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BS 연계교재 지문 중요도 선별표 (Feat. 수특 영어/영독 지문선별표)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8988895
EBS 주요 간접연계 포인트 선별지문 중요도 분류 리스트 (별3~별5개) (by. 함정민T).pdf
안녕하세요 여러분
함정민T입니다.
벌써 수능이 D-80 대에 들어섰네요.
작년에 조회수 2만회를 돌파했던 바로 그 자료!
올해 버전 EBS 연계교재 지문 중요도 선별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작년보다 10일 가량 빠르게 작업해보았습니다!
아직 EBS를 풀지 않은 학생들,
영어 기출 공부를 완료한 학생들,
중요한 지문만 효율적으로 다시 정리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만한 자료 일 것 입니다.
해당 자료에 관한
작년에 공유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잠시 제 이야기를 하자면,
2011년 고3 시절 저는 'EBS 연계'라는 입시 정책 변화를 직접 겪은 2세대였습니다.
당시에는 시중에 연계 관련 콘텐츠나 교재가 거의 없었는데,
이는 마치 지금 세대가 '간접연계' 방식으로 전환되는 충격을 겪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그런 막막한 상황 속에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한 강사 선생님이 올려주신 EBS 선별표를 발견했는데,
그것이 수능 전 저에게 엄청난 동기부여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때 그 선별표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 때문이기보다는,
무수한 지문들 속에서
저의 간절한 써칭 노력으로 가이드라인을 찾아낸 것 같은 성취감과
EBS 공부 방향의 막연함에서 벗어난 안도감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때 받았던 도움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르비 친구들과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이 자료가 조금이라도 용기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문 중요도 분류 기준]
별 5개(★★★★★)
- 간접연계(소재/주제연계) 가능성 + 평가원식 논리구조
별 4개(★★★★)
- 간접연계(소재/주제연계) 가능성 + 그냥 한 번 풀어보면 괜찮음
별 3개(★★★)
- 3~4의 경계에 있는 지문들도 다 포함 + N제 식으로 더 풀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예상질문Q&A]
Q1. 수능완성 선별표는 없나요?
A1: 수능완성은 챕터당 문제수가 4개 씩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기에
가급적 다 푸는 걸 추천 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주요유형(함의/빈/순/삽/어휘/어법 등) 및
실전모의고사1~5회(풀모)
정도 푸시길 바랍니다.
Q2. EBS연계교재를 아예 안 푼 사람이라면
어떤 것 부터 시작하는 게 좋나요?
A2. 수능완성->N제(중요도5개)
순 정도 푸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출이 안되어 있다면
무조건 평가원 기출 3개년 정도
풀모로 먼저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Q3. 선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3. 제가 직접 올 EBS 수특 영어/영독을
단 한 문제도 빠짐없이 다 풀고 분석했습니다.
읽고서 주요 유형들 위주로 간추려본후
해당 유형별 '주관적인' 중요도 순으로
다시 재배치 하였습니다.
(중요도 기준은 위에 적어 놓았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잘될겁니다!!
추진력은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힘으로도 쓰이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기도 합니다
추진력 있게 남은 기간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학습하길
무한 격려와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수능 날 여러분에게
모든 행운이 가기를!
GOOD LUCK!!
오늘의 TMI
1. 미미보카 게시글에서 여러분들이 이 자료 필요하다고 해서
올해도 만들어보았습니다ㅎㅎ
2. 학습량=자기확신=수능날 기세가 됩니다!!
많이 풀고 많이 해석하고 많이 생각해서 든든한 뇌(?)를 만들어 놓으세요!!
3. 영어가 올해 6평 처럼 나온다면..
수능 영어 지문을
공부기간은 '오래', 난이도는 '어렵게', 지문은 '많이' 학습한 학생들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심심한데 @긍정적분
-
그렇게 싫었음.. 열등감 씹오져서 대학생활 글 올라오는거 보면 짜증나서 바로 화면...
-
ㅇㅈ)) 14
펑 뻘글 구라핑 너무 많이 했는데 봐주세요 밤르비는 밤르비로
-
셋 다 대단하신 분들이지만 고민이 돼서요 여러분이라면 누구와 1년을 보내실 것...
-
보면 점 하나만 추가로 찍혀 있어도 복수 정답인데 타원 하나를 덜 채운 건 왜...
-
진지하게 고려해봐?
