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현역때 의대나 서울대 간 친구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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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입시 전략짜고 3년 로드맵 대강이라도 쫙 짜긴 하더라
뭐든 준비된 자가 승리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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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갈수없는곳이엇군
걔들이 로드맵 짤 때 나는 피파 스쿼드를
저는 롤체 덱...
제 친구 중에 딱봐도 공부 잘 할거 같은애가 공부잘해서 그냥 정시로 현역때 설전정 뚫는거봄
정시로 뚫을 피지컬이 되면 편하긴 함..
팩트 : 구쏘개 형님도 승리자다
ㄴㄴ나는 진짜 패배자임 부끄러워서 동창들 얼굴도 못보겟음;
형님이 패배자면 밑의 대학 사람들이 뭐가 됩니까 형님은 승리자이심니다
학교는 좋지 좋은데..나는 너무 늙었어
학군좋아서 그런거아님요?
저희학교는 의대간애들이 없었어요 전교1등 최저떨함 ㅋㅋ 그런학교에서 내신버리고 정시로튼게 너무후회되네요 의대능지도 안되었는데 눈만높았어서 계속챙겼으면 중경외시는갔을텐데..
현역으로 간 애들이 ㄹㅇ 지림
생각보다 고3 1년 빡세서 미리미리 준비 안한애들은 힘들어하더라
우리동네는 의대는커녕 서성한도 귀한동네여서 상상이 안가네ㅋㅋ
정시는 그딴거 없어도 되긴 함
수시는 미리미리 준비 잘해야지
ㅋㅋ현역정시로 의대 뚫을만한 애들은 내 친구중엔 없엇어서..
저는 그래서 중3때부터 내신 받기 쉬운 지역으로 갈생각 하고잇엇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