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앉다 -> 안따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9654425
앉다 앉다 -> (ㅂㄷㄱ ,ㄱㄷㅂㅅㅈ) -> 안따인건 알겠는데
앉다 -> 안다 (용언어간 ㄴ ㄱㄷㅅㅈ) -> 안따 이걸로는 안되는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9654425
앉다 앉다 -> (ㅂㄷㄱ ,ㄱㄷㅂㅅㅈ) -> 안따인건 알겠는데
앉다 -> 안다 (용언어간 ㄴ ㄱㄷㅅㅈ) -> 안따 이걸로는 안되는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용언어간 ㄴ ㄱㄷㅅㅈ
이런 게 있어요?
된소리되기 조건2번임요
오 그러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ㅋㅋ
이사람 강기분 들었다에 한표
그래서무엇이느뇨..
국립국어원 왈
이 조항에서는 ‘ㄴ’ 뒤의 경음화와 ‘ㄵ’ 뒤의 경음화를 ‘ㄴ(ㄵ)’과 같이 하나로 묶어 놓았다. 이것은 홑받침인 ‘ㄴ’이든 겹받침인 ‘ㄵ’이든 모두 음절 종성에서는 [ㄴ]으로 발음된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이다. 그러나 이론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ㄴ’ 뒤에서의 경음화와 ‘ㄵ’ 뒤에서의 경음화는 차이가 있다. ‘ㄵ’ 뒤의 경음화는 실제로는 ‘ㄷ’에 의한 경음화이다. 겹받침의 일부인 ‘ㅈ’이 탈락하기 전 대표음 ‘ㄷ’으로 바뀐 후 그 뒤에서 경음화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ㄵ’ 뒤에서의 경음화는 제23항에서 규정하는 ‘ㄱ, ㄷ, ㅂ’ 뒤의 경음화와 동일한 성격을 지닌다. 다만 ‘ㄵ’이 표면적으로는 음절 종성에서 [ㄴ]으로 발음된다는 측면을 중시하여 이 조항에서는 ‘ㄵ’ 뒤의 경음화와 ‘ㄴ’ 뒤의 경음화를 하나로 묶어 놓았다.
규정상으로는 어간 말음 ㄴㅁ 후 ㄱㄷㅅㅈ 입니다