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권리만 주장하니 학생들이 괴물 되버려”
2024-10-01 22:30:37 원문 2024-10-01 20:02 조회수 4,771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9345523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오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은 “서울 교육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공교육의 질 개선”이라며 “학교·선생님들이 경쟁하게 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조 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 행정에 대해 “피칠 가득한 실험을 하다가 실패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조 전 교육감이 추진한 혁신학교를 폐지하는 것은 물론 학생인권조례 대...
-
고교생, 대학 수업 듣고 '일석이조' 학점 받는다…내년 시범 운영
8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12:04 0 12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교육부가 내년부터 고교생의 대학 수업 이수 시 고교·대학...
-
구글, 양자컴퓨터 최대 기술적 장애 해결...2030년 전 실현 가능 전망
45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03:07 0 1
[파이낸셜뉴스] 알파벳 산하 구글이 9일(현지시간) 양자컴퓨터 구현 최대 기술적...
-
[속보] 민주 "예산안 협상 결렬…4.1조 감액안 처리할 것"
53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14:08 1 1
[속보] 민주 "예산안 협상 결렬…4.1조 감액안 처리할 것"
-
"아파서 쉴게요"…서류까지 조작한 사회복무요원 '구속'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13:19 1 2
병원 서류까지 위조하며 담당 공무원을 속이고 결근을 반복한 사회복무요원이 법정구속...
-
'오빠 기다릴게요'…쉴 새 없이 울리는 휴대폰에 '공포'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09 20:32 0 2
"(정부와 통신사가) 스팸 차단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방금도 스팸 문자가...
-
시국선언한 인천여고 학생들 '얼평'?... 교육당국 '비상'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09 20:14 2 8
인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서 얼굴 평가, 조롱 등을...
-
내년부터 고교생, 지역대학서 수업 듣고 高·大 동시 학점인정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12:01 0 1
내년부터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이수하면 고교 학점으로 인정되고, 해당...
-
"육사에 영남 출신으로" 속속 드러나는 계엄 준비 정황 [지금이뉴스]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08:10 1 1
김용현 전 장관의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계엄 준비에 관련된 증언들이 속속 나오고...
-
수시 합격자 발표 마감 4일 앞두고… 의대 교수·학생, “신입생 모집 정지” 촉구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09 22:01 1 3
의대 교수 및 의대생으로 이뤄진 의료계 단체들이 수시 합격자 발표 등 2025학년도...
-
"국장 탈출은 지능 순"…동학개미 '패닉셀'에 증시 휘청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09 16:55 0 4
동학개미의 ‘패닉셀링’에 국내 증시가 크게 휘청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
'차기 대권' 이재명 49%·한동훈 9.1%…국민 73.6% "尹 탄핵 찬성"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10:52 0 5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가...
-
"내가 정치인?" 임영웅에 직격탄…김갑수 "한국인 자격 없다"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10:21 2 18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문화평론가 김갑수와 방송인 최욱이 가수 임영웅의...
-
“대통령 전용기 떴다” “성능 점검 비행”...서울공항서 이륙하자 ‘발칵’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11:11 1 1
군인권센터가 오전 10시쯤 공군1호기(대통령전용기)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이륙한...
-
'안 지키면 처단당할 거야' 시골 초등교실의 작은 계엄 수업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08:00 1 2
담임이 정한 법에 당황한 학생들…스스로 법 만들어 선생님 몰아내 "아이들도 억압에...
-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0 07:20 2 4
초보 유튜버도 수입 신고해야…누락 적발시 가산세 '상위 1%' 유튜버 평균 8억원...
ㄷㄷㄷ
또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선 “학생들의 권리만 주장하니까 학생들이 괴물이 돼버렸다”며 “(새로 학생권리의무조례를 마련해) 학교에서 규범·규칙을 체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이 가운데 지필평가 부활에 대해 일부에선 서열화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조 후보는 “측정하고, 평가하고,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측정이 줄을 세워야만 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처럼 등수를 공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진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처방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되버려 -> 돼버려
ㅠㅠ 기자가 기본적인 맞춤법도 못 지키네
의무만 강조하니 괴물이 되는게 아닌가요?
괴물과 싸우기 위해선 괴물이 되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