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가장 고민되는 과목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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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족들이랑 연락을 오랜만에 길게 하면서 여러 얘기를 나눴는데
고민을 털어놓으니 객관적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누군가한테 털어놓으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대나무숲이라 생각하고 털어놓고 가셔요!
예시) 수학에서 그래프 개형 추론이 어려워요
화학에서 시간이 매번 부족해요
등등 아니면 그냥 어떤 과목이 제일 기빨리고 버거운지
털어놓고 가면서 고민거리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고 가요
고민거리는 가볍게 지식은 무겁게 들고 수험장 가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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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점수가 가끔 아래로 튈 때가 있어서 불안
그 편차를 줄이는 걸 29일동안 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아무리 아래로 튀어도 이정도는 맞는다!‘ 할때의 그 이정도를 다듬어봐요!
국어 시간이 부족하고 세부정보에서 점수 많이나가요
원래 시간을 많이 써야하는 문제는 시간을 정직하게 써야(꼼수 안 부리고 풀면)
최종적으론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다네요!!
쌍사 5050 못 맞을까봐 겁나요 ㅠㅠㅠ
고1때 기말 내신 바로 전날 밤에 응급실 실려갔는데 과학 100점 받았습니다 가능할거에요!
공부를 별로 해본적이 없어서 못하는데 원하는 대학만 높음 조금씩 공부하고 있긴 한데 불안함
불안하다는게 그만큼 내 상태를 인지하고 있다는 거고
내 상태를 안다는 거 자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거고
뭔가를 한다는건 안 했을 때의 나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요 원래 공부라는게 끝이 없는 거 같아요 그걸 알고 계신다는 건 잘하고 있다는 증거!
물리 화학 실수하면 2등급 나와서 걱정돼요
실수 안 하면 2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거니까
남은 기간동안 실수 줄여서 1등급 만점 받아봐요!
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래요
그 시간에 조금 더 몰입하시면 성과가 나올거에요!
물리 1컷 50일까봐 걱정되요
바꿀 수 없는 거에 걱정(그 날의 등급컷은 저희가 어찌 못하니까요!)하기보단 바꿀 수 있는 거(내 성적)를 집중해보는건 어때요?! 그리고 부엉이님이 1컷이 몇점이든간에 만점 받아서 1등급 예쁘게 가져갑시다!!
수학 3뜨면 최저 맞추기 곤란해져서 걱정이네요,,
남은 기간동안 안전빵 점수 뜨도록 달려봐요
시험은 막판에 오르는거래요
국어가 매번 발목을 잡고 이상한데에서 실수가 많이나요ㅠㅠ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내는지 통계를 내서 그 파트만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내가 이 부분에서 실수한다는 걸 내 자신이 인지하는거 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촉박하고 조급해하지 마시고 호흡 맞춰가며 달리다보면 어느샌가 결승선을 넘어 골인한 내 모습이 보일거에요 팟팅
문돌이라서 수학
수영을 잘하려면 물을 무서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고
자전거를 잘 타려면 자전거 타기,넘어지기를 두려워하지 마라는 말이 있어요
그리고 수학에서 성과를 내셨던 분들도 100일 중 99일은 오답 속에서 살다가 단 하루, 답을 맞췄을 때 그 쾌감이 너무 좋아서 계속 수학을 한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
그런 분들도 99일을 넘어지는데 배우는 단계인 저희들에게 오답은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파이팅
조언 감사합니다
국어국어국어
수능날가서 멘탈 터질까봐 겁남 ,,
선생님의 많은 지혜는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지혜일겁니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분이니 국어 시험지 따위가 햄토리님을 누를 수 없을거에요! 너무 긴장되면 ‘긴장하지 말자’ 요런 생각보단 그냥 시험지 텍스트에 몰입하다보면 어느샌가 문제를 풀고 계실거에요! 파본 검사 하면서 지문 뭐 나오는지 대충 보시고 시험 시작되면 텍스트 흐름 타면서 촤아악 읽고 풀다보면 1교시는 금방 지나갈거에요! 너무 겁먹지마요!