-
올해 기출 이용해서 물2 스킬 설명하는 글 적고 싶었는데 2
1. 내가 만점이 아니고 2. 내가 스킬을 거의 정식으로 배운건 없기도 하고 3....
-
기분은 좋네요 ㅈ같은 반수 드디어 끝이네요...
-
이거 왜 이러죠?
-
갑자기 왜 메타 바꿔서 수열을 22번에 내고 수2는 변별력을 0으로 만드는거임?...
-
수능도끝났는데 3
할거추천좀
-
대충이라도
-
짠가요? 후한가요 아니면 적정?
-
성대 문과 vs 연대 스응산 어디가실건가요.. 혹시 연대 체대도 믿거체 느낌이 있을까요..
-
올 가능성 있음??
-
믿거나 말거나. 0
-
화작 0틀 88은 3인거같죠?
-
연락 오는 친구들 만나고 밥 사주기.. ㄹㅇ n수면 오랫동안 만나지도 않은 건데...
-
지금 누구라인잡아주다가 2월에 그사람좆되고 탈르비했을거같음 ㄹㅇ임
-
표준점수를 보는 한의대 가능한가요? ex) 경희 부산 원광
-
수학 선택과목 어케하시나요ㅜ
-
대성 이미지 찍먹 해봤는데 나쁘진 않는데 뭔가 강의 들으면서 개념공부 하는데에...
-
0. 과탐을 선택하지 않는다. 1. 과탐을 선택하지 않는다. 2. 절대로 과탐을...
-
80의 벽을 넘기위해.
-
나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연애 추천함
-
대성 지원가능점수<- 이거 기준이 도대체 뭐임? 진학사 기준 적정인데 대성에선 불안...
-
저격메타 뭐임? 2
ㄷㄷ 무섭네
-
가채점을 잘못 적었을 확률이 높죠? 개쫄림
-
이제 두 번만 버티면 성적표 ㅎㄷㄷ
-
일단 초성만 떼고봐도너무야함 그리고 수시를 넣는다고 하는것도 음란함.. 뭘...
-
결국 돌고돌아 낙지인가
-
아니 하,,,, 가채점을 omr보고 적긴 했는데 마지막에 마킹 마무리할때 너무...
-
한국어능력시험은 홀수형 주네
-
OMR에 16이라 표기한 걸 26이라고 옮겨적었을 확률 4
흠 OMR이 위에서부터 0부터가 아니라 1부터 시작한다고 착각해서 두번째에 칠해진...
-
설대권 성적인 분들이 계신디 진짜 먼일임
-
가채점표를 안적어서 복기로 했는데 하나가 헷갈리는데 분명 맞는것 같은데 헷갈려서...
-
좀 꼴리지 않음?
-
성적은 동일하다고 치고 1. 기존에 하던 물1지1을 한다 2. 생1지1을 한다 3. 투과목
-
부담스럽다
-
1등인데 2등이랑 점수차 너무나는데 흠.. 텔그도 1등이긴함
-
16 20 연애될까요 18
나이차이 자체는 별로 안큰거같은데 대학생 중학생인게 좀 걸리네요..
-
진짜 몇 없는 친구 아웃백이나 사 줘야지. 나도 좀 먹어 보고
-
근데 이제 22수능시절의...
-
문과든 사범이든 필요없으니 서울대만 붙여주십쇼 제에에에에발ㅠㅠㅠㅠㅠㅠㅠ
-
좋지 않아요.. 두분께 처음으로 디올 향수랑 생로랑 립 드렸는데 환불하라면서 너를...
-
ㄹㅇ
-
진정성이 보여서 수능도 잘볼듯
-
굿바이..
-
백분위 정시 8
정시에서도 백분위가 영향큰가요?? 등급이랑 백분위가 계속 신경쓰이네요…
선생님 영어 3~4등급 학생입니다.. 중요한지문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소재나 주제는 당연히 꼼꼼이 보고.. 그냥 논리구조만 파악하면되는건가요?
소재나 주제는 오히려 가볍게 보시고 별 4개 까지 해당하는 지문들은 틀린 지문 위주로! 해석 연습과 정답의 근거 찾는 연습 해보시길 바랍니다. (EBS 학습 전 기출 학습이 다 되어있는게 우선 순위 입니다. 3~4등급 학생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평가원 5개년 기출 정도라도 1~2일에 한세트씩 푸시고, 틀린지문 위주로 해석연습과 오답 분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