고
한의사들 월 500 버는거를 2000 번다고 선동하니까 어이가 없음
월 2000 벌 수 잇는 한의원 있으면 소개좀 해줬으면 좋겠음 내가 가게
월 500보단 많이 벌잖아요 최빈값이 800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하방값 들고와서 왜 어그로를 끔? 2000이 최빈값이라고 아무도 생각 안하니까 걱정마시고.
개원이 월 1000 정도라 했고
페이는 500~600
내가 빡치는거는 페이가 2000 이라는 선동글들이고..
글 읽은거 맞음? 왜 어그로라 하는거지??
위에서 했던 말 그대로 반복하는건데?
개원해서 월 2000씩 번다고 생각하는거?
뭐가 문제임
아니 페이시장 얘기하는건데 하방 얘기 안하면 뭘로 얘기함?
지방으로 갈수록 페이뛰어서 남한기준 광역시 700부터 시작이라 들었는데 아닌가요?
절대 아님 제가 지방임 ㅎㅎ
자세한건 말하면 신상때매 좀 그렇지만...
남한 기준 500-600 인데 추나 잘 한다 치면 600에서 쪼금 더 받을거임
여자는 추나를 잘 못해서 500-550 정도
700 주는 곳 있으면 제발 알려줘요...제가 가게 ㅠ
부원장 갈아넣는 한의원 아닌 이상 그렇게 절대 못줌
자동차보험 한창 잘 나갈때는 700 받았음 ㅎㅎ 나도 그 시절 얘기 들으면서 행복회로 돌렸는데
대통령이 자동차보험 칼질 줫나게 해서
지금은 자동차보험 위주로 돌리던 한의원들 싹다 망함
더이상 보험처리가 안 되니까 입원실 운영이 안돼서 망하는거
페이가 그리 떨어짐? 세후 500-600이면 대기업 평달 실수령 정도인데;; 의대 증원 여파 오면 어떻게 될 것 같음?
그러니까... 삼전 세후 월급이랑 비슷하다고..ㅠ
의대 증원되면 무조건 안 좋지
우리끼리 했던 얘기로는 많아봐야 몇백명만 증원되고
필수의료패키지만 통과되는 그림이 최고였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미친 대통령이 2000명 증원먼저 때려버리고
필수의료패키지는 통과될지말지 하는 상황이니까
한의계에는 최악이지
생각해보셈
의사들도 너무 많이 배출되면 이제 한의사들 먹거리를 뺏으려들지 않겠음?
걔네들이 월 2000 벌 때는 한의사 시장을 가져올 생각조차 안했을건데
만약에 의사 배출이 너무 많아지면 이젠 한의사 먹거리도 가져오려 하겠지
걔네들도 서비스 남발하고 환자 유치하려고 쇼질 하다보면
한의원 환자들도 그쪽으로많이 유입 되겠지
최악임. 지금 상황은.
나는 그냥 의사가 파업 이겼으면 좋겠음
아니면 필수의료패키지만 통과시키든가
그래도 아직 좋음. 그동안 의치한이 너무 op였던 게 문제였지.. 신계에서 인간계로 내려왔을 뿐
다른 직업은 진짜 처참함
ㅇㅇ 알지... 그래서 나도 반수한거고
의사들처럼 무슨 집안을 일으킬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느정도는 만족하면서 살아보려고.
그냥 ㅅ발롬들이 한의사 페이가지고 선동하는게 좃같아서 이런 게시글 하나라도 써보는거였다
누군가는 한의사 검색해서 이 글을 보겠지
부어먹는탕수육 얘 이재명 지지하는 통진당 공산주의자임
약코왕 치과의사님 오셨네
한의대 학생끼리 서로 추나요법 해주나요?
예.
쉬는시간때마다 추나 서로 합니다
침도 서로 놓고
수업시간때 교수님 몰래 자기 몸에다가 침도 놓고
한약도 원외탕전 해서 직접 먹어보고
ㅋㅋㅋ 귀엽네요. 공부 파이팅 하십쇼
서로 받으면 누가 잘하는지 느껴지시나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당연히 누가 잘 하는지 확실히 느껴짐
어깨 결리는 날엔 승모근 tp점으로 제삽하면 바로 풀리고
허리 아픈 날엔 화타협척혈 심자해서 유침하면 와따임
어떤 애들은 특정 근육 통증엔 어디에 자침할지 위치도 못 잡는 반면에
공부 쫌 한 애들은 어디에 놓아야 할지 아니까
이런 지점에서부터 차이가 남
오 ㅋㅋㅋㅋ신기하네요
로딩은 보통 어떤가요
남자는 대부분 6년만에 바로 졸업하고 공보의 가서 일 하는 편인데
여자들은 아무래도 졸업하자마자 개원하는걸 많이 무서워하는 편임.
