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는 수시모집만 하자?…"절차상 불가능" 선 그은 정부

2024-09-10 19:50:06  원문 2024-09-10 19:18  조회수 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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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내년도 수시모집 첫날부터 의대에는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이렇게 입시 일정이 진행 중인데, 야권 일부에서는 "정시 모집은 하지 말고 수시 모집만 하자"는 취지의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는데, 왜 그런지 성화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시모집 접수가 시작된 첫날부터 31개 의대에는 모집인원을 뛰어넘는 지원자 3천8명이 몰렸습니다. 경쟁률이 1.14대 1인 셈입니다.

나머지 의대가 접수를 시작하고, 접수 마감일인 13일로 갈수록 지원자는 더 빠르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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