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수시러 [1294610] · MS 2024 · 쪽지

2024-09-15 15:11:29
조회수 3,719

김종익 T 조교쌤들 답변에서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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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리아는 생득적 인격성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형은 범죄자의 생득적 인격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시행되어야 한다'라는 것을 베카리아의 입장으로 볼 수는 없다는데 이게 맞나요? 납득시켜주실 생윤 고수분 찾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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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와야스 · 1165730 · 09/15 15:30 · MS 2022

    납득할게 머잇어요 그냥 그런갑다 하는거지

  • vikyy · 1335219 · 09/15 15:34 · MS 2024

    생득적 인격을 주장한 사람은 칸트뿐이니 다른 사상가를 제외하고 보면 될거 같아요

  • 김잡초 · 1318775 · 09/15 16:34 · MS 2024

    단순히 '생득적 인격성'이라는 표현을 베카리아가 안 쓰기 때문에 틀렸다고 볼 수도 있지만, 베카리아 또한 그의 저서에서 인격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합니다. 예를 들어 고문같은 경우는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형과 마찬가지로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죠. 베카리아는 사형이 범죄자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형벌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틀린 선지라고 보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 같습니다!

  • 올해 가자 · 1163265 · 09/15 23:17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매일통통 · 1324185 · 09/15 23:29 · MS 2024

    애초에 저문장이 사형이 시행된다는 걸 전제로 하고 있으니까 베카리아 입장은 아니지 읺나요?

  • 지징ㅅ · 1317678 · 09/23 00:21 · MS 2024

    생윤은 명확히 다른 철학자의 주장이고 그 철학자가 그런말한적 없으면 대부분 틀림. 오히려 상상해서 채워넣으니 문제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