이런 생각으로 쭉 밀고 가보셔요!
생명이요 찍은거 다틀릴까봐
같이 찍더라도
선지 5개 중에서 ‘뭐지?’하고 팍 찍는거랑
선지 3개는 소거하고 2개 중에서 고민하고찍는거랑은 확률이 다르더라고요
남은 시간동안 그 확률이라도 높이잔 마음으로 해보면
조금 더 고득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하네요!
좀만 더 파이팅이요
닉네임 볼때마다 기깔나네요
수학이요 ㅠ 역대급 침체기
그 침체기 거치면 어느날 점수 팍 오릅니다
이제 오를일만 남았으니 좀만 더 힘내용
이분ㅜ닉은 볼때마다 놀라는데 항상 글이랑 말투거 하나하나 다 너무 따뜻하심...ㅋㅋ
국어
언어 과목은 어느날 갑자기 트여서 오르는 경우 있어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시험도 작성자님 배신 안 할거에요
좀만 더 힘내봐요
유기한지삼년째인데조졌네
국어 7모1 9모5 9더프1 10모 4...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더힘들어요...
1->5->1->4 니까 수능땐 1 받을 일만 남았네요
긍정회로 가보자구요
그리고 어느 부분을 틀렸는지,컨디션에 따라 편차가 심하신거 같은데 이런 부분들 교정해주시면 백분위 100도 가능할거같은데요?! 좀만 더 힘내서 수능땐 원점수 100 가봅시다
헐... 이런생각은 못해봤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글이 너무이쁘신데 닉때문에 감동이 ㅠㅠ
수학 ㅜㅜㅜ 실모볼때는 괜찮은데 교육청 평가원 시험만 치면 시험운영때매 풀수있는걸 시간없어서 못푸는게 꼭 있음
남은 기간동안 그거 잘 잡으면 오를거에요 닉값 하시길
N수 담당일진 국어 ㅠㅠ
일진들은 자기보다 쎈 사람 앞에선 찌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어 피지컬 더 키우셔서 때려잡아버리죠!
국어: 자꾸 시간배분이 이상하게됨/독서틀리는거도 모자라서 문핫 언매까지 조짐
수학: 자잘자잘실수/ 풀 수 있는데 겁먹고 안건들기
영어: 흠
물리: 계산실수/역학
화2: 2 3페에서 막혀버려서 4페를 건들지도 못하는 사고
남은 4주 힘냅시다ㅠㅠㅠ
문학 언매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춘담에 남는 시간을 독서에 쏟는 연습해봐요!
수학은 오래 고민해서 문제 맞추는 성취의 순간 느껴보기+ 풀이과정 써가면서 의식하면서 실수 줄여보기
물리 화학-> 많이 연습하면서 특히 화학은 4페이지 해보는 경지까지 가봐요! 파이팅!
섹중님도 화이팅이에요 감사해요!!
경제 미친제재이긴 하지만
남은 기간동안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제재들 중심으로 공부하면 조금 더 덜 무섭고 덜 두려울거에요!!
그리고 멘붕인채로 시작하면 쉬운 지문도 읽기 버거워지니까 경제가 나오더라도 쫄지 말고 지문을 마스터하잔 생각으로 흐름타면서 읽다보면 어느순간 문제로 넘어가 있는 자신을 볼겁니다 파이팅!
싹 다요
약한 부분이 뭔지 파악하고 파고들면 유의미한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파이팅이요
글 쭉 읽어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다들 화이팅해봐요~
수학은 준킬러 뚫기가 어려움..
생명 타임어택하고 다인자 ㅠㅠ
과탐 타임어택 버겁긴하죠ㅠㅠ!!
근데 어느 과목이든 시간을 써야하는 문제는 꼼수 부리지말고 하라는대로 시간을 쓰면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시간을 더 세이브할 수 있는 전략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남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원래 어려운 부분이니까 더 부딪히고 부대끼면 어느샌가 무거운 돌덩이가 흐물흐물한 찰흙이 될거에요!
