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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22:46:39 원문 2024-09-26 18:10 조회수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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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까 아님
ㅋㅋ
몇 시간 전에 이 뉴스를 퍼왔을 때는
'Oecd 의사 수가 평균보다 적은걸
무작정 2천명 증원 주장의 근거로 삼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이 생각으로 퍼왔는데
이걸 의까라 보시면...
미국일본이랑 비슷하네
저거 심지어 한의사 포함시킨 수치임
의사 수 증원 필요 팩트긴 해
1.oecd별로 의사 수 낼때 정의하는 의사 라는 개념 다름
심지어 어떤나라는 의사 수 추정치를 의사 수 로 발표
2.한국에서 취업 포기한 사람, 소위 말하는 자발적 백수는 계속 증가하는데 소기업, 중소기업 같은곳은 일 할 사람이 없다고 난리 =일 할 사람은 있는데 거기에선 일을 안한다
의료에 대입하면 의사를 아무리 늘려도 응급실, 소아과 산부인과 에선 일 안한다 피부과 성형외과 개원의로 몰리거나 거기 밑에서 마취 등 일반의로 일한다 고로 의사 머리수를 2천명이 아니라 2천만명으로 늘려도 응급실, 바이탈과 문제 해결 안된다
3.뭐 그래도 증원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면
전국 의대교수님들끼리 모여서 현장조사 등 다 해보고 고려해봤을때 350명 이상 늘어나면 25학년도부터는 수업 안된다고 2023년부터 얘기해왔는데 그런거 싹 무시하고 10000÷5= 2000
이따위걸 과학적 근거라고 들고와서는 ㅋㅋ
저건 이미 한참전에 반박된 근거 아님?
근데 어차피 저출산이라 팍팍팍 줄텐데 .. 증원해도 되는검?
노인들이 팍팍 늘잖음
그건 그렇긴한데... 노인분들이 천년만년 사는건 아니니까용,,,
노인인구 비례해서 정원줄이면 됨. 베이비부머들 이제 환갑넘겼는데 요즘 평균수명 기본 80~90대인거보면 한참남음
흠흠... 전문의까지 따는데 12~15년인데 음... 인구수 변동에 따른 의사 수 수요비율 계산해놓은거 없을라나... 거기에 의사 배출 시간까지 고려
그 계산이 젤 필요하지않을지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