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록…"서울 교육 레짐체인지 하겠다"
2024-09-26 20:06:04 원문 2024-09-26 15:41 조회수 2,464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9291729
오는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
-
부천 호텔 화재로 7명 사망…부상 11명 중 3명은 중상(종합)
08/23 01:00 등록 | 원문 2024-08-22 22:58 4 5
외부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가 사망…호텔 계단서도 발견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
“댕댕이는 좋겠네, 나보다 상팔자”…100만원 풀빌라·테마파크 회원권 완판
08/22 22:46 등록 | 원문 2024-08-22 06:00 1 3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조사 반려동물 트렌드 분석해보니 레일바이크에 요트까지 즐겨...
-
인강 훔쳐보던 '누누스터디' 재등장… 15만원 내면 '프리패스' 까지
08/22 20:00 등록 | 원문 2024-08-22 18:25 2 9
"판매 재개합니다. 15만 원으로 평생 이용 가능. 메가스터디 전 최신 강의...
-
소수인종 우대정책 없앴더니…“MIT 올해 입학생 절반이 아시안”
08/22 19:10 등록 | 원문 2024-08-22 12:22 7 3
지난해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대학 입시에서 비(非)백인 학생을 우대하는 ‘소수인종...
-
추석·코로나에도 여전한 의료계 집단행동…정부 "응급실 조속히 정상화"
08/22 15:06 등록 | 원문 2024-08-22 10:06 0 2
정부가 최근 일부 응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일시적 진료 제한 상황에 대해 조속히...
-
[속보] 광주 모 치과에 도착한 택배 폭발…사제폭발물 가능성
08/22 13:58 등록 | 원문 2024-08-22 13:55 5 12
광주 모 치과에 도착한 택배 폭발…사제폭발물 가능성
-
[속보]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60%↑”
08/22 12:13 등록 | 원문 2024-08-22 11:10 2 0
정부가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
“첫날 500만원 벌었다” 연예인까지 난리…BJ 전향, 얼마나 벌길래
08/22 11:59 등록 | 원문 2024-08-21 20:51 3 8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아프리카TV BJ 얼마나 벌길래” 일부 아프리카TV...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 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는 전날 조 전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도 결과를 수용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룬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조 전 의원은 이번 단일화 원동력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진보 교육감 시절 교육정책이 실패했다고 보는 서울시민들의 염원"을 꼽으면서 "이번엔 꼭 바뀌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단일화하는 데 가장 큰 압력요소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수도인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거의 최상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좌파 교육감 10여 년 동안 무너진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가장 먼저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