수학 침체기.... 생명 돌연변이 가계도
침체기 존버하면 행복한 시기 올거에요!
그리고 생명은 모두가 어려워하는 부분이기에
작성자님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밀고 나가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겁니다
자주 웃는 날이 많았으면 하네요
구라안까고 작년 국어 7등급 맞아서 대학 못간게 너무 콤플렉스라 하루에 4시간에서 8시간씩 매일 지금까지했는데도 최대 등급이 2컷 밖에 안되요… 강민철 정석민 유대종 김재훈 재종반 선생님 강의 등등 온갖 거 다 듣거나 국일만 피램같은거 전부 끝냈는데도 2등급 받기 조차 너무 힘드네요 ㅠㅠ 이거 공부할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했으면 더 올랐을텐데…
국어에 재능의 벽을 느껴서 너무 힘드네요…
어느순간 계속 깨나가다보면 2을 뛰어넘을거에요!
그리고 양도 중요하지만 내가 모르는 부분,잘못 읽는 부분을 교정해야 개선이 될 거 같아요!
스쿼트할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100개를 하는거랑
올바른 자세로 50개 하는거랑 차이가 나듯이요!
한국사요
3월에 시작하려했는데 지금도 시작 못했어요
6모때 8점 9모때 13점 맞았어요
압축특강 들으면서 틈틈히 보면 좋은 결과 나올 수 있어요!
그리고 보통 3등급 이내면 1이랑 같게 봐주니까 큰 걱정 마요!
국어는 진짜 살면서 시간안에 풀어본적이없음요..한지문 날리는게 기본옵션임
선택과목+문학을 정확하고 빠르게 맞추는걸 목표로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남는 시간에 독서에 투자하는거고요!
3점 보기를 맨 마지막에 풀고요!
힝 고마워요ㅜㅜ
국어는 진짜 시간이 너무 쪼달리구 난도가 쉽던 어렵던 공통된 현상.... 수학은 졤병... 영어는 2만 떠주면 절하고.. 탐구11 안뜨면 한강갑니다...우히히히히....ㅠㅠ
세상에 작성자님을 한강 보낼만큼 중대하고 큰 일은 없습니다! 선택과목+문학에서 정확도랑 시간 잡고 남는 시간 널널히 잡고 독서에 투자하는거 어때요?! 남은 기간 ㅍㅇㅌ 해봐요!
감사합니당..!
항상 수학 1컷근처라 불안정한 1등급이에요..
화학 시간이 항상 부족해요ㅠㅠ
영어 볼때 자꾸 졸아요
남은 기간 동안 불안전을 안전한 1로 바꾸고
화학 시간도 세이브 해보고
영어 같은 경우는 아예 수능 시험 실제 시간에는 무조건 깨어있는 연습을 해봐요!
생명 칠때 밥을 조금 먹어서 그런지 힘이 너무 빠지고
국어는 항상 점수는 고정값인데 실력이 그정도가 아닌거같아서 불안해요
실전 연습 할 수 있는 시간 남아있으니까!
한 번 실전이다 생각하고 시험 보시면서 식사+간식 보충하면서 연습 해보세요! 저는 시험장 갔을때 간식 가져갔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마카롱 가져가서 다 먹었습니다 ㅎㅎ..)
국어도 실전 연습하면서 어떤 상황이 닥쳐도 이 점수는 나온다! 라는 그 하방을 다져놓는거 어때요?!
감사합니다. 진짜 힘만 안빠지면 생명 무조건 잘할 수 있는데 자꾸 실력에 비해서 낮게 나오니깐 스트레스였는데 좀 해결될거같네요
국어는 제가 아침에 칠때랑 저녁에 칠때 차이가 10점 가까이나서 뭔가 하방 다질려고 해도 타이밍 잡는게 쉽지않네요..
