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생각보다 길고도 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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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년 동안 변한 게 거의 없는데 (특히 내적으로) 세상은 그 2년이란 시간동안 너무도 많이 변했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보니 기분이 묘하다..
2022년 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곧 있으면 2025년이라고..???? 시간 왜이리 빠르지 싶다가도 어텐션이랑 하입보이가 2년 전 노래란 사실을 생각해보면 겁나 느리게 지나가버린 거 같기도 하고 참.....
솔직히 1년 정도는 내 주변이나 세상이 변했다는 게 체감이 잘 안되는데 1년 반~2년 부터가 ㄹㅇㄹㅇ 체감이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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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18개월 그렇게 안 긴 것 같다가도 나오면 세상이 뭔가 많이 바뀌어있음
2023년 4월 24일부터 오늘까지가 딱 18개월인데 그 때랑 지금 비교해보면 진짜..뭔가 좀 많이 생기고 사라지고 바뀐게 확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