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6모 1등급 -> 9모 3등급 실수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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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6모 47점으로 1등급에서
9모 42점으로 3등급을 맞은 사람입니다
두괄식으로 말해보자면
4 페이지 즉, 이번 9모와 같이 어려운 문제를 뚫어내는데
많이 허덕이고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보완책으로 N제를 벅벅 풀고 있으나
이게 근본적인 해결 방식인지
뭔가 제 스스로도 애매한 기분이 들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6모를 보고 1등급을 받았던 상황과
9모를 보고 3등급을 받았던 상황을 비교 해보자면
6모를 보기 전에 정말 기출을 여러 번 보고 들어갔어서
정말 풀면서도 막히는 건 별로 없었고
솔직하게 기출만 봤으면 1등급을 맞을 수 있었던
쉬웠던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9모를 봤을 땐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동안 제가 지구를 놓았던 것도 아니고 기출, N제, Ebs, 실모
전부 열심히 했었음에도 16번을 시작으로
17번, 18번, 19번, 20번 모두 제대로 끝까지 뚫어내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에 찍는 상황까지 일어났었습니다
분명 앞 페이지가 쉬웠어서 4p 들어갔었을 때 시간이
넉넉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시험을 결국 못 봤다는 점은
아직 제가 어려운 문제들을 제대로 뚫어내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9모를 본 후에 6모와 비교 해봤을 때
4p 어려운 문제에서 허덕였으니
‘어려운 문제 못 뚫어 -> N제 많이 풀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N제를 열심히 풀고는 있습니다만
뭔가 계속 이게 해결책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실수분들은 만약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결하실까?”가
궁금해져서 오르비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수 시작하고 나서부터 공부는
계속 이신혁 선생님 커리 타면서
개념 + 기출 -> N제 + EBS -> 심화 N제 + 실모 (현재)
이렇게 진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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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거때문에 그런가?
엇 컷 초반에 보고 확인을 안 했었는데 2등급인가요?
시험 운영 방식 정리도 필요할 듯 해요
16은 아마 처음 자료 판단부터 안됐을 텐데 그러면 일단 뒤로 가서 4페이지 먼저 보고 전형적인 유형 세이브 해놓고 나머지 푸는 게 나을듯요
그럼 18 19는 솔직히 국밥유형이라서 n제 많이 풀었으면 맞출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음 맞는 것 같네요 한 번 운영도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