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 국어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8975155
29번의 2번을 저는 길이 일광의 폭포속으로 사라진다고하니 내가 지향하는것이 저 너머로 사라진다고 생각해서 맞다고 생각했고
5번에 풀벌레소리가 났는데 적막하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해서5번 골랐는데 제가 너무 딱딱하게 지문을 읽는건가요?ㅠㅠ
나름 이미지화하고 드라마본다생각하고 읽는데 이렇게 잘못읽을때마다 한계가 느껴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랜지다
-
2시 28분 1
아까 열차 놓쳐서 28분 열차라도 타고 꿈나라로 갑니다 ㅋㅋ 다들 잘자용
-
2시 22분 2
자러 간다. 얼버잠
-
phi는 공집합
-
아 피곤해 4
근데 하나도 안 졸려 걍 연속 실모를 벅벅
-
현역때 낮은 지거국이였는데 옆그레이드 되는듯한 기분;;
-
상상컨 인강에서 5-10 독점이신데
-
여쭤보고시픈게 있는데 쪽지 ㄱㄴ???ㅜㅜㅜ급합니드어
-
시발점 들으려다가 강의수가 너무 많아서 이미지쌤 미친개념이랑 수분감 병행하려는데...
-
너무 티 났나. .....
-
작년에는 아빠가 태워다주셨는데 이번 년도에는 불가피하게도 태워다 줄 수가...
-
이감 6-9 1
독서론 3번에서 쳐맞고(나만 어려웠냐 정답률 왜이럼) 6,14에서 쳐맞고 21...
-
뭘로 찍어야되나요?
-
과자사와야지 1
공부 더 해야 해
-
수능전 마지막으로 들어왔는데 독서는 경제가 좀 이슈인거 같고 그럼 경제+과학+인문...
-
123중 제일 쉬운거 아는회차까지 알려주세요~~~
-
The workplaces of electronics engineers are...
-
영어 2 0
최저러여서 영어2는 나와줘야 하는데 기출 시간 재고 풀면 70후반~80초반...
-
그거 보고 성적 잘 받으면 당연히 좋은 거긴 힌데 저격당했을 때 탓할 사람이 나밖에...
-
계속 반복해도 왜 머릿속에 안들어가는거냐ㅠ
-
오공끝 5
자자
-
3025명이 치대+한의대보다 많으니까 약치한 터지는 건가요..?
-
(대충 그 불꽃가능 짤)
-
이거 어디 글에 있나여 궁금
-
있어야 1 되는데 아 ㅋㅋ
-
“사문이틀만에만점호소인”부터 시작해서..
-
얼버기 5
-
Sibal
-
물1러 2
물1러분들 수능 전날까지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전 실모 계속 풀면서 작년이랑...
-
어때용 현실기준으로(공대)
-
. 7
-
1/5일부터 죽을만큼이라고는 안할게요 저보다 열심히 하신분도 많겠지만…. 1등급도...
-
공통 어려움 선택 쉬움 vs 공통 쉬움 선택 어려움
-
사문 0
도와주세요 아직 개념2회독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뒷부분도 까먹었는데 앞부분도...
-
저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음 분명 처음에 배울땐 이해했엇는데 아니 애초에 부사절은...
-
그거 아시나요 6
현재 시각 11월 10일 오전 1시 49분... 수능 디데이 D-4 수능까지 94시간 남음...
-
개념양은 당연히 미적이 많긴 한데 체감상 난이도만 따지면 이렇지 않나
-
화이팅
-
적중예감 10~13 회차랑 사만다 파이널 수능 직전에 풀려고 아껴놨는데 공부...
-
진짜 미친시도 많이했다 국어 풀이 내좆대로 개조하기(문독문독문독언) 수학 4점...
-
늅늅 ㅎㅇ 2
이번에는 컨셉 못잡을거같습니다. .. .
-
추천좀요
-
덕코 편의점… 3
눈팅만 했을때 진짠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
호날두, 메시, 즐라탄, 토레스, 아자르, 노이어, 로이스, 크로스,...
-
이거....왠지 예전에 n주기라 나올법하다 하고 안나왔었는데 혹시? 주제도 그렇고...
-
왠지 '기세' 두글자는 쓰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
국어 순서 어떻게됨? 15
난 문독언
-
에서 나온거 중에 수능에 나온거 뭐있음?
-
요즘도 예언 자주 하시나??
항상 주제를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현대시는 중간에 큰 반전, 대비가 없는한 시의 분위기(주제) = 각 시구•시어의 분위기이기에, 시 전체가 적막한데 거기다대고 풀벌레는 예외적으로 적막하지 않은 분위기구나! 이렇게 가시면 안돼요
이미지화, 드라마화 등 독해 방식은 다 좋습니다만 결국 여러 독해 방식들의 종착점(목표)는 주제의 파악이라는걸 상기하시면 좋겠어요
근데 2번은 아무리봐도 왜 틀린지 모르겠는데 혹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사후해설을 못해드릴 상황이라 (문제지를 안가져와서) 실전에서 했던 생각 말씀드리면 1. 지향하는 공간 or 그 공간의 소멸을 다루고 있다는 언급, 암시 등은 찾아볼 수 없었음 >> 내가 주제를 잘못 잡은게 아니라면 주제와 약간 어긋난 선지라 생각 2. 주제와 연결되지 않아도 맞을 수 있기에 일단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니 세모 치고 넘어감 3. 나머지가 다 정답이니 돌아와서 다시 확인 >> 길이 사라졌다는 내용은 위 아래의 내용과 대비라 할 수 없으니 같은 분위기일 것이며 그 분위기는 보기에 따라 부정적인 도시 문명과 관련 있을 것이니 적어도 자형하는 공간을 환기한다 보기는 어려움
이런 느낌으로 생각했던 것 같네요. 쓰니까 길어졌지만 실전에서는 오래 걸리지 않았구요
자형 > 지향이요.. 폰이라 오타나네
감사합니다ㅠㅠ 완전 이해됐어요 근데 ‘일광(빛은 긍정적이고 길이 긍정적인곳으로 가니 길=긍정적=지향)의 폭포속으로 사라지고’처럼 긍정적으로 본 저의 도약적인 생각은 어떻게해야 멈출수있나요..? 글을 이해하려고 상상하다보니 저 스스로 너무 도약하는부분이 많은것같아요
보기에서 화자는 도시의 풍경을 바라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라 햇고
길은 도시의 풍경 중 하나이므로 부정적인 대상이라고 봐야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