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둘이면 한 명은 죽습니다"…권역응급센터 심각한 상황

2024-08-30 19:52:29  원문 2024-08-30 19:08  조회수 2,867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9027504

onews-image

[앵커]

중증 응급환자가 가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역시 의사가 수백 명이나 줄어 이제 10곳 중 7곳에서 전문의 혼자 '나 홀로 당직'을 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오늘(30일) 해외 진출 강연에 몰려갔는데, 이 소식은 강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증 응급환자가 가는 권역응급센터는 전국에 44곳 있습니다. 열 달 전만 해도 여기서 전문의와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는 91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줄더니 이번 달엔 500여 명이 됐습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경우, 특히 올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