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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cc 제2외 7기준으로 아무리 다른 과목 백분위 100 수렴해도 설대 바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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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는 올해안되면 그냥 안됨 ㅇㅇ 혹시라도 미련남으면 논술이나 깔짝해봐야지 수능은 더이상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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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대학붙어도 반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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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유체, 바이오 디젤 이런건 이감/바탕/상상에서 워낙 나와서 잘 대비하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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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경제 물리 화학은 배경지식 어쩌고 하면서 난리쳤으면서 왜 철학은 계속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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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강사분이 이거 두 개 강조하면서 암기하라고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기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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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국어 지문 출제하러 간 건지 사탐 내러 간 건지 어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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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은 허용이라길래 수학때 샤프심에 대고 보조선 그어도 되나요? 딱히 안잡을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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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게없는데 실모 벅벅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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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유일하게 자신있는게 서양철학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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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나눠주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대서.. 빠른 퇴근을 하고 싶은데, 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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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고싶다 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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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망한거생각나네 이번엔 신경안쓰고 차분하게 풀어야지ㅠ 작년에 유독 왜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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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찌라시가 이거였고 여기서 맞은 거라곤 1컷 80초중반 말곤 단 한개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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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오전 오후 저녁 싹다 듣는건 에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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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 업 제 인생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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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그냥 강의 보고 전문 한 번 읽어봐야하나요 아니면 강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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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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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6평 27번도 지나치게 어려웠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한동안 실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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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의 괴리때문에 힘들어요 능지의 한계를 느끼는데 힘들어요 어떻게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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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안 가져오긴 했는데 omr 없는 실모 풀 때 썼는데 강철중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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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일반고 올2등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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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정부형태 문제는 몇분컷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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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수능 딱대 9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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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가 약간 더 어려운 2409 화작 88~89 언매 86정도 수학 공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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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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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6은 되지 않을려나...심지어 탐구도 1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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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번 유유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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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차이가 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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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수학에서실수를별로안할수있어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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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신분증은 1
검사 받고 책상 아래에 넣어 놓은채로 시험봐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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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국어는 이미 사놓은거 까먹어서 하나 더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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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노베입니다 대치 현강 노베한테는 좀 어렵다길래 한석원 개념강의 듣고 신성규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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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올해 6모랑 작수 풀려하는데 A4에 맞춰서 빈칸 짜른 pdf 있나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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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응원을 받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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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거맞나요? 진짜 뭔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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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안듣고끙끙싸매는중 지젤ㅈㄴ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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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만봐도 화작기준 45번이 오답률 1등아니었나? 걍 시간 정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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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기싫은건 절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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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차 44뜸 (근데쉽긴한거같음) 10모 34여서 억장이 무너지고 있었는데... 수능 50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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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덮으면 문제 거의 안보이던데 눈풀 어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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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얼마전에 봤으니 수능때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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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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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쌍사 쌍지 쌍윤은 되는데 과탐 동일과목은 왜안됨 1
온세상이문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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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게이 31회 11
28번 푸신분 이거 연장선상에 수선의 발 내려서 관계식 세울생각을 대체 어떻게함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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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리트 그리스의 동성애 25 리트 서양의 드라큘라와 피브리노겐 24 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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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실모만벅벅해버렷음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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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답지에서 B 진위여부를 판단 가능하다는데 정의 성년의제 유무를 어떻게 알 수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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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어케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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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연습한거 ㅇㅈ. 15
펑 오랜만의프사남 아래가 레퍼런스임 연습용 파쿠리한거라 혼자만 보고있고 어디 다시 안올릴듯
독해 할 때 문제 없으면 ㄱㅊ
그냥 공부한 만큼만 가져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소 독해할 때 일반적으로 접하는, 다시 말해 내가 늘 봐오던 '눈에 익는 구조'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구조적으로 복잡해진다거나, 동일한 형태를 보고 여러 경우의 수를 판단하거나 할 때는 문제가 생길 겁니다. 또, 문법적으로 깊은 이해를 동반해야만 정확한 해석이 가능한 난해한 문장들도 충분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사구'를 목적어로 가질 수 있는 전치사가 존재한다거나 하는 것이 그런 예시입니다.
예를 들어 v-ing만 하더라도 크게
① 동명사, ② 현재분사 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고
동명사의 경우 기본용법, 용도용법, 순수명사화로 세 가지 용법이 쪼개지는 데다가,
현재분사의 경우에도 현재분사, 주격관계대명사&be동사의 생략으로 인한 후치수식 의심, 분사구문 등 여러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밖에도 v-ing형(분사형) 전치사도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많은 분들이 'that'을 예시로 드시지요.
that만 하더라도
① 지시사 that
② 접속사 that
③ 관계사 that이라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고,
지시사 that은 그 안에서 각각 지시대명사, 지시형용사, 지시부사라는 세 선택지가,
접속사 that 역시 그 안에서 명사절 접속사 that, 부사절 접속사 that이라는 선택지가,
관계사 that 역시 그 안에서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that이라는 선택지가 있으며
그 밖에 동격의 that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심지어 it ~ that 구문이나 가주어 진주어 구문, so[such] ~ that 구문 등도 있지요. (물론 it ~ that 구문은 관계사 that이고, 가주어 진주어 구문은 명사절 접속사 that, so[such] ~ that 구문은 부사절 접속사 that이나 문법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이들 역시도 결국 새로운 선택지로 다가온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표현들을 마주쳤을 때는 단순히 맥락만 가지고 판단&구분하는 것이 아닌, 각 문법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각 개념의 특성(사용조건)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문장, 어려운 문장으로 갈수록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연습(=소위 말하는 눈 기르는 훈련)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각 문법 자체의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해집니다.
다만 문법을 깊이 파서 독해의 정확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과 그럴 시간에 문법은 적당히만 공부한 후 구문독해&문풀양치기를 통해 실전적인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 둘 중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지는 학습자의 입장과 상황, 목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