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312906] · MS 2009 · 쪽지

2011-01-23 23:22:01
조회수 2,557

김칫국이지만 ㅜㅜ 연대응통vs 원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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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예비81이구요 ㅜ 현재 연대응통 일반합 막차로 붙은상태입니다 ㅜ

엄마는 연대상대붙었다고 신나셔서 모임나가서 자랑하고다니십니다...

그리고 그모임에서 저희엄마는 어차피 원광대안갈꺼니까 계속 원광대도붙었다고

자랑하고다니십니다 ㅋㅋㅋ..

근데 그모임에 아들이카이스트 뭐지 대학원?여기 다니는 아주머니가 그얘기들으시구 한의대보내지말라구 무조건연대보내시라그러셨대요

그래서 자희어머니가 왜그러냐니까 그 아들친구중에 경희대한의대2명 원광대한의대1명이있는데

그 아들나이가 30대인만큼 그 한의대친구들도 다졸업을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한의대가서 가장좋은게 그냥 자기학교에 남는거라면서 근데 학교에남으려면 뭔가 연줄도있어야하구 그래야한대요 ㅜ 한명은 개원했다가 망햇구

또뭐지 원광대늠 6년졸업하고 2년?더 다녀야한다고그랬대요...

아 저는 연대 당연히떨어질줄알고 한의대로 맘먹고잇었는데 ㅜㅜ

후 연대상대.....ㅜㅜ 원광대 안되면 뭐 이런고민필요없지만 ㅜㅜ 혹시라도해서요...

저는 절대 한까이런거아니에요 ㅜㅜㅜ

연대응통이 통계학과중에1등이라면서요 근데인원수는 적어서 진짜 졸업만하면 서로데려갈라그런다던데....

근데 배우는과목보니까 완전 다 수학이더군요... 선형대수?이건 뭐 수학과에서 배우는거라면서요 ㅋㅋㅋㅋ

저는 수학을못해서 문과온건데 ㅜㅜ

아 근데 그런걸 떠나서 과연 원광대랑 연대랑 뭐가나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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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olonom · 340350 · 11/01/23 23:34 · MS 2010

    ㅋㅋㅋ 그 놈의 아들 친구..
    한의포에 이런 글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기분 나빠지시니까 여기 4~5페이지까지 글들 찬찬히 읽어보세요.

  • 샤므라예프 · 169661 · 11/01/23 23:48 · MS 2006

    기분나쁜일은 아닙니다. 머 이런걸다...

  • 블루키 · 322095 · 11/01/23 23:36 · MS 2009

    근데 다른걸 떠나 연대응통이 통계학과 중에 1등이요? ㅋㅋ
    일단 이과인 서울대 수통은 넘사벽이고,, 고려대 통계가 더 인정받습니당 연상고법으로 뭉뚱그리면 안되조^^

  • 개롸슥 · 298969 · 11/01/23 23:37 · MS 2009

    2년 더 다니는건 뭔지요;

  • 내님 · 362146 · 11/01/23 23:43 · MS 2010

    고민될만한데요 머 ㅋㅋ

    저도 연화생공 버릴때 좀 아깝고 한의대 까는글들 보면 속쓰리고 그랬는데

    회사 취직해서 피곤하게 사는것보다 웰빙 한의사로 마음을 굳히니 좋아요ㅋㅋ

    근데 어딜가든 후회가 오는 시간이 있을테니 주위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판단하세요

  • 샤므라예프 · 169661 · 11/01/23 23:44 · MS 2006

    그렇게 전망에 빠삭하신분이 자식은 카이스트로 왜보냈답니까?ㅋ 의대나 치대보내지요. ㅎㅎ 농담이구요
    일단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모르겠네요ㅋ 원광대 졸업후 2년 더 다녀야 된다는 이야기는 도통 모르겠고... 한의사들이 학교에 남으려고 하는게 가장 좋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모르겠고... 개업해서 망한 한의사가 한둘이 아니라 그 속사정도 모르겠구요. 졸업후 강남에다가 곧바로 개업해서 망한건지, 전문직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한 엔화대출덕에 망했는지, 실력이 없어서 망했는지, 페이닥으로 뛰려고 폐업처리를 한건지...

