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330469] · MS 2010 · 쪽지

2011-01-23 22:38:10
조회수 619

대학 입시는 댁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호락호락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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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어? 한 권 한 권. 어?
3년 넘게 열심히 공부해서. 어? 인생의 가장 큰 관문인 수능시험을 봤는데,

연대 지원한 수험생도 아닌 타인이 잘못된 추측으로 입시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면?
비판받는게 당연한 것이지.
그리고 사과에 대한 용서는 제3자가 아니라 피해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오르비 백분율 추정 실패에 대한 것.
그것도 무료가 아니라 돈 받고 '판매'한 자료가 현격하게 맞지 않았다면,
엄연히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거래로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오르비가 몇년 되었고, 몇년간 무료로 했고, 어쩌고 저쩌고 좋은 사이트니까 그러면 안된다?
3년된 밥솥 터졌는데, 3년간 잘 사용했으니 묵인해야되나?
제3자 끼어들지 말고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거래'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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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leetop123 · 306270 · 11/01/23 22:39

    ㅇㅇㅇ

  • 설경제10학번 · 365977 · 11/01/23 22:39 · MS 2011

    이런 당연한 얘기를 몇 번이나 해야 알아들을까요.

  • 두드림 · 330469 · 11/01/23 22:40 · MS 2010

    그리고 내가 분명 결과 나오기 전에 연경 0.3% 안으로 형성된다고 했을때, 말도 안되는 연대 훌리라고 했던 놈들...
    피해자가 몇명이나 되는지 일단 함 보자.

  • Loz!! · 341872 · 11/01/23 22:43 · MS 2017

    이 말 맞는데 살짝 바꿀게 있다면

    지금까지 오랫동안 오르비에서 백분위 추정은 무료로 해왔었구요. 이번에도 백분위 추정은 무료였습니다

    근데 그 백분위를 통해 대학에 붙을 확률이라던지, 경향 예측 같은걸 써놓은게 Fait인데요

    올해 백분위추정이 잘못되어서 유료로 판매한 Fait이 오류라는것이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