그래서 많이들 수련하거나 대학원 가더라
얘기 좀 나눠보면 개원 자체를 안 하고싶어하는 애들도 종종 있고?
병원에 계속 남고싶어하기도 하고 그럼
남자들은 그딴거 없음
빨리 공보의 마치고 어떻게든 부원장 굴러서 개원하려고 함
물론 그렇게 개원해서 성공하냐마냐는 별개임
한방병원에 장기근무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나쁠게 있음?
상방이 제한되어있겠지만 한편으론 하방이 어느정도 보장은 되어있는거니까
나중에 개원해도 되겠다 싶은 자신감 있으면 그때 나왔을때 경력 들고 하는거니까 좋지 않겠음?
한곳에 오래 머무르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러고 싶은데 장기근속 잘 되는편인지 궁금합니다
장기근속..? 한방병원인데요?
회사 개념이 아니라서 그냥 눌러앉으셔도 될건데요?
돈 버는 액수에 만족 못해서 본인 의지로 나가는거 아닌 이상 계속 근무할수 있을거임
졸업 후 전문의 따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년 더 할 가치가 있을까요?
여자라면 괜찮을듯?
실제로도 남자보단 여자들이 전문의를 많이 하려는거같음
남자들은 공boy 가면서 3년 날릴때 여자들은 그때 전문의로 커리어 올릴 수 있으니까..
방향이 어떻게 됐든 계속 공부하고 끊임없이 사업적으로 생각하고 그러시는거 같음 선배 한의사분들 보면.
전문의를 따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개원 하고 나서도 계속 따로 스터디 하면서 공부하는 분들도 계시고.
다만, 전문의를 따는게 확실히 환자들한테는 어필이 강하게 될 순 있을거같음
사상체질의학과같은 이상한 전문의만 아니라면야.. 침구과 재활의학과(맞나?) 이런 곳은 전문의 해도 좋을거같음
내가 얘기하고싶은건, 더이상 옛날처럼 헛소리 하면서 환자 보는 한의사들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거
오링테스트같은 줫같은걸로 구라치는것도 한두번이지... 요즘은 그런식으로 하면 바로 망함
공부 많이 해야함
어떡할지 모르겠을때, 그냥 제일 쉬운 방법은 본인 집 주변에 가장 최근에 개원한 한의원 한 번 가보셈. 느끼는게 많을거임.
주기적으로 이곳저곳 한의원 가보는 것도 괜찮고. 어차피 침만 맞으면 얼마 안 함.
젊은 한의사들이 요즘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고, 공부 많이해서 나오니까
예전처럼 알량한 태도로 로컬 나오면 진짜 줫댄다는걸 느낄거임
이제야 좀 제대로된 정보글 쓰는 사람 있네요. 아이민 상으론 20대후반~30쯤 되려나요. 입시에선 딱 지금처럼 한약수 취향차이인게 정배임
신상에 대한 정보는 노코멘트 하겠음.. 여기 세계가 좁아서 신상 털려봐야 좋을거 없어서 ㅠ
약대랑 취향 갈리는건 뭐.. 여자야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수의대랑 취향차이라는건 쫌 ㅎㅎ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진로 선택할때 하방을 기준으로 선택하는게 좋음
수의사는 페이가 많이 안 좋다고 들었고
약사는 페이가 한의사랑 비슷할 수도 있을듯
아이민이 100만을 훌쩍 넘었군요
그러면 계약학과 가는게 한의대 가는것보다 나은거임? 삼성이랑 또이또이하면? 심지어 지방으로 안가도 되잖음 계약학과는
상방이 있냐 없냐의 차이임.
하방은 삼성한테 따라집혔는데
상방은 한의사가 나음. 삼성에서 임원달지 않는 이상.. 근데 그건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임원 다는 난이도보다는 개원 한의사 돼서 삼성 임원급 수입 내는게 훨씬 쉬움
직업의 수명도 생각해봐야되고.