  • 샤므라예프 · 169661 · 11/01/23 23:46 · MS 2006

    확실한 답변이란 ... 누누이 강조했지만, 근처 한의원 10군데 정도 찾아가보시고 (원장님나이, 한의원규모도 다르게 말이죠) 연대 상경게열출신 선배들도 10명잡고 만나보세요. 정확한 답은 안나올순 있어도, 최소한의 실수는 면할 수 있을겁니다.

  • 미도- · 312906 · 11/01/23 23:56 · MS 2009

    네네 ㅜㅜ 일단 지금분위기보니까 연대폭발로 한의대 제예비까지 안올거같네요 ㅜㅜ

    아 그러구 그 2년 더다니는건 엄마한테물어볼께요 ㅋㅋ 그모임이 매주토요일 마다열리는 노래교실이거든요..

  • 신침 · 344275 · 11/01/23 23:57

    아이고,선형대수학 얼마나 어려운데, 대학교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과 비교가 안되게 어려워요. 선형대수학 이런거 이해하는것 보다 한의학이 훨씬 쉽더군요. 저한테는,,,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수학은 안할겁니다.

  • 뉴클레오티드 · 335912 · 11/01/24 01:40 · MS 2010

    어딜 가든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 홍명 · 16850 · 11/01/24 09:02 · MS 2018

    한의대가서 가장좋은게 그냥 자기학교에 남는거라면서 -> 여기서 에러.

  • 비상 · 207589 · 11/01/24 09:41 · MS 2017

    엄마의 친구의 아들의 친구들 몇 명 사례 보고 판단하는 건 좀 아닌듯 싶네요.. 그 연대가야 된다는 이유라는 것도 탐탁지 않구요.
    한의사나 연응통 졸업자 만나는 것도 좋겠구요,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이 곳이나 한의대닷컴 등에 있는 비슷한 고민으로 질문한 글들을 찾아서 찬찬히 읽어보세요.

  • bihw · 51961 · 11/01/24 11:25 · MS 2004

    한의대생 친구라봤자 한의계 실상 잘 모릅니다

    확실한 정보도 아닌 카더라 듣고 휘둘리시는건 아니지 싶네요 신중히 잘 판단하세요

    그리고 원광대 2년 더 다니는건 혹시 유급당한거 둘러댄 거 아닐지 ㅋㅋ

  • 붉은가시나무 · 270656 · 11/01/24 12:38 · MS 2008

    연대 응통이 통계학과 1등?ㅋㅋㅋㅋㅋ

    이번에 서울대 수리통계 1차컷 엄청높아서 서울대문과로 교차지원하면 왠만한과 뚫을텐데 그런 설수통을 나두고 어디서 1등이라고....

  • ㅅㅇㅊㅇ · 361827 · 11/01/24 13:55 · MS 2010

    왠만한과가 아니라... 올해 수능같은 난이도 분포에서는 경사자도 프리패스입니다...ㅋ

  • 전효성 · 345881 · 11/01/24 12:52

    연응통 컷이 몇이었나요?? 최초

  • 손선생 · 336856 · 11/01/24 13:23

    1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민트민트 · 344394 · 11/01/24 13:56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미도- · 312906 · 11/01/24 15:08 · MS 2009

    ㅋㅋ 그러시네요.. ㅋㅋ 통계학과 그만두시는분이시네요 왜그러실까 ㅜㅜ.. 취직잘되실텐데..

  • 케잌 · 304508 · 11/01/24 19:25 · MS 2009

    취직은 잘되겟지만 그정도 대학다는사람눈에 차는직장구하려면 ㅅ수능으로 한의대오는것보단 훨씬어려울거에요

  • 21C화타 · 336721 · 11/01/25 00:39 · MS 2017

    수리적 감각 가지고 있고 어렵다는 통계학을 잘 하는 사람이 취직이 잘 되는 거 아닐까요
    문과 수학 어렵다는 분이 응용통계학과로 간다니.... 좀 아닌 거 같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