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 문제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제공…·‘6월 모평’ 정보도 유출
2024-07-22 13:50:29 원문 2024-07-22 12:41 조회수 5,746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8790146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경력이 있거나 수능 ‘6월 모의고사’ 검토진으로 참여했던 현직 고교 교사들이 대가를 받고 사설 문항을 사교육 업체에 제공했다가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현직 교사 등의 수능 문항 제작 및 제공 등에 관한 ‘사교육 카르텔’ 의혹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총 69명을 입건하고 이 중 1차로 교사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재직 중인 고교 교사 A씨 등 14명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문제당 평균 10만원을 수능 관련 문항을...
-
'훈련병 사망' 중대장 징역 10년·부중대장 징역 7년 구형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8:46 3 1
"사고라며 잘못 합리화…군에 대한 국민 신뢰 훼손 심각" 피고인들 "큰 책임 느껴,...
-
[단독]배우 송재림 39세 사망…A4용지 2장 분량 유서 발견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8:55 4 4
배우 송재림(39)이 12일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은 서울 성동구의...
-
"28번 정답 2번, 찍기 비법 4000원"…수능 D-2 '찍기 특강' 성행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5:48 0 5
"미적분은 22학년도 수능부터 28번 정답이 계속 2번이었습니다" (서울=뉴스1)...
-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8:31 0 7
배우 송재림이 사망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송재림이 사망한 채로...
-
[속보] 동덕여대 총장 "폭력사태에 엄중한 책임 물을 것"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8:01 17 10
동덕여자대학 '남녀공학 전환'을 두고 학생들이 교내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
국정원 촬영 중국인 석방... "만약 중국이었다면?" [앵커리포트]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4:50 3 4
얼마 전,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인 남성 A씨가 체포됐다가...
-
13년만에 국내 첫 사망 발생…'콜록' 벌써 3만명 걸린 이 전염병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11:50 2 4
국내에서 백일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청은 2011년부터 백일해 사망자 수를...
-
인서울 약대 55%가 여대, 이게 말이 돼? 젠더갈등 터졌다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2-02-02 05:00 6 3
최근 취업난으로 전문직 선호 현상이 심화하면서 여대에 설치된 약학대학과...
-
수험생 필수템 된 '그 학원' 모의고사…"정부가 광고해 준 꼴"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2 06:00 4 9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면서 학원 강사의...
-
인서울 약대 정원 50% 여대에… “남성 차별” vs “여대 노력” [넷만세]
11/11 23:57 등록 | 원문 2023-06-06 14:43 34 22
‘638명 중 320명’ 정원 두고 온라인 시끌 “평등권 침해 아냐” 과거 헌재...
-
계란 뒤집어 쓴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 '남녀공학 추진 반대'
11/11 19:18 등록 | 원문 2024-11-11 16:55 38 82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 조동식...
-
11/11 13:00 등록 | 원문 2024-11-11 11:29 2 3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혐의로 체포한 중국인...
-
판교에서 광화문을 15분만에… 서울시, 한강서 UAM 실증 나선다
11/11 09:19 등록 | 원문 2024-11-11 08:02 0 2
승용차로 1시간이 소요되는 판교와 광화문역 사이 25㎞ 구간을...
-
수능 D-3…문제·답안지, 경찰 경호 속에 85개 시험지구에 배부
11/11 06:14 등록 | 원문 2024-11-11 06:00 6 10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
-
[단독] “이러다 한국 망한다”…사람도 돈도 미국으로 대탈출, 무슨 일
11/10 19:45 등록 | 원문 2024-11-10 18:02 4 3
막대한 상속·증여세 부담에 부자들도 韓탈출하고 美로 연준 금리인하∙연말연시 기대감에...
-
11/10 16:47 등록 | 원문 2024-11-10 15:50 5 10
▲ 수능 D-30, 실력 점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사교육 카르텔 ㄷㄷ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재직 중인 고교 교사 A씨 등 14명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문제당 평균 10만원을 수능 관련 문항을 대형 입시학원 등에 제공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사설 문항은 많게는 1문제당 최대 20만~3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문제 수천개를 만들어 판 대가로 2억5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22년 5월 ‘6월 수능 모의고사’ 검토진으로 참여해 알게 된 출제 정보를 이용해 사설 문항을 만든 다음 사교육 업체에 판매한 혐의(위계공무집행 방해 등)도 받고 있다. 이렇게 제공된 문제는 실제 모의고사와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교사 제발 내쫒아라
?
그 업체가 어디일까
수능에 ㅅ 도 모르는 정치병 말기환자들 대령통각하께서 범죄영화마냥 고급술집에서 고급술에 돈봉투 주면서 사설업체, 학원에서 문제 빼돌린거 잡았다고 칭송할거 생각하니
6월 모평 정보 흘린건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데? 그리고 단순 문항 제공이라고 해도 규정 위반이라면 당연히 잡아야지
그러니까 개인의 일탈일 가능성이 높은데 무슨 ㅁ약 카르텔같은 사교육 조직범죄집단이 모평,수능 정보 빼돌렸다고 굳게 믿고계신게 지금 대령통 각하시고 정치병자들이니까 하는말임
부업으로 사설업체에 문제 파는 교사가 필터링 되지 않고 수능 출제위원으로 참여하는 세태는 충분히 크게 문제삼을 만한 일이고 그걸 문제삼겠다는데 무슨 조직범죄집단 대통령각하 고급술집 웅앵웅이노ㅋㅋ
누가 교사필터링 못한게 잘했다고 함? 작년에 입시판 직접 개입하면서 만들어낸게 사교육'카르텔' 인데 단어가 주는 뉘양스가 뭔지 파악이 안됨? 되지도않는 카르텔 단어 처 남발하면서 무슨 평가원에서 문제빼내는 사교육 범죄집단 때려잡는 정의로운 정부 코스프레 하면서 시작한게 이짓이고 그러면서 수능을 개떡으로 만들어놨는데 뭔 ㅋㅋ
지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