삼성은 40대 후빈부터는 실직이니까 그때부터 한의사랑은 차이가 많이 나겠지
공대보단 낫다고 봄. 의사보단 확실히 별로고
근데 이것도 지금 기준이지 현 세대가 40대 후반 쯤 될 시기에는 저출산 여파로 구인난이라 실직 안할지도 모름. 난 의치가 아니고서야 굳이 n수까지 해가면서 메디컬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그런 생각도 존중함
적어도 나는 반수한거 후회 안 하고 주변에도 한다고 하면 추천하는 편이긴 함
물론 의대 붙으먄 의대 가라고 하고.
약코 너무 한다 ㅋㅋㅋ 작년까지만 해도 진단기기로 온갖 호들갑 다 떨었는데.. 막상 자보 철퇴 맞고 떡락한 게 생각보다 커서 겸손해진 건지..
개원 중위값 소득 무조건 1000 이상이고 1500까지도 가능하다고 봄.. 물론 잘 되는 곳은 몇천씩은 우습게 쓸어감 전문직 상방은 하기 나름
페이도 최소 100~200 이상은 더해줘야 하고.. 참고로 갓 졸업한 따끈따끈한 사회초년생 초봉임
개원 비용도 싼 편이지 한의사기 때문에 저 정도만 깨지는 거고 다른 곳은 진단기기 들이는 순간 몇 억씩 추가 + 망할 때도 배로 손실
1000 이상은 돼야 개원 유지가 되겠지..
내가 말하고싶은건
신졸들이 요즘 워낙 준비를 치열하게 해서 자기 빌전 없는 늙은 한의사들이 점점 밀려나고 있다는거
중위값이 1000 된다는건 한의원 절반은 1000 도 못 번다는거잖음
늙은 한의사 선배 찾아갔다가 손님 아무도 없고 거의 망해가는거 보면 한의사 개꿀이니뭐니 하는 소리가 안 나옴
페이 100-200을 더한다는건 페이가 7-800이라는 소린데
진짜 개소리 ㅋㅋㅋㅋㅋ 알려줘 제발 ... 지원이라도 해보게...
개원비용은 의사들보단 덜 드는건 확실함.
근데 이것도 내가 얘기하고싶은건
예전에는 1.5-2억 선으로 개원해도 충분히 잘 될 수 있는 업계였는데
요즘은 자보 칼질 맞고나서 돈 벌 구멍이 잘 안 보이니까
저가경쟁이 줫나 들어감
멀쩡한 환자들한테 공짜로 물침대 넣어서 안마해주고 부항 떠주고 가끔씩 한약 몇개 그냥 챙겨주고
그렇게해서 환자들 유치하는거
그러다보니 진단기기를 안 살 수가 없음 ㅋㅋ
진단기기 없이 다른 한의원이랑 경쟁해서 어떻게 이기려고?
2억정도로는 진단기기니 뭐니 다 못들여옴
그러다보니 3억 4억 하는거고...
의사들은 물론 의료기기 들고오면 5억보다 더 되겠지
근데 걔넨 훨씬 더 벌잖아 솔직히...
Gp들이야 월 1500 레이저 지이잉 한다 치고
정형외과 이런 곳은 훨씬 더 버는데
그정도면 알아서 갚겠지
미용 GP 월 1500? ㅋㅋㅋ 그러면서 한의사는 500-600 벌어요 개원 중위값이 800이에요ㅠㅠ 하면서 약코 하는 게 개웃기네 심지어 한의사는 눈에 보이는 페이는 좀 더 적어도 근무 시간 자체가 적고 로딩도 편한 거 생각하면 효율로 따졌을 때 의사랑 큰 차이도 없는데 ㅋㅋㅋ
약사 개국, 수의사 개원 중위값도 800은 넘겠다.. 니 말이 맞아서 페닥 초봉이 500-600이라 해도 연차 좀만 차면 700-800 가까이까진 충분히 올라갈텐데 2-5억 들여서 중위값 800을 바라보고 개원하는 애들은 그냥 모자란 거라고 생각하면 되지?
하다 못해 그렇다고 한다면 페이로 최대한 버티다가 개원하는 테크 타는 게 정상인데 본인 입으로 남자는 어떻게든 굴러서 개원하려고 한다고..
