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결정하는 기준은 입결보다 아웃풋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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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입결은 매년 수능 과목별 난이도와 반영비,모집단위,모집군 변경에 따라 크고작은 변동이 일어나지만
N년 동안 누적된 대학 아웃풋은 졸업한 선배들에 의해 꾸준히 유지될 수 있기 때문임
다만, 입결이 매년 눈에띄게 올라가는 학교라면 인식이 달라져야 아웃풋도 점차 발전할 수 있는데
이미 고착화된 대학 라인 인식이 유연히 바뀌는게 힘들다는 점이 문제임
그리고 여러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대학/학과 비교글에 작성자의 진로나 상황을 적어둔게 아니라면
닥전,닥후라고 하는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함
대부분의 수험생은 아직 진짜 사회 진출을 안해봤기에 취업시장이나 현업자들의 정보가 아니면
확실히 걸러들을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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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리하고 등록금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같은 선상이면 거리도 중요하죠
자취하는 순간 돈이 왕창깨짐
근데 낮은성적으로 들어가놓고 취업은 더 잘되길 바라는것도 꼴불견임 그냥 가서 열심히하면 되는거지
점수 버리고 아랫대학 갈거 아니면 점수맞춰서 가는거밖엔 선택지가 없는거
물어볼거면 비슷하게 소신이거나 상향이거나 적정인 대학에서 물어봐야 의미가있지.. 상향이고 떨어질 대학에 미련생겨서 ‘난 적정 하향인 아랫대학 가지만 사실을 여기가 더 좋은곳이야 취업도 더 잘된다잖아?‘
보통 그런 질문하는애들 문제가 그 목적을 이런 자기위안에 둔다는거
이제 틀닥 휴학생인데 솔직히 취업은 개인역량임.... 계약학과 아닌이상
원서질 잘못해서 취업못했다? 말이 안되는 소리
ㅇㅈ
맞습니다 터무니 없는 자기위안 비교는 좋게 보이지 않죠
제가 본문에 언급한 비교 질문도 동일라인 다른학과,
한급간 차이 다른 학과 질문을 대상으로 한겁니다
학교순으로. 취업잘되는 시대는 아니죠
대표적으로 입결 박살난 부산경북 간판과들 아웃풋만 봐도... 입결이 다가 아님
맞져 솔직히 경북대,부산대 입결도 안정적으로 건동홍 성적대는 되야 정상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