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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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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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f(t)이런게좋은데 구간찢어서저지랄하면그냥안품 그래서오늘가볍게찍고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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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너무 어려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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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고려대4합5를맞출수있을까요 10투스 10월 더프 모의고사 분석서 후기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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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8 (16, 25, 27, 28, 39) 하… 걍 잘읽히고 시간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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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고3 수시러입니다. 약대 최저를 맞추러 수능 볼 때 어떤 선택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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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경북) 인자전에서 공대 갈 수 있어요!!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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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년에 6모 3 9모는 아팠고 수능 2떴는디 사설 푸는것마다 싹 다 4 ~5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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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역사or책유튜브만 봄 근데 더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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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좀 일찍하지 때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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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자퇴생이고 확통화작 생윤사문 수학은 김기현 파데 국어는 강기본 다 들었는데 앞으로 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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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나요???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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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에 팔면 사갈사람? 일택 3000원 서킷은 없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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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엉 그냥 수학 안 해서 녹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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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는 거의 대부분 40초반 쉬우면 40중반 나오는데 왜 10덮 30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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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바 수학 2회 컷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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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60 9덮 70 10덮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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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91 미적77 한지37 사문40 ㅆ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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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6점 했는데 진짜 뭐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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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백 몇이고 아웃풋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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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질문받음 18
짬킹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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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6 미적 72 영어 88 사문 36 지구 32 보정컷 예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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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자꾸 개념에서 의문사 당하는건 어찌해야함….? 4
자료해석은 이제 잘 안틀리는데 계속 개념문제 앞페이지에서 나가리됨… 개념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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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뭐다? 0
뤠스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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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개년 3
언매 96 미적 100 영 100 화2 42 생2 39 아니 화2생2만 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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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뎀 저 영어 3
한문제에 3~5분 걸리는데 ㅈ댄거죠? 지문 읽는데만 3분은 걸리는데 그래서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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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직 회계사 회계하자입니다. 예전에는 글 열심히 쓰다가 바빠서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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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증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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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고 꽤 알고지낸지 오래됐는데,,음,,기프티콘은 좀 식상할거같은데,,만나서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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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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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수학 후기 5
5-6개정도 풀었암 아마..? 이정환이 줘서 강제로 풀고있음 연습하기 좋은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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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어야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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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 18
맞팔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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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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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이랑 먹을 거면 짜장인데 근데 날씨는 짬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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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x^3|, |x^2| 이 3중근 2중근이면, 우함수도 근 홀수개 기함수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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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에서 세부정보 하나 안보이면 그순간 시험지 운영이 흐려짐 그렇다고 화작3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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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15점이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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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이 못보거나 증거 없으면 그냥 넘어가는 거에요?? 그냥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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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적어서 올려야겠음 ㄹㅇ 개유용하고 건강과 관련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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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질뭌 2
이 문제에서 중심별은 모두 주계열성라고 했는데 ㄱ의 중심별의 수명은 중심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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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고 힘내셈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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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전부터 이감 학원용 콘텐츠 양치기 점수대가 괜찮으니 수능 셤지 받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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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돌아왔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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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8 미적 80 영어 95 화학 38 생명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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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3등급~2등급 단어출처: 2025 수특, 총 33단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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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감각화 이런건 체크하면서 읽는데, '앗 이건 세계의 자아화야' <– 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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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본 바로 들어가기엔 딸린거같아서 강기본 들어가기전에 나비효과로 학습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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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모 0
이명학 실전 모의고사 고정 80 중후 나오는데 비슷한 난이도로 실모 어떤거...
4수 홍대 컴공이면 과 애들이랑 3살은 차이났을텐데 과 애들이랑 친해지는데 부담 안 갔었나요?
과 사람들이랑 그렇게 거리를 좁힌 편은 아니었습니다. 워낙 대형과라서, 그리고 입학할 당시가 코로나였어서요. 다만, 동아리를 들어갔고 그 안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나이야, 따지고 보면 저도 많은 편은 아닌데요 뭐..
꿈이 없어서 일단 공대 가려하는데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망 좋다고 컴공 가면 클나나요?
네 큰일납니다. 전망 좋다고 가는 것보다는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에 더 집중해보셔야 됩니다. 독서를 좋아하고, 사색을 즐겨하면서, 수학을 좋아하는 성향이 짙다면 여기와 잘 맞습니다.
독서랑 수학 좋아하는데 컴퓨터를 하나도 몰라서 가도 되나 싶어요..
대부분이 다 모르고 들어옵니다. 문제는, 모르는 상태를 즐겨하냐, 좌절하냐의 문제죠.
IT 업계는 냉정하게 말해서 버티는 사람이 판돈을 다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독서와 수학의 공통점은, 인내심과 사고력이 강해야 한다는 점이고, 이 두가지가 결여된다면 개발자로서는… 결격 사유입니다.
과는 반도체쪽인데 프로그램 언어 익히는거 도움되나요?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만 하면 되는건가요 아님 뭘 따는게 좋은가요
반도체 관련해선 저랑 같으면서도 다른 분야인지라 제가 잘 모릅니다. 다만, 하드웨어 제어 관련해서 어셈블리나, Low level Language(대표적으로 C)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안다면 막강한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건 맞습니다.
기업 취직이 목표시라면, 거기 요구사항에 따라 움직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가 없기도 하고 수학 자체를 자신없어함
수학을 특수하게 많이 다루지 않는 공대도 있고.. 매우 많이 접목하는 곳도 있고요. 단순히 수학 하나 가지고는 판별할 수가 없음
수학은 싫은데 전공이 재미있는 사람도 많이 있고..
ㅇㅎ 글킨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키스의 시기
때는 대치동으로 돌아가는군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원학원이 아직도 그 자리에 있나요? 그 위로 쭉 오르다보면 여러 하숙집도 있고, 약간의 아파트들도 있었더랬지.
스타트업 하시는분들 많나요
매우 많지요.. 다만 요새는 크게 줄어들었을 겁니다.
돈이 없어서요.
앗.. 감사합니다
백준 골드 탈출법
나도 골드라서 뭐 이건 방법이 없네
그냥 백트래킹 DP… 자료구조… 수학… 문자열 알고리즘.. 파다보면 봄은 오지 않을까요?
문과가 취업 때문에 컴공 가는거 어떤가요..?
코딩 프로그래밍 아예 해본적 없긴 한데
지금 취업은 매우 힘들어졌죠. IT 업계 취업시장 상황이 급속도로 안 좋아진 건 여기저기 소문이 다 났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생택쥐페리가 제게 그러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요. 직업은 두말 할 것도 없고, 삶의 방향성을 정할 때 ‘영혼‘ 이나 ‘순수‘와 같은 것을 더 집중적으로 바라보세요.
그럼 운명같은 선택을 하실 겁니다. 돈 보고 가는 건, 아주 중요하지 않은 것을 보고 있는 겁니다.
보통 수능수학 잘하면 공대수학도 잘해요?
제가 수능 수학 시절엔 오르비에서 그토록 욕을 먹고 있던 나형이었습니다만, 대학에 와선 수학관련 시험에서 A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평균보다 30-40점은 늘 앞서 있었죠. 뭐… 수치해석, 선형대수학, 일/다변수 미적분학, 등등..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학기중을 돌아보면 늘 새벽에는 아이패드를 켜고 수학 문제와 씨름하고 코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