수험생이라 잘 모르는 애들이 속는 게 안타깝다
근데 뭐 이런 허위 글조차 판별할 능력 없으면 평생 남 등쳐먹는 애들한테 속으면서 살아야지
아무튼 글도 댓글도 열심히 쓰는거 보니 니 말이 다 맞다.. 고생해라
연차 달면 700-800가까이 올라가면 누가 부원장 때려치고 개원함? ㅋㅋㅋㅋㅋ
개꿀이잖음 본인 말대로라면
1년 근속하면 월급 50씩은 오름
근데 부원장을 무슨 4년 5년 할 생각임?
근무시간 적고 로딩 적다-> 이거 딱 gp 얘기 아님? ㅋㅋㅋ
레이저 놓는 노동강도랑
환자들 온몸으로 도수치료하는 추나랑 같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중위값을 800보고 개원하는 애들은 바보냐고?
개원을 누가 800보고 하겠음 ㅋㅋㅋㅋ
자기들은 최소 월 1500 생각하고 개원했을건데
막상 잘 안 되니까 월 1000은 가져갈까말까 한거고
진짜로 자리 안 좋은 곳 가면 망한다니까?
한의학은 필수재가 아님
한의대 다니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만..
의사도 전문의 따서 로컬 나온 사람들이라면 필수재가 되겠지만
이 글이 선동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셈 ㅋㅋㅋ
현실이 그렇다는데 뭐 어쩔거야
이 글 들고 주변에 부원장 시작한 사람들한테 물어보셈 간단함
나도 고생이 많지 이런 글이나 쓰고 댓글 쓰느라...
근데 이런 글이라도 의사들이 무슨 말도 안 되는 말 하면서 욕먹이는 것보다 낫지 않겠음?
한의대 애들도 의대 증원하는거 썩 달가워하지 않음
나도 너네 파업 이겼으면 좋겠다니까?
근데 엄한 한의사들 데리고와서 줫같은 선동 하니까 이런 글 쓰는거다
나는 계속 노력할테니 응원해줘서 고맙다
근데 브릿지 무빙 님은 도대체 신분이 뭐임
보다보면 어떤 근거로 이런 글들을 쓰나싶을 정도의 퀄리티던데 늘
ㄹㅇ 의사들 어떻게든 한의사도 깎아내리려고 선동하는거 ㅋㅋㅋ
제 주변에 한의사 지인이 가족(졸업생), 친구 1, 후배 1 포함해서 3명인데 이 글이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지인들 통해서 주워들은 정보가 꽤 있는데 대부분 본문이랑 비슷한 맥락이었어요.
나이많은 사람이 진짜 많다고 했는데 몇 까지 보심?
가장 많은건 미미미누 영상에 나오신 50대분이 아닐까 싶은
너무 쌉소린데…
요즘 신졸 net 800+인센으로 시작이더만
한의사 친구한테 다시 확인해보니
남자는 800+ 여자는 그보다 좀 아래라네요
내 주변도르 지인도르~
800+인센 받던 시절은 단 한번도 없었음
자보 한창 잘 나갈때도 마찬가지
ㅋㅋㅋ 또 의뱃이야 의도가 훤히 보이는 ㅋㅋ
제발 알려주세요 어딘지 ㅠㅠ
ㄹㅇ 맞말인게 한의사 페이>의사페이면 의대생들 이미 한의대로 반수하고 있죠
문득 궁금해졌는데 한의사들은 개원할때 한약 공급을 어떻게 받나요?
원외탕전 함
본인이 직접 탕전실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대규모로 한약 짓는 탕전원에 의뢰하여서 공급
저 삼전 퇴사하고 한의대 준비하는데 개삽질한거임?
Ps 안터지면 신입 세전 오천좀 넘고 ps풀로 터져봣자 '세전' 8000인데
현 회사 꼬라지보면 ps 풀로 터질일도 딱히없음
작년 0퍼도 그렇고 사람들이 무슨 ps 맨날 풀로 터지는줄 아는데 10년 평균내보면 30퍼정도 될듯
세전 8000 이면 아마 페이 남자한의사랑 수입은 비슷할듯?
Ps 잘 안 터지나보네... 그건 몰랐음
한의대 애들끼리 페이 얘기 할 때 진짜 마지노선같은 느낌이 삼전임.
기름집 정도면 애초에 한의대 페이는 따잇 했으니까 얘기하기도 뭐하고..
