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국가유산청에 민원 제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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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올린 유튜브로 ㄱㄱ 거기에 사건 현장 무대 중 영남루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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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난 잘 모르긴 하는데 역사적으로 가치있어서 문화유산으로 등재한거랑 범죄가 일어난 장소인거랑 뭔 상관임?
명성황후 시해당한 경복궁도 그럼 문화유산 등재하지 말아야함? 거긴 성범죄도 아니고 살인인데..
지금 밀양 사건 때문에 그렇긴 하더라도 차마 입으로 꺼낼 수준은 못 됨.
4대누각에 대한 기초지식 박살남? 멀쩡한 누각이 뭔 잘못임?
하나는 북한에 있어서 그렇다 쳐도 나머지 3누각 중 하나라도 빠지면 이상한 거임
님아 지금 밀양 이미지 어떤지 앎? 내가 대놓고 말해 줌
밀양 44마리 개새끼들이 집단으로 거진 1년동안 따라댕기면서 피해자 폭행, 금품갈취, 집단 성폭행 후 영상 유포도 저질럿는데도 나중에 연말에 경찰에 줄검거 송치되어 전과가 남앗어야 정상인데
이 새끼들이 성범죄가 친고죄라는 이유 때문에 애비가 돈 필요해서 합의해서 돈 받아 처먹고 부실 수사 때문에 그 가해자 애새끼들 전과도 안 남고 심지어 소년원 간 게 전부임
일부 강간할라다 안 한 새끼들조차도 합의서 쓰고 무혐의 처분받고 애초에 밀양 사건 가해자 새끼들 초장부터 제대로 조지고 수사 똑바로 햇으면 이 사단 안 낫음 ㅇㅇ
판검경 개새끼들 때문에 지금 상황 이렇게 된 건데 단순히 역사적 문화적 가치 따질 순간이 아닌 거 같은데?
진지하게 정신장애인이신가요?
님이 알아서 찾아보시던가 저한테 와서 지랄떨지 마시고 왜 갑자기 여기서 장애인 어찌고 욕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지금 관련 내용들 찾아보면 ㅈㄴ 천지에 널렸는데 그 쪽이 더 병신같은데요 차단하겠습니다^^
아니 범죄가 일어난 장소여서 피해자분께 안 좋은 기억이 상기되서 하지말라는 말씀 같으신데 그런 논리로 접근을 해버리면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피해자의 안위도 물론 중요한 사안이지만 역사적으로 가치가 뛰어나서 유산으로 지정한 걸 하지말라고 하면 뭘 할 수 있죠?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함
그런데 지금 피해자분들 측에서 판결문 까지 말라고 햇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판슥이가 그걸 깜
결국 가해자들 측에서 2차 가해 진행 중임
심지어 가해자 측 하수인들 중에 피해자 신상 디시에 뿌려서 성폭력상담소 대리 고발당하기도 햇고
솔직히 이거는 이제 문화유산으로 지정을 한다 해도 밀양 사건이 매듭이 지어진 후에야 지정을 하는 게 적절하다는 이야기임
지금 밀양 관련 여론 ㅈㄴ 최악이라 이렇게 형식적인 사과를 하더라도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해자들 막론하고 시에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여자 잘못이라고 2차 가해까지 해준 덕에 괜히 그런 말 하더라도 역풍 맞을 가능성 높음 ㅇㅇ
솔직히 처벌 제대로 받고 매듭 제대로 지어지면 모를까 시기가 안 맞다는 이야기임
사람이잘못이지 장소는잘못이없습니다
압니다
근데 지금 여론이 그 정도로 악화가 됐고
가해자들을 족쳐야 될 역할을 해야 했을
판사, 검사, 경찰이 대놓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거나 방조하는 역할을 한
것도 모자라 그걸 역이용해서 일부 가해자들이
해당 로펌을 고용해 이걸 공론화하려는 네티즌들
불특정 다수를 고소해 1억여원의 합의금을 뜯어
전과를 남기게 만들기도 했고 해당 고소미 당사자는
이름을 개명하고 성형도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런 상황에 밝은 네티즌들과 일부 밀양 사건
재조사를 바라는 시민들은 다방면적으로 항의를 하는
걸로 알고 있고 결국 가해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와
제대로 된 진상조사만이 이 악연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봅니다
저도 대학 리포트 때문에 글쓰기 주제 자료 모으다 밀양 사건 관련 스크랩 글 때문에 2018년도에 억울하게 합의금을 뜯긴 피해자 중 1명입니다.
이 방법이 그사람들한테 “전혀” 타격이 가지않을거같은데요
이야 이딴 애들이 나랑 같은 한표?ㅋㅋㅋㅋㅋ
플라톤 센세 연전연승.. 혜안에 감탄할 수 밖에 없읍니다..
뭐 수험생이시니 저보다 어리시고 사건 관련해서 잘 모를 수 있다 생각하여 그러려니 하겟습니다
지금 밀양 관련해서 계속 하나 둘 씩 올라오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밀양 홍보한다는 거 자체가 모순이지 않나요??
제가 단순히 문화재로의 가치만을 가지고 태클 거는 것도 아니고 다 알 거 다 아는데
지금 이 때 그것도 밀양 성폭행 전국으로 보도되고 하는 시점에서 재조명되니까 피해자분 입장에서는 자기가 예전 20년 전 불량 청소년 수 명에게 끌려가 피해를 봤던 예전 기억 때문에 다시 괴로워하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판결문에 2004년 5월 5일 영남루 사건 다 상세히 열람 후 댓글 답니다
솔직히 영남루 자체가 문화유산인 거 저도 한국사 1등급에서 벗어난 적이 없기에 인정하지만 지금 이 시국에 영남루를 홍보하고 소개한다는 건 되려 밀양 이미지를 더 망치는 거라고밖에 생각 안 됩니다
감정에 호소하는 게 아닌 진실과 현 상황을 보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당장 당시 판사, 검사 등이 소년원 송치를 끝으로 애들이 최종적으로 집단 성폭행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이에 준하는 형벌이 내려지지도 않았고 거기다 밀양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에서 밀양 시민의 64프로가 피해자 잘못이라는 어이 없는 개소리를 씨부렸기 때문에 원래 영남루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도 아무 말이 안 나와야 될 상황에 욕을 처먹는 겁니다
이게 시에서 대놓고 2차 가해를 한 건데 뭐겠습니까
거기다 재조사도 이뤄지지도 않았고 피해자분께서 이 사건 때문에 지적 장애 판정 받으시고 힘들게 살아가시고 계십니다
궁금하면 해당 자료 첨부하겠습니다
비난 대신 팩트만 바라 보시고 이야기하십시오
당시 사건 터지고 1년 뒤 성폭력상담소에서 밀양 지부에게 누구의 책임이냐는 투표를 진행
한 내용입니다
성인 대상 투표고 당시 이 사건 수사하신 울산 남부경찰서 밀양 특별수사팀에서도 이 사건 관련 피해자들에게 심한 폭언으로 징계를 받고 정직처분과 벌금형을 받을 정도로 심각했던 사건입니다
예전부터 서서히 말이 나왔었는데 밀양시 측에서
이걸 모르고 문화유산 등록을 감행했다면 모르겠으나
시간이 한참 흘러도 이게 재조명되었는데도 강행했다는 건 이 사건 관련된 것들에 대해 처음부터 원치 않으신 피해자분에 대한 간접적 2차가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사건 열기가 잠들고 나서 몰래 하든 상관 없는 일이지만 가해자 놈들 중 한 놈도 잘못에 대한 제대로 된 사죄와 반성이 없는 이 와중에 저런다는 건 눈치가 없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