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집합이 존재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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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원소의 모임
낚시동호회=집합
회원=원소
라고 할때
낚시동호회 회원이 모두 탈퇴하면
그 낚시 동호회는 존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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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인데 올수처럼 컷박살나는거보면 너무 무서운데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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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선 세상 속에 그댈 지켜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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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주얼보고 사설 시험지 보는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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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 아니면 거의 없는거 아닌가? 컷 차이도 별로 안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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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갈말 0
내일 성대 전전 논술 있는데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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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기준인데 이대로면 23처럼 컷 확 바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더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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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기준.. 확통은 올해가 더 쉬운지 작년이 더 쉬운지 비교하는게 의미없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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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학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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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 조정 교묘하게 잘한 것 같음 15번이었나 막판에 답 바꿔서 겨우 맞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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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
미적 1컷 89 기원.... 88점들 다 떨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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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가 정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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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능 32334였고 현역때 수학은 열심히 하고 국어 생지는 공부 제대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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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고정 1이고 영어는 딱 2등급에서 진동하는데 다들 영어가 중요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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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성장기 이거 0
구글에 나오는 다음카페에서 돈 계좌로 보내고 사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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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없어서... 암거나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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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논술치러 서울왔을때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근데 우리학교에서 논술을 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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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시발 점 0
기현쌤 파데 다듣고 부족한것같아서 현우진쌤 씨발 듣고있는데 기현쌤은 잘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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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 백분위 75 94 2 77 9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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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합8될까여 1
화작 1컷이 92점인 아름다운 가능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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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족빠지게 한 적도 없지만 오르비나 헬스터디 보니까 그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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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우리 전통과 풍속은 지키면서 서양문물을 수용하겠다. 주권지키면서 주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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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컷을 토대로 예상해본 추측인데, 작수 생명 1컷 47 2컷 42임 그리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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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좀 열심히 할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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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걸머리로는분명알고있었는데 직접겪으니까 ㅈㄴ무기력해지고 내가뭘할수있는지의심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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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설의는 되든 안되든 쓰긴 할텐데, 가군에 써볼만한데가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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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입니다. 사실 마음같아선 경희대를 조금 더 가고싶은데 등급컷 오를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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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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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에는 성대 경영 8칸 뜨던데 너무 이상한거 같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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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궁금한게 3
이번에 정원대로 뽑았다가 같이 드러누워버리면 어떻게 교육시킬지 궁금함 같은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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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발달" <<< 이 과목은 어느 계열 특성화고에서 보는거임? 약간 보건쪽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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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대인문논술 안가도되겠죠...? 수학 가채점이 부정확해서 73일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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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백 제발 97 정도까지만이라도 줘라.. 96이면 진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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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개념 인강 들으려고 하는데 누가 좀 괜찮나요? 정훈구 고석용 중에 들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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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버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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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어디 가능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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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한 개 차이 정도 극복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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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왓는데… 0
애들 다 뭐 열심히 준비해온듯 ㅋㅋ 나만 오르비하고잇음 뭔 애들이 다 연필 잡고 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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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은 2문제 못보고 9평은 3문제 못보고 이번 수능은 4페는 구경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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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1 50 맞았고 화학에 자신이 있기도 한데 표본이 너무 고였다는게 체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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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학 교육청에 냈으면 1컷 80점 나올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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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일 하려고 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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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말아먹었는데 홍대 건축이나 자전 가능할까요ㅠㅜㅠㅜㅜㅊ큐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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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이 9798이니 강사분이 어쩌고 하니 막상 누가그랬는지 물어보면 답도못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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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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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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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이상하신분들 11
조언좀 구해요… 03년생이고 서성한라인 1년 다니다가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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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교통 빡센가요? 차로 가기는 좀 힘들겠죠..? 혜화역에서 성대까지 걸어가는 것도 좀 에바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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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진짜 풀고도 너무 불안해서 검토 10분했는데 처음이랑 결국 똑같이...
그럼 자연수도 존재하지 않나요
몰?루
0을 공집합으로 정의하고 이 공집합을 쌓아올려서 정의한게 자연수라고 알고있습니다
몰?루
제목의 ”존재한다“는
원소가 ”존재하지“ 않는의 존재하다와 같은말인가요?
사실저도 아는게 없어서 모릅니다
님이 쓰신 글 자체에 대해서 궁금해서 여쭤본거임..
원소(회원)이 존재하지않는건 물리적인거고 집합이란건 원소가 모인것이니 이것도 물리적으로 볼수있다고 생각함
논리학의 대상은 자연계에 있는것은 물론이고
자연계에 없는것도 대상으로 할수있음
근데 자연계에만 존재하는 개념을 논리학으로 비유하면서 확장하면 문제가 생기는데 그게 님이 말씀하신 부분인것같음 굉장히 중요한건데
결론을 얘기하면 수와 수는 연산이 가능하듯이
집합은 집합끼리 연산이 가능해야 직관적으로 쉽기 때문에 공통원소가 없는 두 집합 a,b의 교집합 연산도 집합이 나오는것이 나중에 편하기때문에 그렇게 설정한것임
만약 공집합이라는것이 없고 원소가 없으면 집합도 없는 체계를 만들 수 있음
대신 그 논리체계 하에서 무엇을 설명할수있는지는 님이 밝히시고 소통해야함
탐구력이 부럽네요
이게 지금 막생성된게 아니고 몇달 몇년전의 생각을 다쏟아붓고있는거임
탐구정신이 좋아요 진심임
공집합이라는게 굳이 없어도 되는데
있으면 좋은건 맞아서 다들 쓰는거에요
공집합이 필요없는 체계 안에서 서술할땐 안써도 됨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홍철없는 홍철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