한의대 와서도 공부 많이 하면 됨
내가 위에서 얘기하는 망하는 개원의들은 공부 안하는 늙은 한의사들이나 진짜 생각 없이 면유급만 하는 애들인거고
여기 와서도 열심히 하면 길은 분명히 보임 그건 확실.
직장인이랑 비교하는 현실이 슬프긴 하지만
그랴도 아직까진 대기업보단 낫다는게 내 생각
면유급만 하자는 안일한 생각이었는데 반성이 되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적어도 우리 세대는 열심히 공부해서 무당 소리 덜 들을 수 있게 해야하지 않겠음? ㅠㅠ
열심히 해서 살아남읍시다
문과 한의대는 신이다
문디자슥아 먼 한의사 페이가 5,6백이야
진짜 문디자슥이네 ㅎㅎ
그럼 얼마인가요?
기본 1~200 더하고 인센도 고려해야죠
여자는 왜 취업 잘 안되나요?
여자n수생이고 여자+나이특성상 한의대나 약대중에 고민됩니다ㅜ
취업이 완전 안 되고 그러는건 아닌데
부원장을 뽑을때 추나 잘 하는지 여부가 은근 중요함..
보통 남자들은 힘이 있으니까 몸집 있는 환자들을 추나 칠 수 있는데
여자들은 아무래도 힘이 부족한 편이라서..
근데 그것도 케바케고
여자애들 중에서도 추나 빡세게 하는 애들은 또 잘 하니까
너무 겁먹을 필요까진 없음
그냥 한의대 들어와서도 학교 공부 이외의 것을 많이 공부하면 됨.
여자라면 약사도 나쁘진 않음
근데 본인이 진료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치료를 해보고싶은 성향이라면 한의사가 나음
병원에서 수련 해도 되고 대학원을 가도 되고
본인 커리어 잘 준비하면 됨
너무 겁 준 것 같네..
ㅋㅋ큐ㅠㅠ 현실적인 정보감사합니다!
제가 지금이미 30이라 합격해도 졸업하면 30중후라서 취업자체가 어러울까봐 안그래도 고민이었는데 쓰신글 보게돼서 질문드렸어욥
저는 추나안하고 조금 덜벌어도 안정적으로 페이 할수있으면 괜찮을거같고.. 한/약 직업선호는 한의사를 선호하지만 약사는 취업시 여자불호가 없으니 현실적으로 어떤 직업 선택이 제게 안정적일지 고민이 되네요ㅠ
30이라면 진짜 현실적인 얘기를 해드리자면..
들어오기만 하면 일단 안정적인 것은 보장 됨
취업이 안 되던 케이스가 한둘 있다는거지 그게 전채를 의미하는건 절대 아님
다만 여기서 6년을 다니는동안 결혼을 어떻게 할건지가 고민될듯함
하나 더 질문해도 될까요...?
요즘 개원해도 망할 수 있다는 건 주변에서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그럼 학부생 때 뭘 하는게 실질적으로 졸업 후(개원했을 때)에 도움이 될까요?
일단 학점은 상위 30%-50%안에 들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이 외에 다른 활동이나 공부는 뭘 하면 좋을까요...?
방학 때 하는 특강, 캠프 같은 걸 들으면 도움이 될까요? (예과생이라 아직 정보가 부족하네요 ㅠㅠ)
학점은 수련하고싶다면 잘 관리하는게 중요할수 있는데
학교공부보단 바깥에서 하는 공부를 더 많이 해보는게 좋음
진료소 가서 직접 침 놔보고
왜 이 혈자리를 놓았는지 찾아서 공부해보고
어떤 근육인지 어떤 원리로 여길 놓은건지 등등 자세히 찾아서 공부해보고
책도 찾아보고...
근데 이런걸 혼자서 알아내기까진 삽질을 많이 하니까..
제일 추천하는 방법은 그냥 학교 선배들이랑 좀 친해놓는게 좋음
이런저런 조언 듣고, 진료소 등록해서 선배들 진료하는거 관찰해보고, 학술동아리 있으면 그런 것도 괜찮고..
한의원 개원한 선배들 얘기도 직접 들어보고
본인 한의대 주변에 개원한 선배 있으면
진료 보면서 혹시 참관 해봐도 괜찮냐고 물어보는 것도 괜찮음
싫어하는 선배들도 있겠지만 잘 챙겨주는 선배들도 있으니까 여러번 시도해보셈.
한의학 자체에 빠져서 공부하면 탈주하고싶은 순간이 많을거임.
