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밤중 SUV '역주행'에 고교생 배달기사 참변… "119 신고도 늦어"
2024-07-12 09:00:12 원문 2024-07-12 04:31 조회수 4,183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8705578
부산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역주행 사고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인 고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은 "가해자가 사고 후 곧바로 신고하지 않고 늑장 대응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11일 부산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교통사고처리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지난 3일 A(59)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법상 12대 중과실에 해당되는 '중앙선 침범'으로 역주행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 A씨는 5월 19일 밤 11시...
-
[단독] 40분 거리 '강남 학원' 다니면서…'농어촌 전형'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19-12-24 20:06 4 3
[뉴스데스크]◀ 앵커 ▶ 대학 입시 전형 중에 농어촌 전형이 있습니다. 시골 학생을...
-
[단독]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32명 중 30명이 의사…동료에 비수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17:08 0 2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복귀 전공의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비방한 이른바 ‘의료계...
-
서울교육감 진보 '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곽노현 탈락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19:11 0 6
24∼25일 2차 여론조사 거쳐 최종 단일화 후보 선정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도...
-
이재명, 의협 회장 면담…"국민이 가장 다급한 것 같아"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17:07 0 1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
[속보] 간호사에 "건방진 것들" 발언 의협 부회장, 또 "그만 나대라, 꼴 사납다"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18:04 1 6
간호법 통과를 반겼던 간호사들을 향해 "그만 나대라", "건방진 것들"이라고 하는...
-
군인들이 비밀 '암구호' 사채업자에 유출…돈빌리고 담보로 넘겨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11:05 0 0
금전 융통하며 3급 비밀 암구호 공유…군·검경 대대적 합동 수사 (전주=연합뉴스)...
-
난해한 시 '이상의 오감도'...물리학으로 비밀 풀었다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12:47 1 12
[앵커] 일제강점기 대표적 시인 이상은 천재라는 평가와 함께 해석하기 어려운 내용과...
-
제니, '실내 흡연' 사과 "문화적·시대적 문제, 맞설 수 없다"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1 13:26 1 0
최근 실내 흡연으로 논란을 일으켜 사과한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
“정치, 도덕성 없이는 미래 없다”…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06:34 0 1
장기표(79)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22일 별세했다. 장 원장은 이날 오전 1시...
-
[속보]주택 보유한 '금수저' 미성년 증가...2만6000명 육박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09:26 1 6
주택을 가진 미성년자가 2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01:02 0 3
지구온난화에 굶주려 육지 상륙 늘어…아이슬란드서 목격된 건 8년만...
-
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탄압말라" 두둔…"피해자 고통 외면"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2 07:42 5 10
의협회장, 구속 전공의 면회가서 "돕겠다"…경기도의사회 "인권유린 규탄" 집회...
-
[단독]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직 전공의 구속…치밀한 대비에도 꼬리 잡혔다
09/21 22:22 등록 | 원문 2024-09-21 19:55 3 3
【 앵커멘트 】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의사들의 명단, 일명 '의료계...
-
"블랙리스트 만든 전공의 구속 참담…정부, 대화하자더니 겁박"
09/21 21:42 등록 | 원문 2024-09-21 17:29 1 3
서울시의사회 "이번 사태의 원인은 정부의 초법적 조치"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
09/21 21:40 등록 | 원문 2024-09-21 19:14 3 11
[앵커] 온라인상에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글이 잇따라 올라와 불안합니다. 단순...
-
“점심시간에 직장에서 성관계해라” 푸틴의 황당한 요구 왜?
09/21 18:25 등록 | 원문 2024-09-21 09:29 23 20
블라디미르 푸틴(72) 러시아 대통령이 점심시간과 커피 타임 등 직장에서의 휴식...
-
“아직도 SNS가 무료같나요?”…빅테크들, 넘치는 개인정보로 돈·권력 다 챙겼다
09/21 17:47 등록 | 원문 2024-09-20 18:45 4 0
“자율 규제는 정답이 아니다. 더이상 여우가 닭장을 지키도록 해서는 안된다”...
-
09/21 16:29 등록 | 원문 2024-09-11 21:43 0 1
[KBS 광주] [앵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던 샤인머스캣의 가격이...
-
[단독] 한신대 교수 "4·3사건은 공산 폭동‥위안부는 강제동원 아니야"
09/21 15:07 등록 | 원문 2024-09-20 20:05 4 8
[뉴스데스크] ◀ 앵커 ▶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다", 지난 2019년 공분을...
-
의협회장 "구속 전공의·리스트 의사 모두 정부가 만든 피해자"
09/21 13:52 등록 | 원문 2024-09-21 13:11 2 4
전날 구속된 전공의 면회…"정부가 의사들 사이 다 결딴 내" 비난 (서울=연합뉴스)...
어휴
경찰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 A씨는 5월 19일 밤 11시 50분쯤 부산진구 가야고가교 밑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으로 140m를 달려 반대편 차선의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16)군을 들이받았다. 조군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취득한 상태였고 헬멧도 쓰고 있었지만 크게 다쳤다
사고 당일 수술을 받았으나 얼마 후 2차 뇌출혈로 뇌사 판정이 내려졌고, 사고 발생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16일 끝내 사망했다. 사고를 낸 A씨는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이 정주행을 하고 오토바이가 역주행을 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시작도 못한 한 청춘의 인생과
유가족들의 여생을 파괴해버린 것에
응당하는 처벌을 받길..제발
에고....ㅜㅜ
ㅋㅎㅋㅎㅋㅎ단체로 미쳤나
너무 슬프다
요즘 자동차 사고도 너무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