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를 반드시 맞춰야하는 수시러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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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맞춰야하는 수시러인데 한번만 도와주십쇼ㅠ
다름이 아니라 수학이 문제인데요.. 수능 목표는 가능하다면 1등급 컷 정도입니다.. 일단 대략적인 점수는 6모 84 9모 88이고 사설(JMT, 강대k, 킬캠) 막 70초도 나오고 그럽니다.. 제가 고민인건 지금 문제를 풀 때 3점에서 막힐 때도 있고 평균적으로 두문제정도는(22, 30이런..) 손도 못댑니다ㅠ 그리고 뭔가 노가다로 문제를 풀게 되고(비효율적인? 풀이방법) 4점짜리에서 아예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는 문제들도 있어요..
지금은 수학 공부를 저거 사설 모의고사들 2일에 한번 꼴로 풀고 오답하고.. 미적분 드릴 듣는걸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부족한 점이 계속 보이는데 어떻게 공부 방식을 바꿔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일단 기출을 꼼꼼히 풀지 않았어요… 경시했달까.. 실전 개념도 학원에서 배우긴 했지만 따로 정리하고 복습하지 않았고요ㅠ 고2때 수학이 잘 나오니까 점점 수학을 소홀히 했었는데ㅠ 그래서 뭔가 기출에서 있는 실전 개념들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ㅠ 그래서 실전개념들이나 기출 풀이방식 그런 것들이 약간 머릿속에 잔상으로 남아있어요..
그래서 남은 기간동안 뭘 해야하지..? 뉴런을 다시 들어야하나..? 수분감을 들어야하나..? 근데 50밖에 안남았는데..? 다들 실모풀고 있는데.. 어떡하지? 이런 고민이 듭니다ㅠ 뭔가 제가 실모를 벅벅 푼다고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그럴 실력도 아닌것같고..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자 긴 글 올립니다…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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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출복습만 제대로 해도 미적분은 1등급대 점수 이상 나와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메워가면 될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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