음양? 오행? 이런걸 그 자체에 집중하면 정신 나감.
근데 실제로 로컬 나가 있는 한의사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서
실제로 쓰일만한 한의학 개념이 있고 버려도 될만한 개념들을 알게되면
그땨부터는 한의학 공부가 재밌어질거임
5,600따리든 뭐든 한의대 가고 싶다
추나 없이 지방 한방병원 취업 페이는 어떤지 아시나요?
그건 모르겠음 ㅠㅠ 추나를 할 줄 알면 월 50~100은 더 받는데 안 할 이유가 있음?
감사합니다 본문에 취업 안 되는 분도 있다는 건 지방은 해당 사항이 적겠죠?
오히려 부원장 자리 자체는 수도권이 조금 더 많을지도 모르겠음...
정확한 정보는 아니라서 단언은 못 하지만
지방이라서 특별히 더 잘 취업되는 것은 아님
취업 안 되는걸로 너무 걱정하지 마셈
그냥 한의대 들어가서 열심히 준비하면 취업은 절대 걱정 없음
침도 놓을 줄 모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툴이 없으면 당연히 외면받겠지만
학부생때 이런저런 공부 하다보면 잘 준비할 수 있음
도태되지만 않으면 됨
헬스하면 추나에 도움 되나요..?
됨
페이 추나 빡세게 하는 남한이면 인센까지 700은 넘겠는데... 개원 800이면 개원을 왜함? 개원하면 리스크랑 스트레스같은거 감안해서 최소 1.5배는 벌어야 본전인데 계속 페이하지
당연히 개원해서 800은 넘겨야지...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해야지
그게 공부한다고 해서 페이가 오름?
문디컬로 가심?
ㅋㅋㅋㅋ 뭔 한의사 페이 정배가 5-600임? ㅋㅋㅋ 이런 약코글 믿고 한의대 거르는 인사이트면
걍 돈 못버는게 맞다 ㅋㅋ
600이면 서울에서 페이 약사 초봉이 그정도인데 ㅋㅋㅋ 지방 약사는 요즘 800은 주는걸로 아는데
알아서 걸러듣자
이글이 진짜면 한의대가 약대보다 입결 높은 이유가
설명이 안되지 ㅋㅋ
지방 약사가 800을 줌?
그럼 약사 하면 되겠네
다들 약사하셈 ㅎㅎ 약대가 숨겨둔 꿀임!
아무리 지방에 약사라도 800받으려면 주 60시간은 일해야될거 같네요...한의사가 약사보단 시급이 쎌듯
원래 오르비 여론은 한의사들이 꽉 잡고 있음
10년도 더 전부터 한의사 관련 글 올라오면 고정닉들 10명씩 등판하고 그랬으니..
여기만큼 한의사에 우호적인 사이트가 없음 ㅋㅋ 그 걸리기 힘든 이중 계정을 걸린 적도 2번이나 있고
근데 요새는 오히려 나아진 편..
쪽지봐주실수잇나요
의대증원되면 약사가 더 나을거같음 ㅋㅋ
몇년 전에 직접 들었던 페이가 본문하고 유사함. 얼추 맞을듯
이런 약코에 속는 수험생들만 불쌍.
약코 절대 아닌데.. 호재/악재, 정부 정책마다 변동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요즘 페이 시장 본문이 정확해요. 초봉 net 600 이상 받기 힘듭니다. 그리고 개원 시장도 분명히 승자독식, 양극화 되어가고 있는 구조라.. 옛날처럼 면허만 따면 1500이상 입에 꽂아주던 시절은 요원합니다. 그리고 한의사의 단점은 안정적인 페이시장이 없다는거죠. 의사나 변호사는 개업 굳이 안해도 되는데, 한의사는 결국 개원으로 몰립니다.
"그것도 일반 직장인이랑 비할바는 아니지 않냐.." 이 것도 사실 핀트가 좀 엇나가죠.. 일반 직장인 월급 받으려고 유급 스트레스 견뎌가면서 6년제+군대3년 감수하는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전 지금 한의대는 입결면에서 고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대의 낙수효과랄까요 뭐 그런 느낌인..
한의대 유급스트레스<<<<<<일반공대 공부량 스트레스 + 취업걱정 스트레스입니다 ㅋㅋㅋ 무슨 유급이 90프로되는것도 아니고;;; 어지간히 안하면 유급되는걸로 아는데 ㅋㅋ
이게맞긴함
무슨 반응을 해주길 바라는건지..징징대지 말라 이런 얘기임?