헉 원래 그 컨디션,시간별로 차이나는 걸 줄이는 것도 연습기간때 해야하더라고요!
10점이면 그 편차 줄이면 진짜 너무 예쁜 결과받을거에요! 좀만 더 힘내봐요!!
개큰일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XNFJ 이신지 궁금합니다
intj 입니다!
최고???
국어
수학
영어
물리
지구
요 다섯개 정도가 문제임
일본어
남는 시간 활용해서 반복하면 좋더라고요
저도 제2외국어 유기했는데 다시 살리려고 합니다!
같이 파이팅해요
국어, 물리
부족한 부분 위주로 공략하면 지금보다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거에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요 파이팅이요!
국어 읽다가 당황해서 글이 안읽힐까 걱정돼요
글에서 말하려고 하는 화제가 뭔지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이거 중심으로 읽다보면
글이 튕기진 않을거에요! 평소 연습했던 거처럼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가보자구요!
생명 시간이 부족해요
영어 불안해요
불안과 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거래요!
남은 기간동안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정확하고 빠르게 맞추는 연습을 해보고 남는 시간을-> 시간을 많이 써야하는 문제에 쏟는 연습을 해봐요! 파이팅이요
본문 내용이랑 별개로 닉네임좀 고치시면 좋을것같아요
헉 말씀 감사합니다
내년에 물1이 어찌될지 걱정되네요
이번 수능 물1이 개판나면 탐구과목 바꿔야 하는데
이게..바꿀 수 없는 부분(내년에 변화할 수능)을 걱정하고 두려워하기보단 내가 바꿀 수 있는 거 (공부량,내 성적)를 컨트롤 하고 마주하는게 살아가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려서 생각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내일 영어와 생명 내신.. 생명 너무 어려워서 다 찍게 될진 않을지.. 기말때 복구될 정도로만 어려웠으면 좋겠다
난 100점을 받으러 갈거고 이번 시험은 그걸 확인하는 간단한 장치다! 라고 마음 먹고 보고 오세요
생각보다 걱정과 불안은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것들이래요!! 열심히 달려오셨기에 예쁜 점수 받을거에요
잡생각을 없애려고 어몽어스가 의심스럽다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실제로 어몽어스가 의심스러운게 아닌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이게 뭔소리지
분명 지문을 안 막히고 읽는데 항상 문제집에 제시된 풀이시간보다 1~2분씩 오래걸려요 (문학)
남들은 글을 얼마나 빨리 읽는지 어디까지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매체 그만 풀고싶어요 그냥 풀때마다 화딱지가 남
물2 점수가 너무 컨디션빨을 많이타요…
ㄹㅇ 국 수 화2는 감기걸리거나 그래도 하방이 있는데
물2는 한 번 절면 너무 운영이 망하는느낌이라
ㅅㅂ 수능날에 이러는 건 아닐지 걱정됨 ㅜㅜ
그냥 다요..
전에 안한것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할게 많네요
얼마 안남았는데 멘탈적으로 많이 흔들리는거 같아요
전과목이 다 문제...
내 체감상 1컷보다 실제 1컷이 높은 과목 싹다
작수는 물리였고 올해 9모는 지구였으니 과탐인듯
지1지2 둘다너무무섭당
지2 컨디션빨이 너무 심해요
시험 시간부족 문제
영어….. 절평이라고 안심하면 안되는데 그렇다고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도 애매하고 제일 고민이 많아요
모든 과목에서 시간 부족..
수학
아침에 너무 졸려서 조금 자거나 조는데 이게 습관이 된거같아요…ㅠ
이젠 국어가 무서워요
생명과학2 2등급은 받고 싶은데 코돈추론이라 하디가 무서움ㅠㅠㅠ
LOVE
수학이요! 현행에 뒤쳐지는 조금 낮은 수준의 문제집을 푸는데 친구들 시선이 신경쓰여요..ㅠㅠ 제가 감내해야하는 부분인건 알지만 꼭 한마디씩 던지고 가는 말에 혼자 상처받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