나도 반수해서 온거라 그쪽 상황도 잘 암 ㅎㅎ
너네 꿀이잖아! 이런 말 하고싶은거면 뭐... 네
화이팅
ㄴㄴ 위에분이 별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길래 ㅋㅋ 솔직히 꿀빠시는거 맞는데 약코하지말고 조용히좀 빠셔도 될듯 ㅋㅋㅋ 한의사가 전국에 한두명있는것도 아니고 건너건너 사정알 사람은 다아는디 ㅋㅌ 화이팅 감사요 님들도 화이팅하십셔
솔직히 군대 3년은 특혜잖아요ㅋㅋㅋ 의사들처럼 다같이 군의관 복무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한의사 공보의는 개꿀 아님? 그게 싫으면 현역 가도 아무 문제 안생기는데 아무도 안가잖아요
군대 3년 강제도 아니고... 일반병 가면되죠..
만에하나 이 글이 약코가 아니라면 한의사 진짜 좆망한거 아님? 내가 알던 정보랑 너무 다른데
한의사 뿐만 아니라 의치 말고 메디컬 현실은 다 이럼. 설마 페이 세후 2000 이런걸 믿은거임? 개원해서 잘 되는 소수의 케이스 제외하면 한약수는 그냥 굶어죽지는 않는다 정도지 입학한다고 인생 피는게 아님. 페이 시장은 한이 그나마 나은 거임. 특히 수의사는 초봉이 세후 300임.
치과도 1년차는 300정도임 의사도 인턴레지던트 300정도 받듯이
원래 갓 졸업했을 땐 혼자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럼
그대샌 연차 쌓일수록 팍팍 오름
한의사, 약사는 초봉이 세후 5~600이지만 연차 쌓여도 페이 잘 안 오르고 수의사는 초봉이 워낙 낮으니 페이 오르긴 오르는데 세후 6~700이 일반적인 한계임. 공대랑 비교는 모르겠고 메디컬 내에서 비교하면 의치>>>한약수임. 실제로 작년 입결도 그렇고..치과는 초봉이 낮다지만 그래도 한의사, 약사 급이고 페이 상승률은 또 수의사보다도 훨씬 높음. 개원시 기댓값도 그렇고 한약수와는 다른 레벨임
원래 이랬음
이게 팩트
본인 아버지가 한의산데 이거 대충 맞음
개원의, 한방병원 근무, 요양병원 근무 다 하셨는데
일단 개원의는 간호사 월급 주고 세 내고 하면 돈 자체는 많이 벌어도 남는 게 500-600정도? 그래도 장사 잘 되면 저거보단 올라감 전성기때는 거의 항상 세후 800-1000은 버신 듯
한방병원은 세전 7-800 사이로 기억하고 요양병원은 ㅈㄴ 박봉
추나잘못받으면 진짜 큰일난다는데 진짜그런가요??
대기업 평임이 쉬운게 아닙니다.... 회사 다니면 그 평임 받을때쯤 슬슬 명퇴부담감... 그 평임을 초임때 바로 받는게 엄청난 메리트죠 +거기다 정년도 없구
네가 선택한 길이다
개원 중위값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그냥 천차만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본인이 책상 공부 외에 뭔가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면 상방 기대하고 가면 되는거고..
그리고 오르비 이용자들은 대부분 취업 전 학생일테니 말씀드리면 그냥 소득에 대한 인식을 바꾸세요
세후 월500이상 정도를 초봉으로 주는 대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고 간다고 해도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
제 생각 그대로네요
인센 어떤 형태냐에 따라 페이 차이 많이 나는 것 같던데 맞나요? 사촌이 3년차인데 인센 없이 계약하면 기본급 높이고 한다고 얘기하던데 이게 일반적인진 모르겠네요 얘는 한약 잘팔아서 그런지 인센 꽤 높게 받던데 ㅇㅇ,, 영업능력 되면 확실히 잘버는듯
근데 확실히 한의사 형님들 여론전이 수준이 다르긴 한듯 함 우리도 로비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너무 모래알인 집단이었던듯
님
제 게시글에 한의사 페이 있는데 기만하지마세여ㅠㅜㅜ
모두가 한의학이라는 허상과 집단사기에 불매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